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망을 확장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조합사업 물량을 확산시키고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사업목표를 달성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당기순이익 9억9천만원을 실현했고, 출자배당금 4억6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5천200만원 등 총 6억1천400만 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축산물 인터넷 판매와 홍성한우 판매망 확대를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비상임감사 선거에서 강병웅과 이충식 후보가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재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내실경영에 힘쓴 결과,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1천700만원을 실현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 3.75%) 1억3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천100만 원 등 총 3억1천100만 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가축 개량 지원, 복지 지원, 양축농가 사료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쳐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한우뿌리농가 48농가를 지원해 미래 한우산업의 기반 구축에도 앞장섰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월 20일 경제사업소 교육장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과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낙농사업을 추진하고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헬퍼사업, 검정사업, 축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을 지원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축산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사양관리로 농가 소득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1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금 6억6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6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 실익 위주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건전 결산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농인과 함께하는 조합 경영을 통해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139개 축협 경제사업 22조8천억원 조합당 평균 경제사업 1천640억원 상호금융 사업 규모 총 142조원 넘어 전국 축협의 2024년 경제사업 물량이 총 22조8천5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22조3천605억원에서 4천449억원이 늘어났다. 139개 축협의 평균 경제사업 물량은 1천640억원에 달했다. 전체 축협의 당기순이익은 2천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 사업 규모(예수금+대출금)는 142조5천526억원으로 전년 136조7천587억원에서 5조7천939억원(4.23%)이 증가했다. 당초 예상 달리 적자폭 크게 메워 경기침체와 축산물 가격하락 및 소비 부진, 원-달러 환율과 생산원가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여러 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 조합원 실익과 내실 경영에 집중해 온 일선축협은 경제사업 실적 증가와 함께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했다. 물론 지난해 사업결산에서 일부 어려움을 겪은 축협도 있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적자 폭을 크게 메우면서 전체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판매사업 큰 폭 상승세 돋보여 2024년 축협 경제사업 실적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구매사업은 4조2천209억원으로 전년 4조5천326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조합 임원진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현 홍기섭 상임이사를 재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아산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에 21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5억7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6천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며 조합원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충청남도의 김응규, 안장헌 도의원에게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 조합원,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 가격 상승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불안, 한우산업 불황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축협은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건전 결산을 이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지역축산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우수 직원과 고객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윤세중 조합장은 “지난해 한우 가격을 비롯한 축산물 가격 불안과 생산비 증가,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경매지연과 이동 제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령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억6천만원을 기록하며, 출자배당금 3억5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2억1천만원을 포함해 총 5억6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특히, 보령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축종별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농가의 실익 향상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연복 과장을 비롯해 우수고객과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이 지난 2월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축협 구현’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농촌은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 여건 악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인제축협은 이에 대응해 조사료 창고 및 축산종합유통센터 개설을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대손충당금 208%, 일반대손충당금 175%의 실적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6억3천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출자 및 이용고배당 25%를 실현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윈윈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조합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거래 시 90일의 기한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훈 전 상무가 상임이사로, 조동현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에서는 황성익·이범택·최순기·김동주·유진환·현석구·박효준 씨가 비상임이사로, 이동현·황인철 씨가 감사로 무투표 당선됐다.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떠한 일이든 꾸준히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를 마음에 새기고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지원 사업에서 교육 지원 금액을 5천200만원 늘린 13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668억원, 예수금은 496억원 증가한 5천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204억원 증가한 4천885억원으로 4.36% 성장했다. 강화축협은 지난해 8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3억6천400만원을 포함해 총 3억5천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사진)은 지난 2월 20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선거가 진행돼 비상임이사에는 김정수·안영삼·지웅길·김태열·원종섭·소정국·이태희·이석호 씨가, 비상임감사에는 김수일·박현석 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조창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여주축협은 2023년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3천43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905억원, 정책자금대출금 779억원을 지원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1천285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들을 위해 총 16억8천9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여주축협은 지난해 2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전기이월금 5억3천만원을 포함해 총 27억1천174만원 중 13억5천583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 폐기물·슬러지 저감 축분발효기 개발 공급 좁은 면적 설치 가능 수직원통형…냄새 걱정 끝 저탄소 산업을 추구하며 퇴비와 폐기물 재활용 전문업체인 (주)YMI(대표이사 문성호)가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제품을 개발, 보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YMI는 가축분뇨부터 폐사축, 하수 슬러리 등 산업폐기물의 발효와 건조과정을 거쳐 지구 온난화 환경 개선과 재활용을 하며 축산 폐기물과 슬러지 저감장치 축분발효기(COMPOST)를 개발한 것. 콤포스트는 좁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는 수직 원통 밀폐형 축분 발효기로 매일 공급되는 축분을 위에서 투입하여 먼저 투입하고 내부에서 교반을 통해 공기와 접촉하고 발효 중인 아랫부분의 축분과 뒤섞이지 않아 양질의 유기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과정에서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효 산화열이 발생, 온도가 상승하고 수분 증발이 이뤄져 수분과 체적이 감소하여 잔존물이 부숙 퇴비원료 및 재활용 자원화로 축분 발효기간은 약 6∼7일간의 발효 기간이 걸린다. 발효 부숙된 축분은 깔짚 재활용과 퇴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용도에 따라 발효 기간을 늘리거나 단축으로 수분 함량을 15%까지 낮추고 부숙된 축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공장형·농장형 분뇨처리 스크루 교반장치 제작 공급 정부 공모사업 참여 우수 평가…수출시장 영역 확장 ㈜지성이엔지(대표 정지현)는 축산분뇨처리 교반기, 분뇨펌프,스크레파, 냄새저감장치 전문 축산 환경업체로 지난 2005년부터 가축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을 제작 및 설치로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기여하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ICT스마트팜 사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진화 설비로 변화하고 AI와 사물 인터넷에 의한 제어방식으로 원거리에서도 농장 현장을 파악을 할 수 있어 최적의 환경 제공하도록 변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축산분야 기술혁신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성이엔지는 돈사와 계사용 ‘스크레퍼’를 제작, 농가에 공급하면서 축산환경전문업로 발돋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분뇨 수거 장치 스크레퍼에 삽날을 끌어오는 동력 전달 장치를 와이어에서 나일론 로프를 사용하여 원가 절감과 부식으로 인한 끊김이 없도록 전환하고 분뇨처리의 혁신 제품인 스크루 교반장치를 대규모 공장 개념의 대형과 농장용 소형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수입제품보다 절반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농가서 손쉽게 자가증식 배양 미생물 ‘다모아’ 공급 소 200두 공급 미생물 100ℓ 증식비용 3천원 내외 미생물은 작은 생물들로 동물과 식물을 제외한 바이러스, 세균, 효모, 곰팡이, 버섯, 조류, 원생생물 등의 모든 생물로 모든 원핵생물(고세균과 박테리아), 일부 진핵생물(효모, 곰팡이, 버섯, 미세조류, 원생생물), 비세포물질(바이러스 등)로 구분된다, 크기는 매우 작아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로 지구상 어느 곳이나 존재하고 동물과 식물의 체내에도 수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고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미생물이 살고 있다. 작은 미생물은 광범위하고 활용범위가 확대 추세에 있어 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부상되고 있다. 미생물은 생체활성물질, 동식물용 생육 조절물질, 정밀 생화학물질 등 많은 유용물질이 탐색되어 의약품, 식량 및 농업, 환경, 자원 및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고 있고 축산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부제병연구소에서 공급되는 다모아미생물은 환경 친화적 축산 분뇨의 처리 환경 개선제로 축산 분뇨에 포함된 불용성 다당류와 단백질 분해능력이 우수한 토양 미생물을 배양한 토양 미생물 제제를 가축 사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