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폭락에 한우사육 농가들이 암소 비육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이 같은 한우농가의 관심을 반영, 번식농가들을 대상으로 한우 암소 비육에 대한 교육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암소 난소적출을 통한 비육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암소 난소적출 시연 장면.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운영평가 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2012년 사업현황과 2013년 주요사업방향을 설명하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 역시 양돈산업은 침체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어려울수록 조합이 해야 할 역할과 그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들을 조기에 실행함으로써 양돈농가들이 느끼는 고충 해소와 양돈산업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조합은 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위원들은 협동조합 기본법 발효에 따른 경쟁구도속에서 조합의 차별성, 일반 정육점에서 햄·소시지 제조 판매에 따른 조합 육가공품의 경쟁력 강화, 조합의 충분한 이익 시현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미래 집중해야할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조합의 대표브랜드인 ‘포크밸리’ 홍보를 위해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TV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탤런트 정가은씨사진가 메인모델로 참여해 ‘포크밸리 야유회’라는 주제로 촬영한 이번 광고는 ‘가족야유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역시! 국가가 인증한 명품 돼지고기 포크밸리!!’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모델출신 탤런트 정가은씨는 이번 광고에서 유쾌한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광고는 가족야유회에서 온 가족이 원형식탁에 둘러 앉아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된다. 웃음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곧이어 웃음의 의미가 맛있는 포크밸리 돼지고기를 먹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웃음으로 포크밸리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강렬하게 전달하
전방위 판로확보 노력…지난해 한우 8천두 소비하나로마트 3곳 운영…전국 1위 매출 달성 기염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이 지난해 한우소비시장 확대를 통해 양축농가의 고충을 완화하고자 다방면으로 펼친 노력의 결과, 지난 한해 8천두의 한우를 소비하며 축산인과 소비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현재 김해축협은 4곳의 이마트와 마산대우백화점, 하나로마트클럽 창원점, 인터넷 쇼핑몰, 3곳의 직영 하나로마트, 210여곳의 학교 급식에 한우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김해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3곳의 하나로마트는 전국 농·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중 매출1위를 달성할 만큼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여기에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의 경우 설 준비를 하는 설날 이틀전인 1월 21일 단 하루 동안 1억3천만원의 육류판매고를 올리는 경이적인 실적을 올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자돈사료를 제외한 전품목에 대해서 평균 2.5%에 이르는 사료가격 인하 시행에 들어갔다.최근 돈가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 애로사항을 완화하고, 타업체에 대한 가격 견제 기능과 축협 고유의 목적사업을 추진하고자 시행된 이번 가격인하는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들의 고충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해 많은 물량을 유치하고 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가격인하로 농가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경남도청과 김해시청을 방문, 돼지고기 800kg(금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경남도청에는 돼지고기 300kg(뒷다리살)을, 김해시청에는 500kg(삼겹살, 뒷다리살 등)을 각각 전달하였으며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몇 해 전부터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금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기업 사회환원의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여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봉사동호회를 통해 김해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매월 3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우리들의 집과 아동양육시설 방주원 등에 꾸준히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보현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봉조)는 지난 19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의회 등 유관단체들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김맹곤 김해시장과 조일현 김해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축산관련 유관단체, 소비자 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한우먹는 날 선포식에 이어 김해축협 직영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식회를 갖기도 했다.이날 하봉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발생된 FMD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한 뒤 “한우먹는 날 선포와 발맞춰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첨병이 되어 소비붐 확대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면역력 강화·소화율 개선 ‘농가 희소식’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부경사료공장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우수이용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사료 ‘프라임에코’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이제 양돈산업은 한·EU, 한·미 FTA 등으로 수입제품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관점에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며 친환경사료도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합 자체공장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생균제를 대량 첨가하고 시험사양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검증을 받은 만큼 ‘프라임에코’는 면역력 강화와 소화율 개선에 있어 양돈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지난 7월 1일부터 항생제의 사료첨가가 전면 제한됨에 따라 기존 자돈사료의 무항생제화와 제품력을 업그레이드해 신제품 프라임에코를 출시한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1년여간 여러차례에 거쳐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의 품질을 점검해 최종적으로 부경사료만의 특징을 갖춘 무항생제 자돈사료 프라임에코 시리즈를 지난달 1일 출시했다.부경양돈조합 관계자는 “톤당 30kg 정도의 부경 생균제를 첨가해 타사에 비해 양으로 보나 품질로 보나 확실히 차별될 수 있
1983년 1월, 106명의 조합원이 모여 양돈업의 백년대계를 꿈꾸며 경남부산지구양돈업협동조합으로 첫 발을 디딘지 28년, 부경양돈농협은 그 동안 수많은 역경과 혼란을 딛고 이제는 사업물량 1조1천740억원(2010년 기준), 한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매머드급 협동조합으로 성장하며 가장 이상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협동조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조합원 출자금 통장 발급업무와 계통출하 판매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사업에 뛰어든 부경양돈농협(조합장 박재민)은 현재 양돈지원실과 경영기획실, 금융, 공판, 육가공, 사료 등 5개의 사업본부와 가야육종 등 자회사 1개사를 두고 있다. 특히 사업본부와 자회사는 크고 작은 톱니바퀴가 조화롭게 맞물리듯 국내 최고의 수직수평계열화 시스템을 구축,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고 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관생산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 경제사업의 가치는 ‘포크밸리’가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3년 대상, 2005년 대상, 2007년 최우수상, 2008년 대상, 2009년 대상에 이은 2010년 대한민국 1호 명품인증 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5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정종철 상임이사를 제3대 상임이사로 선출하였다. 정종철 상임이사는 경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하고 ’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사부, 총무부, 회원지원부, 상호금융자금부 차장, 의정부양주시지부 차장, 농협문화복지재단 사무국장, 여신지원단 단장, 수도권업무지원센터 센터장 등 여러 사업장을 두루 경험한 농협 실무와 이론을 겸한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정종철 상임이사는 “농협에서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활기찬 대한민국 대표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태국 (주)프로타이사와 열처리 가공 축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경양돈조합은 박재민 조합장이 지난달 27일 태국을 방문해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주)프로타이사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미래지향적인 양돈산업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온 부경양돈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동남아시장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부경양돈조합 관계자들은 그동안 발품을 팔면서 현지인이 선호하는 맛을 연구, 제품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이 태국 프로타이사의 거래 제의를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박재민 조합장은 “태국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프로타이사와의 수출입 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산 돈육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선보인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수출은 부경양돈조합의 햄, 소시지와 돈육가공제품, 돼지 부산물 등 국내산 돈육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경양돈조합은 프로타이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개척의 교두보인 태국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 주변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호성 향상·초기성장 고려…엄선된 원료로 신뢰 높여바이오센터 생산 생균제 우수성 입증…꾸준한 연구 한몫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무항생제 친환경사료 ‘프라임에코’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갔다. 7월부터 항생제 사용의 전면 금지 조치에 맞춰 내놓은 부경양돈조합의 ‘프라임에코’ 시리즈는 자돈사료 1, 2, 3호로 구성돼 있으며 기호성 향상과 초기성장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부경양돈조합 관계자들은 특히 양돈농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식품수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원료를 엄선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예민한 장을 가진 어린가축의 생리적 환경까지도 충분히 고려한 ‘프라임에코’는 다량의 고급 대용유와 면역강화물질인 혈장단백, 에센셜오일과 박테리오파지를 첨가했으며 유기산제와 복합 생균제를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면역력 강화와 소화율 개선에 무게중심을 두고 개발됐다는 설명이다.친환경 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되는 무항생제 배합사료 생산을 위해 2년 전부터 품목별로 체계적인 시험사양을 실시해온 부경양돈조합 배합사료공장은 ‘프라임에코’는 사양시험을 통해 뛰어난 기호성과 높은 소화율로 연변발생 등을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사양시험에서 사료 섭취량 증가로 빠른 증체와 위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