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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생균제 30kg 투입…사료품질 차별화

부경양돈조합, ‘프라임에코’ 신제품 설명회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면역력 강화·소화율 개선 ‘농가 희소식’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달 27일 부경사료공장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우수이용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사료 ‘프라임에코’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이제 양돈산업은 한·EU, 한·미 FTA 등으로 수입제품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관점에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며 친환경사료도 타 업체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합 자체공장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생균제를 대량 첨가하고 시험사양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검증을 받은 만큼 ‘프라임에코’는 면역력 강화와 소화율 개선에 있어 양돈농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항생제의 사료첨가가 전면 제한됨에 따라 기존 자돈사료의 무항생제화와 제품력을 업그레이드해 신제품 프라임에코를 출시한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1년여간 여러차례에 거쳐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의 품질을 점검해 최종적으로 부경사료만의 특징을 갖춘 무항생제 자돈사료 프라임에코 시리즈를 지난달 1일 출시했다.
부경양돈조합 관계자는 “톤당 30kg 정도의 부경 생균제를 첨가해 타사에 비해 양으로 보나 품질로 보나 확실히 차별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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