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A등급 초유 건조...6종 생균제 포함 '면역력 UP' 이화팜텍(대표 이규희)은 송아지 면역력을 높여주는 초유 분말제제 ‘이뮤스타트 50’과 ‘이뮤스타트 120’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송아지는 면역물질없이 태어나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항체를 따로 받아야 한다. 특히 초유는 첫 2개월 동안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면역글로블린을 공급해 수동면역을 갖게 한다. 이러한 초유 중요성은 이미 현장에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냉동 초유의 경우 40도씨 중탕 등 해동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 과정에서 고온으로 해동하면 면역물질 조성이 변성되는 등 초유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게다가 냉동 초유는 보관기간이 짧고, 오염이 쉽다. ‘이뮤스타트 50’과 ‘이뮤스타트 120’은 건강한 젖소에서 A등급 품질 좋은 초유를 채취해 저온 살균한 후 건조한 분말 초유다. 꼭 필요한 양의 면역물질(IgG 50~120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송아지 성장에 필수인 지방 성분을 제거하지 않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성화하는 6종 생균제를 혼합했다. ‘이뮤스타트 50’의 경우 허약한 어미소, 초산우, 노산우 등에게서 태어한 송아지에게 부족한 초유를 보충한다. ‘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제1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일정은 △5월 10일까지 우편접수 △5월 18일 수상작 발표 △수상식 등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일연령 어린이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작품 당 1천원 후원금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어린이 미술대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에스비신일(대표 홍성택)이 공급하고 있는 ‘프로스폰스’가 증체 향상, 육질 개선 등 탁월한 효과에 힘입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스폰스’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맥아효모를 주원료로 하는 천연 효모배양물이다. 미국 사료회사 ADM에서 제조한다. 특히 ADM만의 트리플 스테이지 발효(Triple Stage Fermentation), 저온 특수 건조(Rotary Grain Dryers) 공법을 적용해 최상 품질을 유지한다. 더욱이 최적 아미노산 비율을 통해 근육, 기관, 피부, 기타 조직 등을 위한 단백질을 충분히 합성해 낸다. 수년간에 걸친 ADM 연구결과, ‘프로스폰스’는 장 건강과 면역에 유효한 복합체를 제공해 소화율을 증진시키고, 위장관 내 유익균 성장을 촉진했다. 아울러 사료 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비타민, 미네랄, 미지성장인자(UGF)를 제공해 증체 향상과 육질 개선을 이끌어냈다. 에스비신일은 ‘’‘프로스폰스’ 사용 후 증체, 등급 등 출하성적이 올라갔다는 축산농가 피드백이 많이 전달되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 수익을 창출할 우수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VIV ASIA 2023’ 참가 부스 모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제네시스 바고(Biogénesis Bagó)사가 오는 7월 30일~8월 2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VS(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2023’에 골드스폰서로 참가해 축산관계자와 만남을 강화한다. 바고사는 지난 3월 8~10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VIV ASIA 2023’에 부스를 차리기도 했다. 바고사는 이를 통해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9일에는 세미나를 마련, Jorge Casalis(호르헤 카살리스) 바고사 아시아 사업이사와 Hemmawat Kansauwapakkul(헴마왓 칸사우와파쿨) 아시아 사업 매니저가 각각 회사와 구제역(FMD) 솔루션을 집중 알렸다. 바고사는 이번 APVS 2023에서도 동물건강 개선과 지속가능 축산업 방향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바고사는 80년 이상 경험을 가진 국제적인 생명공학 기업이다. 국내에는 아르헨티나 구제역백신 ‘바이오아토젠’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에프브이씨와 지분투자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충북 오송에서 생물안전 3등급(BSL3) 구제역백신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는 지난 17일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북미형 PRRS 생독백신 ‘이뮤니스 피알알에스-엔에이(IMMUNIS PRRS-NA)’에 대해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IMMUNIS PRRS-NA’는 채찬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국내 유행 PRRS 바이러스 북미형 lineage1 야외주를 순리 분리·배양한 항원을 쓴다. 약독화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생독백신이다. 검역본부에서 승인받은 야외 임상시험보고서에 따르면, 자돈에 접종하는 백신으로 PRRS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우진비앤지는 PED-M(PED 예방 백신), CSF-M·SE(돼지열병 및 돼지단독 예방 백신)에 이어 양돈용 3호 백신 출시에 바짝 다가섰다. 우진비앤지는 “최대한 빨리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욱 백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질병 청정화에 기여하고 한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출(한화기준) 11.7% 상승곡선…코로나19 등 악재 딛고 선전 지난해 동물약품 산업이 코로나19를 뚫고 내수시장과 수출시장(한화기준) 모두 전년대비 상승곡선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최근 2022년 동물용의약품 등 생산·수출·수입실적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1조4천313억원. 전년(2021년) 1조3천481억원 대비 5.1% 커졌다. 이중 내수시장은 9천561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 수출시장은 4천752억원으로 한화기준 11.7% 성장, 달러기준 1% 감소했다. 내수시장에서는 국내생산이 5천532억원으로 6.9% 증가, 수입완제품이 4천29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대사성약(10.5%↑), 동물용의료기기(11.3%↑), 동물용의약품 원료(14.7%↑) 등이 10% 이상 늘었다. 수입완제품이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환율 상승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수출의 경우, 동물용의료기기(10.5%↑), 화학제제(17.6%↑), 원료(13.7%↑) 등은 늘었지만, 사료첨가제는 24.7%나 줄었다. 코로나19, 원료단가 상승, 물류난 등 악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제27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2일 열린 2023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제27대 집행부 명단을 보고하고, 인준받았다. 제27대 집행부는 전 집행부 슬로건인 ‘소통하는 대한수의사회,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의사’를 이어받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료 체계 확립, 수의직능 보호 및 발전, 수의계 미래 발전 기반 확보, 국민보건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기존 수의계 현안 10개 특별위원회와 더불어 원헬스, 고래질병, 가축질병치료보험 특별위원회가 신설됐다. 신사업추진단은 전 집행부에 이어 제27대 집행부에서도 별도로 구성됐다. 또한 동물의료진에 대한 폭력, 폭언, 비방, 의료분쟁 등에 대해 법률을 지원하는 동물병원안전법률추진단이 신설됐다. 국가수의자문회의와 정무부회장단은 실질적인 업무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이밖에 골프회와 산악회를 새롭게 구성해 회원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수의사법 등 관련 법률을 연구하는 모임인 법령연구회도 활동을 이어간다. 허주형 회장은 “두 번째 임기인 만큼 보다 진취적이고 과감하게,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의 직역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출 기폭제 기대…농식품부 관련 법 개정 가속도 해외 진출 희망업체 한해…품질관리 향상 기대효과도 올해 중 동물용의료기기에 GMP를 인증해주는 제도가 신설될 전망이다. 수출업체에 한하며 의무사항은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촉진 제도개선 일환으로 동물용의료기기 GMP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예를 들어 중국의 경우, 동물용의료기기 제조 시 GMP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 동물용의료기기 수출 추진 업체에게도 GMP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인체용의료기기, 동물용의약품과 달리 국내 동물용의료기기에는 아직 GMP 제도가 도입되지 않고 있다. 결국 국내 동물용의료기기 입장에서는 중국 수출 길이 막혀버렸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GMP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이미 세부 심사안 등을 마련했고, 조만간 간담회 등을 개최해 업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안에 ‘동물약품 취급규칙’ 등 관련법 개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최대한 그 일정을 당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동물용의료기기 GMP 도입은 수출업체에 한하고 의무사항이 아닌 만큼, 업체가 부담을 가질 필요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내수 시장에 파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한국을 잘 모르는, 수입에 경계를 두는’ 외국에 수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세상에 쉬운 수출은 없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특히 동물약품 수출은 해당국가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는 등 그 과정이 여간 험난한 게 아니다. 우수 품질을 갖추지 않았다면, 수출 시도조차 어렵다. 우수 품질 동물약품이 있었기에 동물약품 수출은 쾌속 성장이 가능했다. ‘올해 4억불, 2027년 6억불 수출’. 분명 버거운 목표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우수 제품이 있고, 앞으로 계속 나온다면 못넘을 산도 아니다. 특히 업계는 수출과정에서 품질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이제 세계 어느 동물약품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국산 동물약품을 소개한다. 중앙백신연구소 ‘수이샷 써코-원’·‘PED-X’·‘먹이는 PED-X live’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 품질력 수출 시장 웅비의 날개 펼쳐 홍보 부스는 인산인해…‘수이샷’, 필수백신 자리매김 ‘PED-X’ 시리즈, PED 철벽방어…"세계 시장 호령할 것” 외국 축산인이 봤을 때 중앙백신연구소(대표 이주용)는 다국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서상원)는 이달 마지막 주 지역순회 방식으로 ‘히프라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다만, 오는 27일 경기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사정에 따라 부득이 취소키로 했다. 나머지 지역 즉 28일 충남 홍성 J컨벤션웨딩홀, 29일 광주광역시 유성가축약품, 30일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엑스코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한국히프라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히프라 유니버시티’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수의과대학 이반 디아즈(Ivan Diaz) 교수와 히프라 본사 살바도르 로메로(Salvador Romero) 수의사가 ‘면역억제 질병 컨트롤과 백신활용 팁’, ‘PRRS 컨트롤 글로벌 트렌드’ 등 현장 돼지질병 대응방안 등을 강연한다. 특히 새로운 3세대 최신 스마트 백신 기술 ‘히프라더믹 3.0’을 소개하게 된다. 사전등록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진비앤지(대표 강석진)는 지난 8~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VIV ASIA 2023에 부스 참가해 제품 홍보와 더불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 우진비앤지 전시부스에서는 항생제, 철분제, 대사촉진제, 생균제, 비타민제, 소염제 등 제품력과 기술력을 홍보했다. 특히 해외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고객 중심 제품과 품질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강석진 대표는 “향후 전시회에도 적극 참가하는 등 수출 활동에 매진, 빠른 시일 안에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해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8~10일 태국 방콕 IMPACT CHALLENGER 전시회장에서 열린 ‘VIV ASIA 2023’에 부스를 차리고, 바이어 발굴 등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모색했다. 한국썸벧은 이번 부스 참가를 통해 메일이나 화상 통화로 만났던 바이어들과 대면하며,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시부스에는 중동,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 제품과 회사를 접하는 등 수출 확대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썸벧은 이번 전시부스 참가 이후 수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최상 제품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