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6월 19일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열어 축산 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 농가를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에 첫 발을 내디뎠다.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은 축산업의 가장 큰 고민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냄새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되어 왔다. 해당 전문가 과정에 대한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팀 박경호 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이슈와 관련법 강화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적극적으로 축산환경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춰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지역별로 판매 조직에서 특별히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이 지난 8개월간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다양한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환경 솔루션 전문가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들에게 고객농가의 분뇨 처리
전 중 환 농업연구사(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 시작하며 ‘파블로프의 개’로 잘 알려진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에서 시작된 ‘자극과 학습’은 생리학에서 뿐만 아니라 행동학이나 심리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파블로프 박사가 비록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자극과 학습을 연구했으나 이후에 이를 기반으로 행동주의의 출현을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행동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인 존 왓슨 박사는 파블로프의 연구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는데 그는 ‘모든 행동은 환경에 의해 통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환경에 의한 심리적 자극과 반응을 연구했는데 그의 행동주의에서 행동은 심리적 자극과 반응의 관점으로 해석되며 무의식적 정신활동에 대한 내용은 거부했다. 다시 말해서 복잡한 행동도 자극과 반응이라는 복합체일 뿐이며, 객관적인 행동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왓슨 박사는 향후에 아동과 육아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아동심리 치료 등에 대해 많은 연구와 저서를 남겼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왓슨 박사는 아무것도 본능적이지 않으며 효율적인 육아와 양육을 위해 환경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왓슨 박사의 이론은 많은 반론을 일으키기기도 했지만 향후에 신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충남 부여군 외산면(면장 조한용)은 지난달 16일 외산장학회 설립자 노농 이흥구 선생 공덕비 제막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유재욱 외산장학회 이사장, 김영진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1932년 외산면 화성리에서 출생한 이흥구(부인 서정순) 선생은 1988년 1천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외산장학회를 설립한 후 2019년에는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1억원을 흔쾌히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했다.이날 외산장학회 유재욱 이사장은 “고향의 인재육성과 발전을 위해 이흥구 선생님과 서정순 여사님께서 보여주신 큰 뜻을 널리 알리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외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영준)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선생의 공덕비 건립에 참여했다”며 공덕비 마련의 과정을 설명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이흥구 선생께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온 점에 대해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김영진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기업이 많은 액수의 장학금을 내는 것은 세금절약을 위해서라지만 본인이 지난 60년 동안 곁에서 지켜본 이흥구 선생은 근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활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 26일~7월 12일)에 농축산·식품업계도 동참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된 비대면 방식의 소비패턴을 반영,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오픈마켓 7개사와 함께 1천2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농식품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을 6월에서 8월까지 실시한다. 6월에는 쿠팡과 11번가, 7월에는 옥션과 G마켓, 8월에는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산지 직배송 농산물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돈몰은 저지방부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에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농협 하나로유통은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800여개 매장에서 수박, 양파, 마늘, 삼겹살, 한우불고기 등 농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계란·오리 자조금관리위원회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광장 동행세일 현장에서 할인판매 및 부대행사를 진행한다.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취지에 각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연구가 마무리되고 있어 시행 전 관련 법규 준비가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한국농업기계화정책연구원이 지난달 21일 천안 농기계조합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관련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한국농업기계화정책연구원 강창호 책임연구사는 ’19년 10월 정부로부터 받은 폐농기계 폐차지원사업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사업이 법률적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돼야 하고, 배출되는 가스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규제하기 위해서 트랙터와 콤바인에 적용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우선 트랙터와 콤바인에 한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성공적인 정책 시행을 위해 농기계사용 농민, 유통조직과 상당부분 조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조기폐차 지원이 트랙터 및 콤바인의 경우 Tier-3(2013년 2월), Tier-4(2015년 1월), Tier-5(2021년 7월)에만 추진되기 때문에 일부 트랙터나 이앙기 사용자의 저항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어 법률적 근거와 운영방안이 미흡한 농기계 폐차 지원사업은 지원체계, 대상, 보조금 기준, 지급절차 등 제반 문제점이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 현장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 ▲김현수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5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물류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농업 빅데이터·AI 전문가 간담회 개최 ▲이재욱 차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달 25일 서울 MS(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에서 빅데이터·AI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례조회 영상회의로 개최 ▲이성희 회장(농협중앙회)=지난 1일 7월 정례조회를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범 농협 CEO 간담회 참석 ▲김태환 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3일 서울 종로에서 열리는 범 농협 CEO 간담회에 참석한다.
회장단 회의 가져 ▲하태식 회장(대한한돈협회)=3일 서울 서초동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최근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AI 긴급백신 관련 회의 참석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2일 광명역 회의실에서 농식품부가 주최한 ‘AI 긴급백신 사후관리 연구과제’진행 관련 회의에 참석, 의견을 개진했다.
9~10일 동물약사워크숍 개최 ▲곽형근 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오는 9~10일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2020년 동물약사워크숍을 열고, 동물약품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