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1년 제1회 운영평가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경양돈조합은 설립 이래 최고의 사업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히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태식 자문위원장은 FMD의 여파 속에서도 훌륭하게 조합을 이끌어 준 박재민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크밸리가 지방브랜드에서 탈피해 명품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지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2011년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박창식)은 지난 13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창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FMD로부터 각 지역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지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산업 허가제 및 한EU FTA등 양돈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일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도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을 모아 맞서 나간다면 더욱 발전된 협회로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모인 지부장 등은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예산을 심의한데 이어 각 지부장의 자조금 대의원 선출출마 의무화 규정과 양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기금 모금협의, 한·EU FTA국회비준 대책 및 축산업 허가제 대책협의 등을 논의하며 양돈산업이 더욱 발전된 산업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에는 현 박창식 협의회장을 재추대하고 부회장에는 박권호, 박대열씨를 감사에는 오성수씨를 사무국장에는 박용한씨를 각각 선임했다.
경남한우공동브랜드 한우지예(대표이사 하태정)가 지난 18일 김해시 진례면 송현리 53번지에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조근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정재민 경남도 농수산국장, 정호영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이날 준공한 한우지예 종합육가공센터는 대지 1천592㎡에 육가공사업장과 급식센터를 갖춘 연면적 983㎡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하루 30~50두의 한우육을 가공 처리할 수 있는 최신식 친환경적 설비를 갖췄다.한우지예는 특히 분산 운영되던 육가공사업장과 급식사업장 등을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기존 임대 가공시설의 두배 이상의 가공 능력을 갖췄으며 HACCP 인증 획득을 통한 본격적인 유통사업 추진과 단체급식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하태정 대표이사는 이날 “최신 설비를 가장 합리적으로 레이아웃하여 기존보다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위생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게 돼 매출액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남성우 축산대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청정축산 실천으로 한우지예의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9일 9개 지역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실시된 김해한우사업단을 위한 사업추진계획 설명회를 마무리지었다.이날 조합관계자는 한우사양관리 및 개량, 브랜드 등 유능한 강사활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목으로 한우사육 농가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한우농가들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김해축협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이해시키고 김해관내 전 한우농가들을 한우사업단에 가입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해에는 1천여 농가가 2만2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3월말 기준 620여 농가가 한우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황수연)는 지난달 20일 김해시 소재 목화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황수연 지회장은 “지난 많은 시련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양계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악성 가축질병들로 인해 어려움은 많지만 희망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심의하였으며 이에 앞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임기가 만료된 지회장에는 황수연 현 지회장을 재추대했다. 지회장 임기는 3년이다.
부산경남평가원, 전직원 워크숍서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4·5일 김해축산물공판장 회의실에서 2011년 상반기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 25명 전원이 참석해 사업 분야별 성과와 고객 행복 창출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참석자들 FMD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한 공정한 등급판정을 다짐하고, 올해 6월1일부터 시행되는 소·돼지 등급기준 적용에 따른 직무교육도 받았다. 이어 안동체육공원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도 가졌다.김병도 지원장은 “FMD 등의 여파로 축산업 전체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인식하고 고객 행복 창출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부산우유조합은 지난 3일 김해시 소재 목화뷔페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과 조근제 경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 낙농관련 조합장과 지역축협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임한 박철용 조합장은 “지난 임기동안 대과없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산우유 제16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남일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부산우유의 위상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재임기간 동안 조합 구성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건전경영,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확대, 일관성과 투명성을 갖춘 인사정책 등의 경영목표를 세워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야문화축제장에서 포크밸리 브랜드육 및 돈육가공품 홍보를 위한 할인행사 및 신제품 시식행사를 진행했다.FMD로 인한 소비위축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라는 위상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부경양돈조합의 기존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참나무 훈제족발, 홍콩 수출제품인 홍삼소시지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박재민 조합장은 “다양하고 맛좋은 포크밸리 제품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FMD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성과 우수성이 보장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에 다같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조합장 문유상)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에 송태영, 배정창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문유상 조합장은 “FMD로 인해 흐트러진 각종 사업들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금융사업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김해축협은 예수금이 전년대비 잔액 순증 539억원으로 총 3천185억원으로 마감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대비 잔액순증 463억원을 올려 2천350억원으로 성장했다. 구매사업은 25.5%의 사업성장을, 판매사업은 16.5%, 생장물 사업은 450.5%의 사업 성장률을 이뤄냈다.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김해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5억8천여만원과 이용고배당 6억3천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하는 등 총 12억1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6일 창원시 소재 인터내셔널호텔 연회실에서 제28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거에서 정낙경, 신현창 후보를 선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립경영기반 확립이라는 경영방향 아래 위기를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전력투구하여 노력한 결과 전년도에 이어 사업물량 1조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조합창립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미래지향적인 안목으로 국내 최고를 넘어서는 부경양돈조합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해 10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부경양돈조합은 이날 이용고배당 32.9%와 6.37%의 출자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하는 등 총 44억여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전국 최대의 말 테마파크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들어섰다. 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가 총 866억원을 투입해 2006년부터 조성해 온 말 테마파크(김해시 장유면 수가리 소재)는 총 면적 37만8천㎡의 매머드급 공원으로 총 6개 권역으로 나뉘어 경마 및 세계 각국의 말 문화 체험관, 사계절 썰매동산, 말 조각공원, 어린이 승마장, 장미원 등 가족단위의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말 테마파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개장식과 함께 개장했다.개장식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광원 한국마사회장과 관계자, 봄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상춘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관 지사는 “경남과 부산 인근에는 그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마땅치 않았는데 국내 최대의 복합 말 테마공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곳에서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테마관광의 허브로 거듭나 동남권 최대 명소로 우뚝 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경남도와 부산시, 한국마사회는 건설 합의 당시 레저세를 감면하는 대신 기본적인 입장료 외에 각 권역별 개별시설 사용료는 별도로 징수하지 않기로 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연중 무료로 입장가능하고, 성인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김병도) 직원들은 지난 4일 김해 헌혈의 집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이어 헌혈 참여 캠페인도 벌였다.연간 3~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은 이날도 많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한 생명 나누기에 앞장섰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개인의 작은 힘을 보탬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김병도 지원장은 “헌혈 캠페인 및 헌혈 참여는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