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사장 표기환)은 최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밥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 ‘밥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와 ‘참치마요 밥버거’는 모두 국내산 쌀과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양송이스테이크 밥버거’는 국내산 원료육으로 만든 ‘목우촌 스테이크’에 우스타소스를 넣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양송이를 덩어리째 썰어 넣어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했다. ‘참치마요 밥버거’는 고소한 참치와 특제 마요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흰쌀밥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버무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1봉지에 2개가 낱개 포장돼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우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예비심사 통과한 5개팀 대상 빌드업 교육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2개월간 공모를 통해 40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5월 20일 실무심사, 5월 23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2단계의 예비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설계,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수익성 분석 등을 포함하는 Build-up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한 사업기획안 도출 및 1차·2차 심사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게 된다. 빌드업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7월 중순과 하순 각각 1차 심사(사업계획서 발표) 및 2차 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내벤처 최종 선정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된 팀은 하반기에 추진계획을 보완한 후 2023년 직제 및 사업계획 반영을 통해 본격적인 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가축 면역증강제 등 3천만원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복구지원성금 200만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7일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본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밀양지역 산농가에 총 3천만원 규모의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말 발생한 밀양지역 산불로 축산농가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축들의 연기 질식,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간접적인 피해가 다수 발생했었다. 농협 축산경제는 현지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가축 면역증강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구 비용 3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도 피해 농가를 위해 200만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스페인 세비야 총회서…ICA 글로벌 이사에도 선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ICAO 총회는 전 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ICAO 집행위원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에서 이성희 회장은 상하니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회장과 선거를 치러 임기 4년의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한국농협은 1998년부터 24년째 단독 추대 형식으로 ICAO 회장기관을 맡아왔다. ICAO는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해외 협동조합들의 노력으로 이번에는 선거를 통해 회장기관을 선출하게 됐다. 1951년 창설된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산하의 농업분과기구로 현재 35개국 42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소견발표를 통해 개발도상국 협동조합 초청 연수 및 임직원 ICAO 서울 사무국 파견근무 기회 제공, 개도국 우수학생 농협대학교 유학 지원, ICAO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협동조합간 협력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성희 회장은 “세계 10위권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한국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지역사회 공헌 결연 체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17일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 본점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대표 김학용)과 함께 ESG경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공헌 목적으로 마련돼 결연식 후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인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에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그동안 축산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예쁜 농장 벽화 그리기 사업,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그린모션봉사단을 통해 낙후된 지역사회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결연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2023년까지 포스코 사업장 소재 지역의 축산농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 앞장"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6월의 나눔축산인 상(賞)에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엄기대 대표를 선정하고 6월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유통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순한한우조공법인 엄기대 대표이사는 2014년 취임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지리산순한한우는 8개 축협 판매장과 명품관(광주, 순천, 곡성, 여수)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브랜드로 전국 롯데마트 110여개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사회공헌 활동에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산순한한우’는 법인과 참여축협의 공동 이익 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구례, 고흥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군, 8개 축협이 연합해 700여 농가의 4만5천여 마리의 한우를 기반으로 출범한 전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이다. 최근에는 롯데호텔 최고급 레스토랑인 시그니엘에 입점하였고, 업계 최초로 한우 사골곰탕 및 도가니탕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등 깨끗한 사육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질이 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홍순철)는 지난 9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2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도시축협의 판매사업 역할 강화,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지원, 도농상생 판매사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물 판매처 기능 확대를 통한 소비지 대도시축협과 농촌축협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홍순철 협의회장(인천축협장)은 “불안정한 대외 여건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업계가 상당히 어렵다. 도시축협과 농촌축협이 힘을 합쳐 축산업의 당면현안과 미래 성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도농상생을 위한 도시축협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도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노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09년 결성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32개 도시지역 축협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소비지 대도시 축협 간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통해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0일 경남 함안군 가야농협 APC에서 가뭄피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양수기 2천대를 전달했다. 최근 6개월 강수량이 193.6mm(기상청, 6월 6일 기준)로 평년의 55.6%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농협은 양수기 2천대를 전국의 가뭄피해 지역에 공급해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가뭄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전국의 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앞선 3월에는 봄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 1천200대를 지원했다. 농협은 최근 내린 비로 일시적인 가뭄 해소는 되었지만 전국적인 해갈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5월 누계 매출 2천957억원 전년동기比 316억원↑ 역대 최대 원가경쟁력 강화 신규매출 창출 신성장동력 기반 확보 주력 도축폐기물 감량설비‧친환경 패키지 도입 축산농가 권익보호 "올해 농협목우촌 임직원 모두는 스스로가 ‘목우촌의 HERO’라는 자긍심을 갖고 원팀을 이뤄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다져 나가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전무이사와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거치면서 경영 능력을 입증하고 올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농협목우촌 표기환 사장은 지난 8일 “직원들에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데 주력했다.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먼저 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당장 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해서 한다.” 표기환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강조해온 말이다. 표기환 사장은 올해 시장변화에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과 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춘 세트 상품을 갖고 판매전략을 수립해 설선물세트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한우를 활용한 국탕류, 인기 캐릭터 활용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 캠페인’ 시작 농협사료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혹서기에 대응한 스트레스 케어 보강사료를 공급한다.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이상고온 현상 발생, 평균 기온 상승 등 혹서기 농가 생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특히 지난 5월 23일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돼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혹서기 대응 보강사료를 앞당겨 공급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공급되는 혹서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생균제 등을 강화한 ‘SUMMER STRESS CARE+ 캠페인’을 통해 농협사료는 축우사료의 경우 콜린, 나이아신 등의 복합비타민제와 향감미제를 보강해 무더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양돈·양계 사료에는 항스트레스 및 질병 저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C 및 생균제 등을 보강한 제품을 공급해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상태 사장은 “국제곡물가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이번 품질보강을 앞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난 5월 31일 충남 천안시 소재 교림목장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 축산경제는 악취저감 대상자 선정 및 시설 설치자금 지원, 저탄소 사양관리 기술개발 및 분뇨 처리방식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악취 저감기술 지원,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검토 및 효과검증 등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축산경제와 한국환경공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73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냄새 저감기술 컨설팅, 냄새 저감 시설 설치 등에 약 240억원을 지원해 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고유기술 및 인력, 장비 등을 공유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축산업 기반이 구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축산농가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기획부,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부장 이찬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30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날 축산기획부 나눔축산봉사단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마을 환경정리 및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찬호 축산기획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영농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