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12월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재)함양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사진>했다. 함양산청축협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며,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종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합의 역할을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재)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함양산청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여성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주양돈농협부녀회(회장 김민숙)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공동체 상생을 위한 ‘2025 사랑의 돼지고기 &김장김치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양돈농협부녀회가 주관하고 제주양돈농협·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도지부가 후원했으며, 제주 돼지고기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복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연말 상생 나눔 프로그램이다.이번 나눔행사는 한경면 저지리 약용작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제주양돈농협부녀회원·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나눔 물품은 김장김치 1천100포기와 돈가스 700kg, 돼지고기 전지 170kg,후지 170kg으로 제주도 전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역별로 골고루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의 대표 브랜드 평창대관령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이 주관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최종 선정<사진>됐다. 이로써 평창대관령한우는 2004년 제1회 인증 이후 20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를 열고 한우 18개, 한돈 20개 등 총 28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평창대관령한우를 포함해 총 5개 브랜드가 20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와 축산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판매장 위생·안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심사 기준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부문이며, 세부 평가항목은 한우 24개, 한돈 25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의 인증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성축산기업, ‘깨끗한 축산농장’ 생산...위생 도축·가공 안전·위생 경쟁력 무기 장착...1일부터 4개 지점 판매 시작 새해 1월 1일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축산물 가공업체 대성축산기업(대표 김충엽)은 구랍 26일 이마트 경기 광주점에서 ‘더 깨끗한 목장한우’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가졌다. ‘더 깨끗한 목장한우’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원료로 한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사육밀도, 가축분뇨 처리, 주변환경 조화 등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생산한다. 2025년 12월 기준으로 8천122호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았다. 이중 한우 농장은 4천여개다. 대성축산기업은 창녕축협(조합장 김두찬)에서 생산하고,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 창녕축산물공판장이 도축한 ‘더 깨끗한 목장한우’를 이마트에 납품하게 된다. 이마트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 광주점, 용인점, 평촌점, 죽전점 등 4개 지점에서 ‘더 깨끗한 목장한우’ 판매에 들어간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임실치즈농협, 참여조합 부문 우수 조합 동진강낙농축협이 집유(참여)조합 업무 평가서 올해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7일 동진강낙농축협 회의실에서 ‘2025년 집유(참여)조합 업무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 조합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는 원유생산 증가와 수요 둔화로 수급 여건이 어려웠으나, 집유조합의 신속한 대응과 낙농가의 협조로 큰 혼란 없이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조합과 현장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집유·검사·농가지도 등 집유조합의 업무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현장점검과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결과를 확정했다. 그 결과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이 최우수 조합의 영광을 가져갔으며, 전남낙농농협(조합장 김동준)과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이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참여조합 부문에서는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이 우수 조합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영 회장은 “이번 시상은 집유조합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집유조합의 성실한 업무 수행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금능리사무소를 찾아 ‘서로에게 건네는 소박한 온정 한 조각’ 돼지고기 나눔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겨울철 영양 공급과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준비된 돼지고기는 금능리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능리사무소 관계자는 “식재료 지원이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기인데, 이렇게 질 좋은 돼지고기를 전달해주셔서 주민들께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포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버박코리아가 올해 동물약품 자율점검 최우수 업체 상을 품에 안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지난 23일 김천에 있는 검역본부에서 2025년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열고, 동물약품 제조‧품질 향상에 힘썼다. 자율점검제는 제조‧수입업체가 스스로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 시상해 왔다. 올해의 경우 관련분야 교수진, 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자율점검제에 참여한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대상 선정 적정성 △점검계획 수립 및 이행정도 △점검결과 분석 및 활용과 취약분야 개선 노력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결과 바이오포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버박코리아 등 최우수 업체 3개소와 에스비신일, 삼우메디안, 엠에스디동물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한국썸벧, 래피젠 등 우수 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우수 업체에는 포상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2026년 정기 약사감시가 면제되는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서울대학교 김경훈 교수가 라오스 낙농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라오스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교육·사료 생산·낙농장 조성·유가공 및 번식 기반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낙농산업 모델을 라오스에 정착시킨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교육부 해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국립대학교에 낙농학과를 신설하고, 이를 중심으로 낙농 목장과 유가공 시설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기존에 체계적인 낙농 전문 교육이 부재했던 라오스에 대학 차원의 학문·기술 교육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신설된 낙농학과는 이미 운영에 들어갔으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인재 양성 단계에 돌입했다. 이는 향후 라오스 낙농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핵심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또한, 낙농산업의 근간인 조사료 확보를 위해 약 10만 평 규모 부지에서 옥수수와 네피어 그라스(Napier grass) 등 사료작물 재배 기반도 구축됐다. 이는 수입 사료 의존도를 낮추고, 현지 기후에 적합한 사료 생산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김 교수 연구팀은 내년에 약 400㎡ 규모의 낙농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방역당국이 충남 당진의 양돈장 ASF에 대해 해외에서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당진 ASF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농장주의 진술에 따른 폐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첫 바이러스 유입 시점이 7월경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바이러스 유전형은 국내에서 거의 검출되지 않는 유전형(IGR-Ⅰ)으로 확인됐다. ‘IGR-Ⅰ’ 은 네팔 및 베트남 등 해외에서 발생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과 일치한다. 이에비해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주로 IGR-Ⅱ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기준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를 모두 합쳐 국내에서 발생한 4천98건의 ASF 가운데 4천25건, 98.2%가 IGR-Ⅱ 이다. 당진 양돈장 ASF 바이러스 유전형은 단 3건에 불과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와 농장 여건, 인적·물적 이동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우선 외국인 근로자 등 사람에 의한 유입 가능성이다. 당진 발생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5명 가운데 2명이 올해 6월 중 신규 입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구랍 22일 축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환경개선제를 관내 양돈농가 3곳에 나누어 지원했다. 지원된 환경개선제는 축사 내 냄새 저감과 위생관리 개선에 활용될 예정으로, 농가의 환경개선 부담 완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농협제주본부의 지원으로 이번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뜻깊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의 환경개선 인식을 높이고 냄새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스마트·데이터 기반 전환…용도별차등가격제 연착륙 과제 한국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축산학회(회장 이준헌) 주최, 한국낙농연구회(회장 서성원) 주관으로 지난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부흥을 넘어 K-낙농으로’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낙농을 단순한 시장논리가 아닌 식량안보와 국가 전략 사업의 관점에서 재정립하고, 단기적 처방이 아닌 기술, 제도, 소비, 유통을 아우르는 구조적 전환으로 한국 낙농산업의 단순 회복을 넘어 ‘K-낙농’으로 도약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서성원 회장은 “사람의 소화기관 구조상 동물성 식품 섭취는 필수적으로 완전식품인 우유는 채식주의자들도 섭취를 하는 식품이다”라며 “코로나19를 겪으며 국경이 언제든 닫힐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지속가능한 낙농은 식량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문제가 됐으며, 이제 생산량 증대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선 스마트 낙농의 데이터 기반 산업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당진낙협 스마트팜연구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오후 음성군 삼성면 일원에서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축산농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동절기 재해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대설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취약 시설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올겨울 축사시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도내에서는 총 314건, 7.55㏊ 규모의 시설 피해와 1만4천여 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16억8천여만원이 지급됐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도 38건, 0.9㏊의 시설 피해와 14마리의 가축 폐사가 발생하는 등 대설 피해가 반복되면서 동절기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축사 지붕과 주요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비롯해 전기·보온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겨울철 취약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폭설 예보 시 농가의 즉각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 대설 피해를 교훈 삼아 축산시설 사전 점검과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