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낙농육우연합회(회장 박성배)는 지난 22일 김해축협 서부지점에서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박성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낙농인들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우유생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인년 새해에도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날 김해낙농육우연합회 회원들은 오는 1월21일 실시되는 낙농자조금 대의원 선거에 정기환씨를 김해지역 후보로 내세우고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회장에 박봉기씨를, 사무국장에 태조이씨를 선임했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 한우브랜드 ‘천하1품’ 회원농가가 출하한 한우가 1천334만원을 받아 김해한우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실봉농장의 장열락 대표는 지난 10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 5마리의 거세우를 출하했다. 이중 32개월령 거세우가 출하체중 860kg, 육질등급 1++, 육량등급 A, 등지방두께 8mm, 등심단면적 142㎠, 도체중 581kg의 성적으로 1천334만원의 출하대금을 정산받았다. 특히 평균 1++등급의 경우 마블링 지수가 110~120을 나타내는데 비해 장열락 대표가 출하한 이 한우의 경우 145의 마블링 지수를 보여 등급판정사들도 놀랍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함께 출하한 4마리의 거세우도 1++B, 1++C, 1+B 2두 라는 성적을 거둬 5마리가 총 5천467만원을 받았다.장열락 대표는 “김해축협의 차별화된 컨설팅과 그동안의 꾸준한 개량, 그리고 김해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질 좋은 사료급여와 천하1품 고급육 사양프로그램이 접목돼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올해 천하1품 브랜드로 출하한 거세우 30마리 중 1+등급 이상 출현율 95%를 기록했다. 암소비육으로 출하한 13마리 또한 1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올해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도 신규 금융점포 개점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보, 사료사업의 물량확대 등 전체적으로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하며 “조합의 중장기적 계획이 포함된 내년도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김해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2천101억원과 신용사업 5천240억원으로 계획됐다. 이를 통해 25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올해 보다 1억2천만원이 증가한 20억1천만원으로 책정해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보다 379억원이 늘어난 경제사업 5천646억원과 신용사업 4천969억원 등 총 1조615억원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당기순익 목표를 20억7천만원으로 계획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0년에는 또 다른 파고를 넘을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립경쟁 기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완전자립경영을 위하여 체계적 수익강화, 자립경영 기반확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사업부별 다양한 주력사업을 제시하고 특히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구축을 목표로 양돈 핵심 조합원 육성사업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 브랜드 무이자 자금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친환경농장 활성화 사업, 우수축산물 인증사업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료효율·분뇨 악취제거환경개선…소득증대 기여품질보강 ‘뉴 프라임’ 선보여 수익환원 농가 경영부담 줄여【경남】 자연을 닮은 먹을거리를 위해 친환경 사료생산이라는 또 한번의 비상으로 양돈농가와 함께 호흡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 배합사료공장.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양돈전문 배합사료는 ‘포크밸리’ 브랜드 돼지고기 생산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 2회, 대통령상 2회 연속 수상에 기여하며 자타가 인정하는 고급육 생산의 밑거름 역할에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여기에 또 한 번의 비상을 꿈꾸며 준비를 끝낸 부경양돈조합 배합사료공장은 품질우위의 친환경 사료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1월4일 ‘사료를 식품처럼ㆍ품질을 생명같이!’ 라는 슬로건 아래 생균제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생균제 공장은 항생제 사용금지 및 규제에 대한 대체 물질로 저렴한 가격의 고품질 생균제 생산으로 친환경 양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기존의 생균제 첨가량을 2~3배 이상 사료에 혼합함으로써 사료효율 및 분뇨의 악취제거 등 환경 개선에 따른 농가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11월4일에는 최상의 품질로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7일 조합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동상동 265번지에 ‘부경 돼지 동물병원’을 개원했다.부경돼지동물병원은 80여평의 부지 위에 부검실, 조직준비실, 무균실, 실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전자 증폭기, 저온배양기, 전기영동기, 분석저울, 단백질분리기, 조직균질기, 초저온 냉장고를 비롯한 40여 가지의 질병진단 장비를 구비해 국제표준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췄다.부경돼지동물병원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현장 근무로 양돈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로 구성된 동물병원 수의사팀과 양돈종합지원실의 수의사로 이뤄진 컨설턴트, 부경사료공장 컨설턴트들의 상호 업무공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돼지의 건강을 내 몸과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 농장의 질병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의 돼지질병진단을 실시하고 질병피해 현황을 파악해 조합원에게 적절한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해 농장생산성 향상이라 가치를 목표로 개원됐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부경돼지동물병원은 농가의 질병 발생에 따른 신속한 검사 실시 및 조치로 질병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고 모든 질병진단 처리를 일원
연간 돈분뇨 약 7만6천650톤 에너지로 재생【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과 (주)에코닝(대표 박찬범)이 지난 18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돈분을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 사업조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대한양돈협회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과 경남지역 시군 지부장 등도 협약식에 참석해 박찬범 대표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돈농가 입장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2년 축산분뇨 해양배출금지와 관련해 축산분뇨 처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축산분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박창식 협의회장은 “축산분뇨 처리와 관련해 경남이 다소 낙후된 상황 속에서 농가도 도움을 받고 또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열 병합 발전소는 에코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축분뇨 및 폐기물을 이용해 자원재생과 에너지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7만6천650톤의 돼지 분뇨 처리가 가능할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준 조합원들의 사랑 덕분에 올해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을 활성화시켜 더욱 많은 조합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경양돈조합은 이날 밀양지역 현영식 조합원의 자녀 현광호군을 비롯한 대학생 18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천800만원, 김해지역 유호상 조합원의 자녀 유선미양 등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50만원 등 모두 2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4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배합사료공장내에서 대한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과 박창식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 전직 조합장과 임직원, 관내 핵심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균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부경양돈조합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생균제 공장은 총 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된 부경양돈조합 생균제공장은 고체배양기 1기로 한번 배양에 최대 5톤까지 생산 가능하며 년 간 약 4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을 비롯하여 유산균, 효모 등을 균주로 사용, 고상발효제조방식으로 혼합 배양하여 소화기질병감소와 생산성증대, 환경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고품질의 생균제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기존에 가축질병의 치료예방제로 사용되었던 항생제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무항생제 사료생산위주의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조합에서도 항생제 대체제로서 생균제사업을 추진, 고품질의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함께 친환경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료사업본부 이상창 본부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임직원 극기훈련을 실시했다.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극기훈련에는 340명이 참여해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870m)을 등반하며 임직원간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다졌다.문유상 조합장은 극기훈련에 앞서 “조합 사업규모 성장으로 인한 직원 상호간의 각별한 유대감을 조성하고 새로운 목표에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자신감 함양을 위해 매년 임직원 극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산행을 통해 극기와 인내로 자신을 재발견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통영축협장)가 전용 위생검사실을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한우지예 브랜드사업단(단장 한동석)에 따르면 전국 한우광역브랜드 중 최초로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물공판장 내에 한우지예 전용 위생검사실을 지난달 29일 설치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한우지예 전용 위생검사실에서는 한우지예 브랜드로 출하되는 전 개체에 대해 유전자 DNA 검사와 잔류 항생제 검사를 실시하고, 위해요소 여부를 판단하는 등 사전검사를 담당한다.
700명 대상 7개 지역별로【경남】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조합 사업 현황보고 및 순회 기술교육을 지난달 22일 마무리지었다.한우 사육 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김해축협은 ▲조합사업 및 업무현황보고(교육지원부 이성재 부장) ▲송아지 설사증에 관한 수의 질병교육(동물병원 김종원 수의사) ▲한우개량과 경제성 분석의 한우 기술교육(교육지원부 양축지원과 김욱 과장)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문유상 조합장은 “조합을 믿고 사업에 적극 참여한 조합원들의 덕분으로 김해축협이 오늘과 같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이 양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