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 불갑저수지에서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지역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노동력 부족, 이제 농업로봇이 해결한다’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 간척지 담당 직원 14명이 모두 ‘드론 조정 국가자격증’을 취득<사진>했다. 정부가 내년부터 새만금, 영산강 등 국가가 관리하는 간척지의 다각적 활용 기반 구축을 위해 신규 임대 간척지를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드론을 활용한 간척지 관리로 불법 재배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공사는 국가관리 간척지 관리기관으로써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 비행훈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간척지 현장 영상촬영기술, 전문 드론장비 비행 등 최첨단 드론 기술을 관리 전반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시험·인증 프로그램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원은 비료, 농약, 토양, 식품 안전 등 총 5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비료 성분 16개(망간, 칼륨 등), 잔류농약 분야 18개(살충제·제초제 등), 토양 환경 20개(알루미늄·비소 등), 식품 유해 미생물 3개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식품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균 같은 유해 미생물 검출 능력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농산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농약 잔류 분석에서도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등 다양한 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