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이 지난달 25일 부경양돈조합 김해축산물공판장을 방문사진해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축산유통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 일정은 축산물 가공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내 축산물 도축가공 업체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실태점검의 주요내용은 도축장 위생실태 파악, 축산물경매 실태 파악, 포크밸리 한돈 생산 육가공공장 위생실태 파악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은 ‘생산에서 식탁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종돈에서부터 사료, 도축장, 육가공공장, 소비유통까지 양돈산업 전 과정을 계열화해 고품질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리조합이 추진 중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위생안전성 부분을 한층 강화해 FTA 시대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균 청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부경양돈조합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요청해오면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양돈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사료 전품목 대상으로 kg당 16원(평균 3.5%) 인하했다고 밝혔다. 사료공장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모든 수익을 양돈농가에 환원하는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2015년에는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거쳐 가격인하를 단행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수익금 19억원을 양돈농가에 이용 장려금으로 환원하기도 했다. 또한, 사료가격 인하의 여건이 조성되면 언제나 선도적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해 조합원 양돈농가에 도움을 주고 사료업계 전반의 가격인하를 유도해오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조합 사료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조합원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품질사료 생산과 더불어 이상적인 가격정책을 시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양돈 농가들이 기댈 수 있는 큰 버팀목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경양돈조합 사료공장은 지난해 사료판매물량 22만2천265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고 3년 연속 무결점 HACCP 인증을 달성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0일 하나로마트 장유점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임원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매년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한우사업단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올해, 지난 교육을 통해 필요성이 대두된 사업단별 연합교육 추진으로 사업단의 소통력을 강화하고 유대감 형성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선도농가 초청교육을 통해 농장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해 사업단의 활성화해 나간다는 복안을 피력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조합의 성장에는 한우산업단이 기인하는 바가 크다”며 “그 역할이 큰 만큼 조합과 사업단이 서로 힘을 합쳐 상생의 조직으로 발맞춰 나가자”고 말했다.현재, 김해축협 한우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2일 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김해축산물공판장 내에서 가축의 영혼을 위로하는 ‘축혼제’사진를 거행했다.정월대보름을 기해 축혼제를 올리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조합 임직원과 중매인, 관련기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간의 섭생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영혼을 달래고, 조합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며 술잔을 올렸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인류를 위해 봉헌된 가축들의 넋을 기리고 종사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 모든 액운을 떨쳐내고 조합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2016년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올 종합유통센터 건립 박차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지난 2015년 한해 축산물판매(경제사업) 실적 평가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1조원 달성탑을 수여사진받았다. 협동조합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축산부문 종합시상제도를 마련해 축산물판매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는 농협중앙회는 당초 분기별로 1년간의 실적에 따라 수여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연간 시상(매년 1월~12월 판매실적 적용)으로 기준을 변경했다.부경양돈조합은 종돈육종, 사료사업, 도축공판사업, 육가공 및 유통사업 등 양돈사업 전과정에서 계열화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자를 배려한 정책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2013년 7천억원, 2014년 9천억원 달성탑에 이어 2015년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축산물판매(경제사업)사업의 가파른 성장 추세를 보였다.
최고를 향한 우보천리…빛난 결실로친환경 안전 위생적 시스템 기반105명 참여농가 고품질화 매진전용사료·컨설팅 등 뒷받침 탄탄높은 등급 출현율로 명성 높여가우보천리(牛步千里). 지난 2005년 4월 한우브랜드로서는 다소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브랜드육을 만들겠다는 고집스런 걸음을 묵묵히 이어온 김해축협.이러한 꺾을 수 없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의 건강한 고집은 결국 2015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특히, 광역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상식에 개별 브랜드로서 그 이름을 올린것은 단순히 ‘좋은, 우수한 브랜드’라는 것을 뛰어넘는 더욱 깊은 의미와 천하1품만의 브랜드파워를 다시금 각인시키는 자리가 된 것이다.천하1품의 씨앗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두환)는 구랍 16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정두환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김해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성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사랑 확산에 힘써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9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조합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가입한 조합원이 그 대상이며, 이 기간 동안 가입한 조합원은 총 54명이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도시화 가속화, 수입축산물의 범람, 생산비 상승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김해축협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는 조합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만큼 권리에 앞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합의 추진 사업 설명에 이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합원들이 그 동안 느꼈던 궁금한 사항들과 불편한 사항들을 수렴하는 시간들을 가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부(지부장 김병숙)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장유점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등록위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년 2회씩 조합별 한우등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남·부산·울산지부는 이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상남도 한우산업 정책방향, 경남·울산지역 조합별 한우개량사업 현황, DNA marker를 이용한 쇠고기이력추진 및 친자확인법, 한우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 PG소개와 사용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전 분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농가 최우수·우수 차지…새삼 화제선진기술 접목 급여 프로그램 차별화유전능력 최대 발현…고급육 생산 견인선진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급여 프로그램으로 이용농가들의 고급육 출현율을 견인하고 있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배합사료의 우수성이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됐다.지난 9월, 도내 17개 시·군에서 내로라하는 거세한우 23마리가 출품되어 최고의 고급육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 ‘2015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 배합사료 급여농가가 출품한 거세우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또한, 공동 우수상에도 김해축협 배합사료 이용농가가 이름을 올려 사료의 우수성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뒷받침 했다.이는 우수한 유전자 확보를 목적으로 개량에 주력해 온 축주의 노력과 이러한 유전능력의 발현을 최대한
천하1품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상 이어산들에포크와 함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경남한우 경진대회선 조합원 농가 대상 차지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이 그 동안 조합 대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들의 부가수익창출을 위해 뿌린 씨앗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그 열매를 맺으며 다양한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김해축협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이 지난달 3일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받아 광역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상식에서 개별브랜드로서는 그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 천하1품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함께 병행된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201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과 한돈브랜드인 산들에참포크가 2016년 우수축
농가 스스로 지역주민과 함께 가는 길 선택김해시와 TF 만들어 친환경 한돈산업 육성“우리는 악취 없는 모범적인 양돈장을 가꾸기 위해 최대한 축사환경 개선에 힘쓰고 이웃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한돈농가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자정결의를 한 곳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두환) 회의실에선 뜻밖의 힘찬 외침이 있었다. 지역주민을 돌아보며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한돈농가 스스로 모여 각오를 다진 것이다. 이날 모인 한돈농가들의 각오는 그동안 많은 행사에서 형식적인 결의대회와 궤를 달리했다. 자발적으로 모여 악취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바로잡아 나가자는 자정적인 결의였기 때문이다.김해지역에는 현재 110여명의 농가가 16만8천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