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6일 축산물명품관 진영점사진을 열었다.진영점은 부경양돈조합의 10번째 직영 축산물명품관이다. 신도시 상권을 기반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주거밀집지역과 상업지역이 잘 형성된 김해시 진영읍 김해대로에 자리 잡아 기대를 키우고 있다. 진영점에선 포크밸리 돈육을 비롯해 2차 가공품, 한우고기, 양계산물 등 다양한 축산물을 판매한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포크밸리를 포함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소매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조합의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역할도 하고 있다. 진영점 개설을 필두로 각 지역에서 부경양돈조합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4일 양돈농가 컨설팅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해드림푸드 식육연구소 이정일 박사를 초빙하여 ‘양돈농가 컨설팅을 통한 품질개선’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컨설턴트의 조건, 가격정산기준 및 유통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특히, 생산단계별로 제기되는 클레임에 대해 유형별(과지방, 화농, 저조육, 후족의 타박 및 기타 등) 원인과 해결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봤으며, 양돈 선진국과 비교하여 현재 우리나라 양돈 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은 “현재 양돈업계의 전반적인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돼지의 생리적 특성, 종돈, 계절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서 양돈농가의 품질 개선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지원 관할지역 내 국내산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 취급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할 지역 내의 도축장, 산란계 농장, 계란GP센터를 비롯해 도·소매단계에서 유통가격, 유통비용, 유통경로, 유통동향 등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했다.유통가격조사의 경우 연중 매월 전국 단위로, 유통비용·경로·동향 조사는 연 2회 실시하는 등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조사주기와 표본수를 확대해 실시했다.축산물유통실태조사는 축산물 유통실태의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천600억원 투입 ’18년 준공 목표 ‘종합유통센터’ 추진유통단계 단축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품질력 무장하루 소 700두·돼지 4천500두 도축…육가공 3배 확대부산물 이용 부가가치 창출…포크밸리 시장 점유율 제고“모두 함께 나아가는 ‘동행’, 이것이 부경양돈조합이 추구하는 모토입니다.” 지난 1983년, 106명의 조합원들로 첫 출발을 알린 뒤 올해 사업계획물량 1조 9천209억 원이라는 비약적인 성장과 협동조합의 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대표적인 협동조합 모델로 자리 잡은 부경양돈조합. 그 중심에서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조합, 직원이 잘 맞물린 톱니바퀴가 되어 제 역할을 다할 때 부경양돈조합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할 것”이라며 이러한 크고 작은 다양한 톱니바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이 원유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분유재고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우유 제품의 소비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간 상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산우유 제품의 소비 촉진을 통한 경영안정화에 함께 힘을 보태고자 추진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에서 김해축협이 가장 많은 소비 활동을 전개 해 큰 역할을 해 낸 것.‘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에는 경남관내 141개 농축협 가운데 113개가 참여해 총 1만609포(포/1kg)의 전지분유를 구입했다. 이중 축협, 농협사료 등 축산관련 종사 직원들이 전체 구입분의 5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김해축협은 이들 축산관련 단체 보다 2배가 많은 450여포를 구입하는 등 도내 280여 낙농가들이 생산하
양질 조사료·생균제 공급사업 등 농가 고품질화·생산비 절감 기여 회비 중심 지부 운영구조 탈피빠른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도 끈끈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경제사업을 펼쳐 주목받는 단체가 있다. 화제의 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봉호)이다. 한우협회 김해시지부의 회원수는 현재 422명. 지역 지부 치고는 적지 않은 회원들이 모여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 나가고 있다. 김해시지부는 생균제, 왕겨 공급사업을 비롯해 조사료 공급, 고급육 생산 및 가축질병 교육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양축활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전개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10년 당시 2억원의 보조를 포함해 4억4천만원의 자금이 투입돼 건립된 생균제 공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악취 및 해충의 감소효과, 육질·육색 개선 등 실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30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사간 등급판정 항목별 분석을 통해 통일성을 도모하고 개량화된 성과를 산출해 개선지표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개인별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의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돼지·가금류 부문으로 나눠 이론 및 실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진 지원장은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분석법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축평원의 핵심가치인 공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속한 질병 대응을 통한 지역 양돈 농가 생산성 향상에 혁혁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의 질병진단센터가 김해시 금관대로 1073번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대농가 서비스 강화에 발판을 마련했다.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9일 질병진단센터 신축이전 개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소병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박용한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학계, 전직 조합장,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동안 공간 협소에 따른 불편 해소와 원활한 진단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자 1천970㎡의 부지위에 연면적 803㎡의 3층 건물로 새롭게 선보인 부경양돈조합 질병진단센터는 다양한 진단 서비스가 가능한 진단 실험실 및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춰 보다 신속한 진단 규명과 농가별 맞춤형 질병진단컨
김해시는 지난해 1+이상 등급 출현율 61.9%, 1++등급 출현율은 25.1%로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고급육 생산에 있어 일가견이 있는 지역이다.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종축과 산육생리에 맞는 사양관리, 양질의 사료급여라는 3박자는 이와 같은 고급육의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1993년 12월 준공된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배합사료공장은 김해시가 이 같은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전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친환경·고품질 사료 공급 선도 역량 강화최고의 가공기술 기반 최첨단 시스템 구축원가절감·생산공정 혁신…독보적 경쟁력농가 경제적 부담 경감·생산성 향상 기여일 400톤 생산능력의 축종에 맞는 42종의 사료를 생산해 내고 있는 김해축협 배합사료공장은 전국 축협 사료공장 중 최초로 지난 2005년 12월,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오는 29일부터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제9회 김해 식품박람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하1품 홍보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9회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 김해 식품박람회를 통해 김해의 대표 한우브랜드이자 우수축산물인 ‘천하1품’ 한우를 홍보 및 할인하여 판매함으로 축제기간 김해시민과 김해를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널리 홍보하여 ‘천하1품’의 경쟁력 강화와 양축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더욱 배가 시켜나갈 예정이다.또한, 이번 식품박람회는 김해시의 기획으로 현장에서 ‘천하1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숯불구이 명품관 또한 운영 계획에 있어 이번 가야문화축제의 물결속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다채로운 문화행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김해시 상동면에 위치한 전원마을 펜션에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우리는 공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통하며 도전한다’는 핵심가치 실천 다짐 구호 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본부 고객홍보팀이 참석하여 경영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 다변화된 외부환경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처 가능한 스마트한 조직체계 구축, 돼지고기이력제의 안정적 정착, 新성장사업 발굴 및 확대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특히, 新성장사업 중의 하나인 축산물유통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 통해 최규진 부산경남지원장은 “도전과 개발의 창의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과 축산기업조합중앙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손재권)는 이달말까지 경남도내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유통판매업체 등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이력제 지역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28일 부터 가축 및 축산물이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발효되었으나, 유통판매단계에서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홍보와 준비사항이 다소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에는 김해, 밀양, 통영, 거창 등 14개 시·군 지역 축산물판매영업자 1천200여명을 교육을 완료하였고, 4월에도 양산, 진주 등 7개 시·군 1천여명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돼지고기 이력제 단계별 추진절차와 처리요령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포장처리 및 판매단계에서 이용되는 이력번호 표시방법, 전산신고 요령 등을 중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