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예비심사 통과한 5개팀 대상 빌드업 교육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2개월간 공모를 통해 40개의 사업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5월 20일 실무심사, 5월 23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는 2단계의 예비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설계,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수익성 분석 등을 포함하는 Build-up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한 사업기획안 도출 및 1차·2차 심사를 위한 준비를 완료하게 된다. 빌드업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7월 중순과 하순 각각 1차 심사(사업계획서 발표) 및 2차 심사(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내벤처 최종 선정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사내벤처로 최종 선정된 팀은 하반기에 추진계획을 보완한 후 2023년 직제 및 사업계획 반영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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