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결혼>▲김투호 조합장(동진강낙농축협)의 아들 지훈군=오는 1월 18일(토) 오후 3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 170-1 두산위브 더 스테이트 6동 지하 1층 블루미 파티하우스에서 김영철 씨의 딸 보라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사)은 “그간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더라도 협회와 산업 발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박흥섭 지회장(해성 대표이사 겸 포크빌 중도매인 조합장)은 “중앙회, 지회원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지회 미래를 그려가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철 육류유통수출협회장은 “이·취임을 축하한다. 올 한해 협회는 축산물 유통제도 개선, 회원 경쟁력 강화 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식품부, 농업분야 청년 정착·성장 저해 규제 완화 보금자리 확대·창업자금 요건 개선 등 정책 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업·농촌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청년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농외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을 제한받는 규제도 없애기로 했다. 귀농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융자지원하는 ‘귀농창업자금’ 요건도 개선, 청년 등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농촌 분야에서는 청년들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귀농·귀촌 청년, 신혼부부 등이 농촌 거주에 어려움이 없도록 30호 규모의 임대주택단지인 ‘청년농촌보금자리’도 2025년 10개소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업·농촌과 관련한 가공·유통·설비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과 사업 자금 등의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키로 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등의 창업·연구 지원시설에 청년들이 우선 입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고병원성 AI가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가금농가서 21번째 발생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6일 전북 김제 소재 육용오리 농장(1만6천여수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확진(21번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아울러, 오리 감염 개체를 조기에 검출하기 위하여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체 오리 사육농장(69호)과 전국 참프레 계열 오리 계약사육농장(22호)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 강원 동해 산란계농장이 H5N1형 고병원성 AI로 첫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제 11월까지 산발적인 발생 양상을 보이던 고병원성 AI는 12월 중순 이후 발생이 잦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적된 노하우·지식·기술 전파…축산분야 혁신 선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4년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8명을 선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축산인은 3명으로 한우(2명), 산란계(1명)를 사육한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데, 지난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83명이 선정됐다. 지난 2024년에도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71명)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평가(면접평가) 및 현지실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북과 경남에서 각 2명, 충북·전남·경북·제주에서 각 1명씩 선발(남성 5명, 여성 3명)됐고, 연령대는 40대가 50%(4명)로 가장 많았는데, 이들 중 축산인은 전북 정읍에서 한우를 키우는 정왕용 씨(40세), 경남 의령에서 산란계를 사육하는 박수민 씨(45세), 제주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고성영 씨(66세) 등 3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교육 이수 농가 저탄소 인증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저탄소 농산물 인증교육에 참여하면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7일부터 ‘2025년 저탄소농산물 인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중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하고, 품목별 평균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축산농가의 경우 저탄소인증 지원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등 인증서 취득 모든 과정을 지원받고, 이후 요건을 충족하면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원사업을 받기 전 농가별로 적용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데,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저탄소인증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농가들의 인식과 실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정부는 농업인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 가점 부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가 설을 앞두고 축산물 등 성수품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 지난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과 쌀·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곳에 대해서는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하고, 미표시한 업체에는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축산물 이력번호의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면 등급 조사기관인 지자체와 정보를 공유해 적절한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위반품목의 순위는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등의 순이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월 10일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주주총회를 각각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종대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사업본부장(상무)를 지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