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가 2018년 국제낙농연맹(IDF) 총회의 한국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 IDF본부에서 개최된 IDF이사회 및 회원국 사무국장 합동회의에 IDF Korea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사진했다.이근성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 낙농업계의 여망과 2012년 지역컨퍼런스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IDF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려 한다”고 밝혔다.2018년 IDF개최지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3년 IDF연차총회에서 60여개 회원국 투표로 최종 확정된다.
유대산정체계 개선 성과 보람낙농기반 위협요인 ‘적극 대응’“원유가연동제가 원칙대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4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15대 집행부 출범 100일을 맞아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손정렬 회장사진은 원유가연동제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손 회장은 “낙농업계 상생과 원유대란을 막기 위해 2011년 정부와 생산자, 유업체, 소비자, 학계 대표들이 합의한 사항이고, 올해 8월 첫 시행인 만큼 합의정신에 따라 원칙대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100일의 임기를 보내는 동안 “밤낮없이 뛰었고, 그만큼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른 것 같다”며 “다행히 지금까지 낙농진흥회 연간총량제 문제와 기준원유량 회수율 문제, 원유가 산정체계 개선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둠으로서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철 질병 가운데 하나인 우울증 치료에 우유가 효과가 있다.지난 17일부터 올해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장마철 발병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도 꼽힌다. 우울증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다. 활동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균형을 이루며 감정을 조절하는 데 일조량이 줄면서 활동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우울한 기분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필요한 데 이 물질이 우유 속에 많다. 이 때문에 장마철에 우유를 마시는 게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한국사슴협회(회장 정유환)가 산행홍보요원을 위촉하고 서울 관악산에서 첫 홍보활동사진을 가졌다.사슴협회는 녹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행 홍보요원을 구성을 추진해 왔다.정유환 회장은 “최근 등산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등산객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4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9일 실시된 홍보행사에서는 홍보요원들이 등산로 입구에서 녹용제품 시식과 기념품을 나눠주면서 첫 행사임에도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후 ‘우리 몸엔 우리녹용’이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산행을 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우리 국내산 녹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이날 홍보요원으로 위촉된 산행 홍보단은 매월 1차례씩 서울 근교 등의 유명산행 코스
한국양록협회(회장 정유환)가 창립 38년만에 한국사슴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양록협회는 그 동안 수차례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오갔지만 구체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올해 초 새로운 19대 임원진이 구성되면서 이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대의원 총회, 이사회, 임원지회장 연석회의 등을 거쳐 명칭변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본격적이 변경작업에 착수해 지난 5월 15일 변경절차를 마치면서 협회 창립 38년 만에 (사)한국사슴협회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 이와 함께 협회지 또한 ‘월간양록’에서 ‘사슴과 녹용’으로 제호를 바꾸고 새단장을 했다.정유환 한국사슴협회장은 “솔직히 양록이라고 하면 관련 종사자들 말고는 잘 모른다. 소비자들에게는 사슴협회로 알려지는 것이 훨씬 거부감이 없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가 미국의 광우병 위험 등급을 ‘위험무시국’으로 변경 하려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협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미국이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OIE(국제수역사무국)본부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자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등급을 상향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산 쇠고기의 안전성 등급이 상향조정되면 이를 빌미로 미국의 쇠고기 시장 개방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국내산 쇠고기시장의 큰 혼란이 야기 될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강력하면서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여성낙농가 홍보요원화교육이 올해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3일 방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낙농자조금 TV광고 선정,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 교육 등에 대해 논의했다.당초 사업에서 누락됐던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교육사업에 대해 차기 관리위원회에서 절차상 문제 등에 대해 담당자의 소명을 듣는 조건으로 우선 승인키로 했다.TV광고 선정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상황의 문제점을 보완해 1달 안에 다시 한 번 재심사를 거치기로 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광고문제는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 현 상황에서 무리하게 판단하는 것보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차기에 결정토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가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사진됐다.봄은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낙농관련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으로서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국내 우유가 세계 최고의 품질임을 알릴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심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6년째로 지금까지 총 55만명이 다녀간 인기 체험행사로, 오는 6월 1일과 2일에는 강원도 강릉종합체육관에서, 6월8일과 9일에는 고양시 고양장미축제가 열리는 호수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분뇨 자원화방안 논의·의견 적극 개진낙농육우협회가 무허가축사 및 낙농분뇨 문제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등 낙농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낙농육우협회 낙농환경분야 대책 소위원회(위원장 박철용 부회장)는 지난 1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축산부 김정주 사무관을 초청해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 및 낙농분뇨 자원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김정주 사무관은 “현장 축산농가의 적극적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대해서는 축산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환경부, 농축산부 부처합동으로 축산현장 조사를 진행해 세부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어 소위에서는 현장 농가가 안정적인 목장운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반영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 공모전이 개최된다.오는 9월 25일로 예정된 세계학교우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공모전이 총 4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초등부는 우유포스터, 중등부는 우유주제 에피소드, 고등부는 우유 ucc, 교직원 우유급식 사진까지 총 4개 부문에서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은 6월까지 부문별 마감하고 시상식은 9월 25일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진다.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작품을 오는 6월 1일~28일까지 낙농진흥회에 개별적으로 제출하면 된다.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9천300여 학교 중 초중고 별로 각 1개 학교씩 총 3개교를 선정하고 우수학교는 총 16개가 선정된다. 최우수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하고, 우수학교에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시상한다. 경연대회 대상수상장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코파벧스페셜(대표 강경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염화콜린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염화콜린은 가축사료 첨가물질로 사용되고 있는비타민B의 일종으로 본래 동물의 뇌와 담즙, 식물의종자(쌀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다. 세포막의 삼투압 조절, 간장에 지방축적을 방지하여 동물의 생리작용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수∙수출 균형 공급…여건변화 능동 대응50여개 다양한 품목 취급…수출 확대 도모수입 덤핑 맞서‘악전고투’…정책적 관심을코파벧스페셜은 1988년 염화콜린 합성에 성공하면서 전문업체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현재 국내 기준으로는 콜린의 함량에 따라 50% 미만은 보조사료로 50% 이상은 동물용약품으로 허가를받고 있어 코파벧스페셜에서는 두 가지의 품목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다.코파벧스페셜에서 생산하는 염화콜린은 고
남양유업사태로 인해 우유소비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생수나 과즙, 이온음료의 소비량은 증가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사태가 보도된 직후 대형마트의 우유매출이 2주전에 비해 5~8%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마트 및 편의점에서 남양유업의 제품을 반품 조치시키는 등 파문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남양뿐 아니라 전체 우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소비자들의 우유구매를 감소시킨 원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우유뿐 아니라 요구르트와 치즈 같은 유제품의 소비도 감소했다.예년 같았으면 우유소비가 크게 증가했을 시기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소비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분석했다.이에 반해 과즙음료, 이온음료의 판매량은 급증했다. 관계자는 “갑자기 더워진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남양유업사태가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