[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나주축협(조합장 나상필)과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교류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양 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8월 25일 나주시청 이화원에서 기탁식<사진>을 갖고, 양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대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축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와 주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상필 조합장은 “나주와 강진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축협의 고향사랑 교차기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장영조 농협 강진군지부장, 양 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승서·진천축협 조합장)는 지난 8월 31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북도 엄주광 축산과장, 변정운 동물방역과장, 이용선 농협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정용식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유근창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송찬오 농협 음성계육공장장, 장승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연상 종축개량협회 충북지역본부장과 관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김원설 전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장승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나눔축산운동을 소개했으며, 이현원 농협중앙회 축산자재팀장은 산업안전 대응 방안과 NH축산자재몰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서 회장은 “지역 조합원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조합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온으로 우리 축산업의 어려움이 매우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축산농가를 세심하게 살피고 충북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있는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가 각 조합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한우·낙농 조합원의 번식관리 역량과 농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9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론교육에서는 암소의 생식기 구조와 기능, 인공수정 기술 및 유의사항, 임신감정 요령, 수태율 향상 방안 등을 다뤘다. 강사로 나선 김홍렬 농학박사·축산기술사는 농협 한우·젖소개량사업소에서 27년간 근무한 축산번식 전문가다. 현재 농협 축산컨설팅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암소의 발정과 생식기 상태를 파악해 적기에 인공수정하는 방법과 임신 확인 요령, 수태율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0일에는 가축시장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론으로 배운 인공수정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활용 능력을 높였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교육이 조합원의 번식관리 전문성과 가축의 번식 효율을 높여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우수한 가축을 생산하기 위한 번식관리 기술이 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8월 21일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참여 농가의 개량 역량과 사양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우 암소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한우농가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량 암소 육성과 개량 기반 강화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유전능력 평가를 활용한 우량 암소 선발과 번식우 관리 등 현장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용준 박사는 한우 개량관리와 사양관리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유전능력 평가를 활용한 우량 암소 선발 방법과 번식우 관리, 사양관리 기술 등 농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최신 한우 개량 기술과 사양관리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학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량 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고양축협의 8월 ‘조합원 100세 건강 프로젝트’가 신장(콩팥)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8월 19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100세 건강 프로젝트’ 전문의 초청 특강<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유완식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산병원 강이화 교수를 초청해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콩팥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이화 교수는 강의를 통해 콩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음식을 싱겁게 먹고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한편, 가공식품과 짠 국물, 젓갈류 등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이 콩팥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병원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조합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궁금했던 건강정보를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조합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과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이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 조합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농협은 로컬푸드 상품을, 김포축협은 축산물 특수 이동판매 차량을 활용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수 축산물을 판매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 판매는 매주 화요일 운양동 화성드림파크, 수요일 장기동 쌍용아파트, 금요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한우고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돈 삼겹살은 100g당 2천600원에서 2천3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한우고기는 100g당 등심 9천900원, 안심 1만3천원, 양지 6천700원, 불고기 4천3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농축협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NH농협생명이 실시한 ‘2026년 5월 NH농협생명 BEST 농·축협’ 평가에서 D그룹 2위를 달성<사진>하며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 보장성 부문 평가에서 D그룹 41개 농·축협 가운데 최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된 데 이어 5월 평가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보험사업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 BEST 농·축협’은 경기지역 농·축협 161개소를 대상으로 보험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 수원축협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융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월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의 다양한 금융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강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연속 선정은 수원축협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과 함께 금융사업에서도 안정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를 퇴직하고 1년이 지나면 임원으로 복귀하는 길이 차단된다. 또 농축협 조합장이 앞으로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때는 조합장직을 사퇴해야 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27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개정했다. 개정된 농협중앙회 정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바로 시행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정관 개정안에 대해 지난 3월 국회에서 개정된 농협법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자체 농협개혁위원회가 권고한 개혁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바뀐 정관에 따라 농축협 조합장은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먼저 조합장직을 사임해야 한다. 회장 후보자에 대한 조합장 추천 제도는 폐지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농협중앙회 임원 후보자 공개 모집 의무화도 도입됐다. 사업전담 대표이사(전무이사, 상호금융 대표), 사외이사(독립이사), 감사위원, 조합감사위원장 등 임원 후보자는 공개 모집을 하게 된다. 중앙회와 계열사 퇴직자의 임원, 집행간부 임용도 제한한다. 퇴직하고 1년 이상 시점부터 10년까지 임원이 될 수 없다. 농협중앙회 임원 자격에 퇴직한 지 1년 이상인 사람을 제한하는 내용이지만, 범농협 계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9월 7일까지 목우촌몰에서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수제햄은 33%까지, 캔세트는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목우촌(사장 박철진)은 지난 8월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목우촌몰에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한우·한돈, 수제햄, 캔종합, 간편식 등 60여 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는 사전 예약 전용 할인쿠폰으로 수제햄을 최대 33%, 캔세트는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철진 목우촌 사장은 “소중한 분들과 목우촌 선물세트를 나누며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 농협은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우농가의 경쟁력이 우량 번식기반에서 출발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사천축협이 체계적인 암소개량을 통해 지역 한우산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나섰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8월 28일 본점 별관 회의실에서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참여농가 143을 대상으로 ‘한우 암소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은 암소개량을 통한 중소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번식기반 강화를 목표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유전체 분석과 유전능력 평가를 토대로 농가별 개량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교배와 우량암소 선발·관리를 통해 개량 효과를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교육도 이 같은 사업 취지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 이용준 박사가 맡아 유전능력을 활용한 암소 선발과 계획교배 등 개량의 핵심사항과 함께, 개량 성과를 생산성으로 연결하기 위한 사육단계별 관리요령을 전달했다. 이형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일수록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개량과 사양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은 우리 지역 한우산업의 기반을 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이 미래 지역 한우산업을 이끌 청년·후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고성축협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지난 8월 27일 조합 웨딩홀 소회의실에서 청년·후계 한우농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우농가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 위주의 집체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가 사육과 농장 경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실무적 난제를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토론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농가가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제 사례를 꺼내 놓으면 분야별 전문가와 참여 농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형태로 꾸려졌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본부 이용준 박사와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성열 박사가 사양분야 전문위원과 경영·금융분야 전문위원으로 함께해 농가들이 제시한 사례를 중심으로 사양관리와 생산성, 농장 경영 전반의 궁금증을 풀어가며 토론을 이끌었다. 특히, 제시된 문제들은 전문위원의 처방전과 함께 참석 농가들도 각자의 사육 경험과 대응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활발한 정보 교류를 이어갔다. 박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가·협회·조합 유대 강화로 한돈산업 발전 견인 정부 지원 확대·탄소배출 규제 완화에 역량 집중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인 만큼 안전과 신선도, 위생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1일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된 최덕식 강원양돈농협 조합장은 협의회 운영 방향과 한돈산업의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돈산업 생산액은 9조5천억원을 넘어 6조원 규모인 쌀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한돈산업이 농축산업의 선두에 오르기까지 한돈농가와 대한한돈협회, 양돈조합의 끊임없는 노력과 긴밀한 협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돈은 국민 먹거리의 안전과 영양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모든 한돈인이 신선도와 안전성을 먼저 생각하고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한돈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돈조합과 지역 한돈협회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양돈조합은 지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