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신입사원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박스’를 전달하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천하제일사료는 2024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대 2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 합격자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박스<사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료영업 부문 △생산관리 부문 △고객지원팀 △R&D 등 주요 직군에서 이뤄졌으며, 새롭게 합류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16일부터 천하제일사료 본사로 첫 출근을 시작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입사 첫날 권천년 대표이사가 직접 웰컴박스를 전달하며, 합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웰컴박스에는 업무에 필요한 필수 용품과 함께 천하제일사료의 문화와 비전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신입사원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권천년 대표이사는 “천하제일사료는 신뢰와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을 이끄는 회사”라며 “여러분의 젊은 열정과 새로운 시각이 천하제일사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웰컴박스는 천하제일사료가 기업 문화의 일환으로 신입사원과 경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구랍 30일 세종시 보람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36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방역본부는 노.사간 협의와 임직원들의 공감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우리 기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작은 마음일 수 있지만 부디 이러한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연말 연시를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구랍 27일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지원을 통해 100% 해외 의존하는 냉동육 진공해동기술을 자체 확보함으로서 육가공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원료육 급속진공해동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3년간 냉동육 신속해동기술 개발을 위해 ‘원료율 급속진공해동 장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했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주)협진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조창희 교수), 순천대학교(천지연 교수) 연구팀과 함께 기존의 수입해동장치보다 압력을 낮춰 진공상태에서 냉장상태를 유지해 어는점이 낮아지면서 탈수를 저지하고 미생물 생장을 억제할 수 있는 ‘진공급속해동기술 및 장비’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진공 텀블러를 이용한 냉동육의 해동 방법’으로 2023년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4년 농기평에서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해동장치 및 신규 개발장치를 6톤 규모로 비교하면, 기존장치에서 24시간 이상 해동시간이 소요되던 것을 4시간으로 단축했고, 기존장치에서 중량의 5% 핏물생성을 0.5%로 미만으로 감소시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는 냉동육 10톤(4천원/kg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스마트축산 ICT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축산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북’<사진>을 제작하는 등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축산현장에서는 스마트축산 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에 비해 표준화가 부족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축평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우‧젖소‧양돈‧가금 4개 축종에 대한 데이터의 정의‧구조‧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스마트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심의를 거쳐 국가 표준이 제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평원은 축종별 데이터모델 국가표준(안)을 담은 표준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북에는 ▲축종별 인용표준 ▲ICT 기자재 종류 및 구성 ▲데이터 활용 모델 예제 등 스마트축산 데이터의 수집·저장·공유·활용 과정에서 따라야 할 표준 데이터 규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 향상, 효율적 데이터관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농촌여행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웰촌’을 새롭게 단장, 구랍 30일 오픈했다. 누구나 불편함 없이 농촌으로 여행 갈 수 있도록 농촌여행의 모든 것을담은 ‘웰촌’은 국내 유일의 전국 기반 농촌관광 특화 플랫폼이다. 새로운 웰촌은 챗GPT 기반 인공지능 챗봇, 360도 증강현실(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농촌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개편이 농촌관광 정보의 접근성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소비’는 벌집 기초에 꿀벌이 밀랍으로 만든 벌집을, ‘계상’은 단을 쌓아서 벌통 내부 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벌통을 뜻한다. 이렇게 단어만 봐서는 뜻을 알 수 없는 양봉 용어를 쉽게 고쳐 쓰고자 추진한 표준화 작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구랍 24일 양봉 용어 표준화 작업 결과 1차 발굴해 순화한 단어 16개를 공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내 양봉산업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 도입된 탓에 일본식 한자나 현재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이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6월부터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를 비롯해 대학, 국립국어원 추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양봉 용어집 발간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 양봉 용어 표준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양봉 용어 표준화 당위성을 협의하고, 200개 이상의 단어를 선정해 관련 문헌을 조사한 후 뜻을 새로이 정리했다. 또한, 발굴한 용어 중 표준화가 시급한 16개 양봉 용어를 우선 선정해 소책자로 만들어 협회, 학회,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배포했다.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은 “국민 누구나 쉽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기업 메텍홀딩스(MeTech, 이하 메텍)가 최근 저탄소 한우전문기업 케이카우(K-Cow)(대표 박찬목)를 설립했다. 케이카우는 저탄소 육류 도소매, 판매, 가공, 저장처리업이 주업이다. 향후 육류 도축, 수출입업, 동물용 사료 조제식품 개발, 제조, 도소매, 판매업도 겸할 계획이다. 박찬목 대표는 “4개 저탄소 사료 해외 유명브랜드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이다. 저탄소 사료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남 저탄소 소를 대상으로 조각투자 플랫폼을 1~2월에 베타서비스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탄소 농장인 해남 이현농장에서 축우들을 상대로 메탄캡슐을 투입해 시험한 결과 기존 농장 축우들보다 2배나 메탄가스가 적게 나온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며 저탄소 한우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카우 법인을 설립한 모기업인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이산화탄소(CO2)를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했다. 아울러 메탄가스(CH4)를 저감해 주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1급 승진>▲기획조정본부장 유송원 <2급 승진>▲이력지원본부장 이재익 ▲인재개발처 윤영권 <2급 전보>▲경기지원장 김기범 ▲대구경북지원장 김학성 <3급 승진>▲기획조정본부 혁신성과처장 이영철 ▲이력지원본부 유통거래관리처장 박경동 ▲유통혁신본부 제도산업지원처장 윤성호 ▲인재개발처장 이상희 ▲광주전남지원 부장 장기환 ▲대구경북지원 부장 정형진 ▲부산울산경남지원 부장 조성면 ▲제주지원 부장 정규식 <3급 전보>▲광주전남지원장 원경환 ▲소비지원본부 연구개발처장 오시창 ▲유통정보본부 유통정보처장 한효동 ▲유통혁신본부 스마트기반조성처장 이진석 ▲디지털추진본부 정보화기획처장 박승필 ▲서울지원 부장 손하식 ▲경기지원 부장 서강석 ▲경기지원 부장 양대용 ▲대전충남지원 부장 전병관 ▲충북지원 부장 김태성 ▲전북지원 부장 나강호 (이상 1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가 장 속 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통합의학센터(IMS)의 오노 히로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우유의 단백질이 장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종양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식품 항원이 결핍된 먹이를 먹은 쥐들은 일반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소장에서 훨씬 더 많은 종양이 생겼다. 여기에 연구팀이 우유에서 발견되는 일반적인 식품 단백질인 알부민을 무 항원 식이요법에 추가하자 정상적인 식단을 섭취한 쥐들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종양 수준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품 항원, 특히, 우유에서 발견되는 항원이 장에 종양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어 ‘숨은 영웅’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수행됐지만 인간의 건강에 도 연관이 있을 것이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양한 식품 항원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소장 종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방혜선 <고위공무원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이상재 <과장급 승진>▲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박상원 ▲연구정책국 스마트농업팀장 윤남규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우강하 ▲대변인 최광호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김춘송 ▲연구정책국 연구개발과장 장기창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신재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평가과장 나영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잔류화학평가과장 최달순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오기원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장 정지웅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김기영 <도농업기술원 국장 승진>▲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영순 ▲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조정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원재희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이정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장은실 (이상 1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진주시 이반성면, 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서 명인으로 선정됐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 1인을 선정하고 있다. 한기웅 대표는 한우 사육 경력만 29년으로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자신만의 TMR 제조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한우 단기비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출하월령을 2.8개월 단축, 이로 인해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환경친화적 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등급출현율 또한 1++ 등급 48~52%, 1+ 등급 이상 95~100%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구랍 23~24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2조3천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가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 창출, 건실한 재무구조 확립 및 전문성 향상으로 신용사업 재도약 기반 마련, 조합원 실익지원으로 목장 경영 안정 및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집중 실천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