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가 한국가금학회 분과 행사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토종닭 산업 관계자와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종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추효준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사가 토종닭 순계 개량과 품종 개발 현황을 발표했으며, 이준헌 충남대학교 교수가 토종닭 유전체 연구 현황과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김영준 한국토종닭협회 부장이 국내 토종닭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고, 신소연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토종닭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정밀 개량,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구축 등 토종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 토종닭 순계의 능력 개량과 유전체 정보 활용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사양기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일로가축시장에서 조합원과 가축시장 이용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초복맞이 닭죽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조합원과 가축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따뜻한 보양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무안신안축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가축시장 이용 고객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초복을 맞아 전 조합원에게 축협이 엄선한 축산물과 자체 개발한 당뇨쌀 ‘안심미’를 함께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무안=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3일 농협강원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와 함께 초복을 앞두고 ‘복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 <사진>를 열고,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 횡성축협 한우 사골곰탕 1천개(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축산물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한우 사골곰탕은 횡성축협이 직접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홍석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5일 원주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양봉업에 종사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꿀벌 응애 방제 및 질병관리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농가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응애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조합원의 체계적인 봉군 관리 역량을 높여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벌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꿀벌의 생육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응애의 발생 원인과 피해 사례, 봉군 상태에 따른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조합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꿀벌마을 최명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옥살산 스트립의 제작 원리와 제작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꿀벌 주요 질병의 조기 발견 방법과 계절별 봉군 관리 요령, 질병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도 이어졌다. 참석 조합원들은 평소 양봉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전문가의 구체적인 설명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신동훈 조합장은 “응애를 비롯한 꿀벌 질병은 봉군의 건강과 양봉농가의 생산성에 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0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축산인을 대상으로 ‘2026년 후계축산인 실무교육’<사진>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형택 여주시 축산과장, 후계축산인 40여 명이 참석해 축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젊은 축산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여주시 축산과 문병은 팀장이 여주시 축산업 정책 방향과 축산업 허가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 농협축산경제 축산전략국 재무평가팀 원경남 세무사가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세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원 세무사는 취득·사업·양도 단계별 세제 혜택을 소개하며 취득세와 상속·증여세 감면,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영세율, 양도소득세 감면 제도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창준 조합장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후계축산인의 역할이 무
[축산신문 기자] 충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수입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피해를 입은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피해액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문가 심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염소고기를 지원 대상 품목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한·호주 FTA 발효일인 2014년 12월 12일 이전부터 염소고기를 생산해 온 농가다. 또 가격 하락 피해가 발생한 해당 연도에 염소를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피해가 확인돼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염소고기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신청서와 생산·판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북도는 신청 마감 후 서면 및 현장조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급 대상자와 직불금 지급단가를 확정하고, 조정계수 등을 반영한 지원금을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조원국·전국한우협회 청주시지부장)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2026년 청주시 축산인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주시 축산인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청주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축산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원국 회장은 “청주시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청주시 축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은 “청주시가 예산을 확보해 처음으로 축산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청주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은 “워크숍 개최를 위해 힘쓴 청주시 축산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주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15일 가축시장<사진>을 개장해 출품된 한우 78두(암소 37두·수소 41두)가 1차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시장의 전체 평균 낙찰가는 42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암소는 평균 385만원, 수소는 평균 451만원에 거래됐다. 최고 낙찰가는 육종농가인 고기정 농가가 출품한 72개월령 번식우로 866만원에 낙찰되며 우수한 개량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아지 거래가격은 8~10개월령 암송아지가 평균 302만원, 수송아지가 평균 49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가축시장과 비교하면 전체 평균가격과 암소 평균가격은 다소 하락했지만, 수소 평균가격은 지난달 435만원보다 높은 451만원을 기록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육종농가의 우수한 번식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지속적인 개량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우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와 서귀포 한우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윤양한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장치법)는 지난 16일 진천 화랑관에서 김명식 진천군수,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조합장, 김종석 농협 진천군지부장, 축종별 단체장, 축산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장치법 회장은 대회사에서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함께해 준 축산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곡물가격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과 생산비 증가, 소비 위축,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악성 가축질병도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다”며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행사가 축산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승서 진천축협 조합장은 “제4회 진천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진천 축산 발전을 위해 묵묵히 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서귀포시 표선면 한마음농장(대표 강덕규·강길숙 조합원)에서 생산한 한우가 2026년도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KPN1748)로 선발돼 제주의 여섯 번째 보증씨수소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농장은 2010년 한우 육종농가로 지정된 이후 2015년(KPN1029), 2019년(KPN1283·KPN1284), 2020년(KPN1368)에 이어 올해 KPN1748까지 총 5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우 보증씨수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는 한우개량 능력검정을 통해 선발된다. 전국에서 생산된 우수 수송아지 900여 두 가운데 연간 약 30두만 선발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16두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 제주지역 한우 육종농가는 모두 3곳이며, 올해는 한마음농장에서 생산한 한우가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농협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는 KPN1748이 도체중이 우수하고 등심단면적이 넓으며, 등지방두께는 얇고 근내지방도가 높은 우수한 형질을 갖춰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귀포시축협과 한마음농장이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맞
[축산신문 기자] 경기도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해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도는 여름철 축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재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시군별 축산농가 종합평가를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집중호우 전·후 축산농가 관리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호우 전후에는 축대를 보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한편, 비바람으로 인한 누전 등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축사 청결 유지와 정기 소독, 사전 백신 접종은 물론 물웅덩이 제거와 방충망 설치 등 해충 방제도 필수적이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전기 화재와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손된 플러그와 전선 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교체해야 한다. 또한 계약전력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비상발전기와 소화기를 비치하는 한편, 전기안전진단도 실시해야 한다. 고온기에 취약한 돼지와 닭 등은 가축분뇨 부패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따른 질병과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한경석·남원축협 조합장)는 지난 14일 협의회<사진>를 열고, 폭염 대응과 가축질병 방역 등 지역 축산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홍춘 전북자치도 축산과장, 육천수 동물방역과장 내정자, 안찬우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과 도내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한경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축산농가 현장 지도에 힘쓰고 있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등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의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양계농가 축사 환풍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전북자치도 축산과의 주요 축산 현안과 협조 요청 사항, 동물방역과의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대책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지역 축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