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22일 진례면 조합원을 마지막으로 800여명의 한우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별 순회 사업설명회 및 기술교육을 마무리했다.지난달 31일 한림면 조합원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부 김욱 과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와 고급육 생산방법’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져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또 교육에 앞서 김해축협에서 올해 실시하는 한우사업 등을 소개하며 한우 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유상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지식의 활용으로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박창식)는 지난 8일 부경양돈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안 및 2009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가축분뇨 해양배출 중단과 관련한 동향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창식 회장은 “한·EU FTA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등 양돈산업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난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지부장들은 이날 액비 자원화를 위한 액비저장소 설치지원액을 현실에 맞춰 상향조정해 줄 것과 공동자원화 사업의 경우 일부지역에서 공업화로 인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책적 대안마련을 건의키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날 공석중인 협의회 사무국장에 박권호 고성군지부장을 선임했다.또한 경남도협의회 구성원으로 양돈자조금관리위원에 선임된 2명도 회원들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축협 ‘천하1품’ 한우브랜드 사업 연계【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 ‘천하1품’ 한우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서현목장에서 1천100kg이 넘는 슈퍼한우 두 마리가 출현해 화제다.슈퍼한우는 일반적인 한우(620~650kg)에 비해 1.5배 이상 큰 한우 중 최고 육질 등급 판정을 받는 한우로 그동안 900~1천100kg 사이의 슈퍼한우는 우수농가에서도 1마리를 키워내기 어려워 ‘꿈의 한우’로 여겨져왔다.이런 상황에서 서현목장에서 1천100kg이 넘는 슈퍼한우가 동시에 2마리가 출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주변의 한우농가들의 의견이다.각각 ‘곰이’와 ‘범이’로 불리는 서현목장 슈퍼한우는 2006년 2월 같은 날에 태어났다. 부모는 다르지만 일명 ‘쌍둥이’ 슈퍼한우로 불리며 키워졌는데 현재 곰이는 1천150kg, 범이는 1천100kg 정도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육질판정을 위한 초음파 진단 결과 두 마리 모두 1+ 등급 이상이 나올 걸로 판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도축 후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면 국내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중량을 감안할 경우 당연히 국내 최고가격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서현목장에서는 ‘곰이’와 ‘범이’ 외
【경남】 김해낙농육우연합회(회장 박성배)는 지난 4일 한림면 소재 운동장에서 이유갑 경남도의원, 류진환 김해시의회 부의장, 문유상 김해축협장, 안종현 김해시 농축산과장, 박동준 김해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낙농육우연합회·김해축협 축산2세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낙농뿐 아니라 축산업 전반에 걸친 난제 속에서 다함께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서로를 격려하고 미래 김해축산업을 이끌어갈 축산 2세대 회원과 처음으로 같이 하기 위한 자리라며 선배 축산인들이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사랑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한편 행사에서는 임성수 초대회장과 박성배 현 회장이 직접 키운 육우 한 마리를 증정해 현장 시식행사를 갖기도 했다.연합회 측은 축산 2세대 회원과 함께 미래 김해축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갖고 서로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 사료사업본부(본부장 이상창)는 지난 2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출하일령 단축, 육질개선을 위해 비육후기 전용제품인 ‘프라임플러스(Prime+)’를 출시한데 이어 최근에는 프리미엄 자돈 제품인 엄마의 마음 시리즈 1호, 2호에 이어 ‘엄마의 마음 3호’를 출시했다.사료사업본부는 이번에 출시된 ‘엄마의 마음 3호’는 탁월한 기호성, 원활한 사료흐름, 분변의 안전성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구비한 제품으로 이유 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성장지연을 예방하고 일당증체량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EU최초로 승인된 생균제를 도입해 병원성 세균 세포막을 직접 파괴하는 중쇄 지방산 및 신개념 복합 유기산 제제를 사용해 질병으로부터 강건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운영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현)를 개최하고 사업 및 경영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이상현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고견들은 김해축협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제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인 의견과 토론으로 김해축협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문유상 조합장은 “내부적으로 상임이사 선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본부장 선임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접목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난해 김해축협의 사업내용을 보고 받고 부족했던 분야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조율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강성기)는 지난 5일 김해축협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2009년도 사업을 확정했다.김해시의회 김영립 의장, 허좌영·이유갑 경남도의원, 문유상 김해축협장, 박동준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함께 배석해 김해한우협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이날 강성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우리 한우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음식점원산지표시제 및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등 수입쇠고기에 맞선 안전장치 보강으로 후손에게 물려주어도 떳떳한 기반을 마련한 한해였다” 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결집된 모습으로 우리의 산업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은 지난달 26일 신임 상임이사에 배인순 후보를 선출했다.부경양돈조합이 이날 개최한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배인순 상임이사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열심히 해보겠다”며 특유의 시원시원하면서도 선 굵은 인사로 선출소감을 대신했다.배인순 상임이사는 지난 87년 부경양돈조합과 첫 인연을 맺고 오늘날의 부경양돈조합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05년 말부터 부경공판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2007년에는 개장 이래 최초로 11억원의 흑자를 시현했으며, 2008년에는 17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면서 부경공판장이 명실상부한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이다. 배 상임이사는 22년간의 근무기간 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부경양돈조합의 성장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인정을 받아왔다.배인순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를 통해 조합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공정한 인사시스템, 조합원-직원간, 노사간 결속력 강화를 통해 현재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에서 조합이 조합원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직원들에게는 살맛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 4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해축협은 이날 국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력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노고와 땀을 헤아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 조합장은 “김해축협도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2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부경양돈조합은 지난해 내외부적인 악재 속에서도 전년대비 1천233억원이 증가한 9천348억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3억2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부경양돈조합의 전년이월금은 9억여원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6억400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사료사업은 적절한 시장가격을 고수해 조합원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공판사업은 2개 공판장에서 돼지 74만두, 소 6만5천두를 도축해 전국 최고의 공판장으로 성장했으며 육가공사업은 과감한 원가절감과 인화단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수행한 결과 4억7천만원의 흑자사업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대미문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준 결과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장과 성과를 올리고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던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김해축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해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매출액이 641억원으로 전년대비 9%의 성장을 이뤄 전국 농축협 중 매출액 부문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료사업부의 매출액은 557억원으로 전년 대비 50%의 성장을 나타냈다.계획대비 134%의 사업실적을 보인 김해축협은 지난해 17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3억8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5천여만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이사선거에서는 신복석, 조동구, 장대용, 주성수, 고범석, 김영술, 노하현 씨가 선출됐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 천하1품 한우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2농가 모두가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김해축협은 정부가 시행하는 축산물 안전관리제도의 종착지인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천하1품 참여농가 전원이 지난 9일 획득해 품질 인증을 비롯해 축산물과 관련한 모든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19일 김해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보다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한우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이 천하1품의 위상을 더욱 높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