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일선축협 전국 가금농장 수시 점검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일선축협과 함께 전국 일제 구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협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AI 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쥐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적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먼저 축산농가와 농협 전 계통사업장에 일제 구서기간을 운영하고 축산농가와 도축장, 사료공장, 가공장, 생축장 등 모든 축산사업장에 홍보용 현수막을 걸고 구서캠페인을 홍보한다. 현재 AI가 발생하고 있는 전남북지역에는 구서제 860kg과 쥐덫 860개를 지원해 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천700여 가금농가에 지원한다.아울러 현장 지도인원을 활용해 구서요령에 대한 지도를 통해 가금농가를 계도한다. 일선축협의 축산컨설턴트와 농협사료의 마케팅 직원을 총 동원해 가금농장 컨설팅, 마케팅 활동 시
농협안심축산의 ‘e-고기장터’가 출범 6개월 만에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했다.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의 모바일시스템을 보완해 구매 편리성을 높여 내년도 매출 100억원 조기달성과 2020년 1천억원을 목표로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지난 5월 개장한 ‘e-고기장터’는 유통체계 개선으로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농협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온라인 축산물도매쇼핑몰이다.‘e-고기장터’는 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 농협안심축산분사의 특화된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PC 또는 모바일 등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특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중림동 쪽방촌 거주 20가구에 연탄 3천500장과 난방유 1천600ℓ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이용갑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두 번째), 나눔축산봉사단원들이 힘을 보탰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날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500만원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연탄배달에 이어 독거어르신들 말벗 도우미 봉사도 했다.
농협축산경제는 전국 시군구 축산담당 공무원과 교육운영기관 실무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제와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13일 안동봉화축협에서, 14일에는 천안축협에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축산업 허가제 및 축산농가 교육사업, 특히 내년 2월23일부터 시행되는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에 대한 세부설명이 소개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정인영 팀장(농협축산컨설팅부)은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은 단순히 축산업의 허가·등록을 목적으로 하고 과태료나 벌금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인식하고 지자체 공무원과 교육운영기관 담당자의 의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농협축산경제, 한우대학·여성한우인·한우후계자 부문 15개 축협 선정장흥축협과 고창부안축협, 이천축협이 전국에서 한우농가 교육을 가장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최우수축협으로 선정됐다. 장흥축협은 한우대학 운영 면에서 전국 1위를 했고, 고창부안축협은 여성한우인에 대한 교육에서 전국 1위를 했다. 이천축협은 한우후계자 교육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전국 1위에 선정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한우대학(아카데미), 한우후계자, 여성한우인 세 개 부문으로 나눠 한우농가 교육조직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선축협 15개를 뽑았다.농협축산경영부(부장 김영수)는 일선축협의 체계적인 농가교육을 유도하기 위해 한우농가 교육 우수조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개 최우수축협과 우수축협의 선정실적은 업적평가에 가점이 반영되며 포상금도 총 5천700만원이
건강검진·사진촬영·행운권 추첨도농협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농가가 함께하는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지난 14일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 하나로마트 강당에서 열린 상생한마당에선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농가 간 이해증진을 위해 무료의료지원사진, 사진촬영, 노사 간 하나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날 무료건강검진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낮선 문화와 언어장벽 등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이런 저런 사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 외국인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다.참석한 외국인 근로자에겐 각국의 언어로 만들어진 생활회화집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축산물브랜드경영체협의회(회장 정창현)는 지난 13·14일 농협보험 수안보수련원에서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브랜드 경영체 관계자 40명과 농축산부, 농협축산유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한우·돼지 수급동향과 전망, 브랜드축산물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축산물브랜드육성정책 및 페스티벌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조광훈 농협축산유통부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브랜드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해 브랜드 경영체에서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서 사료사업 활성화 논의도전국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최삼호·경주축협장)는 지난 12·13일 경남 통영 ES리조트에서 2014년도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도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와 농협 사료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로 나눠 진행됐다.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에 앞서 강사로 초빙된 김종대 지도과장(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은 내년 3월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와 관련해 선거제도와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조합장들은 선거제도와 관련해 여러가지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농협사료 정진태 전무, 정종훈 경남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농협 사료사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농협사료 김영호 마케팅지원부장의 농협사료 사업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워크숍에서 최삼호 협의회장은 “FTA와 농협중앙회 사
신정훈본지부장“축산농가와의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 지난주(11월 9~15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농협사료 본사의 분위기는 긴박하게 돌아갔다. 치솟는 원·달러 환율에 배합사료 가격 인상(할인 중단) 카드를 만지작거리던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치열한 논쟁 끝에 결국 지난 13일 오후, 환율과 상관없는 결단을 내렸다. 가격인상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채형석 사장을 비롯한 농협사료 임직원, 그리고 농협사료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 관계자들이 이번 결론을 도출한 배경에는 축산농가의 신뢰가 농협사료의 근간이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12월말까지 배합사료 가격할인이라는, 사실상 가격인하 조치를 해놓고 약속을 깨선 안 된다는 인식이 농협사료 임직원들의 저변에 깔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농협사료
농업박물관은 2040년 미래 농업기술과 농민의 주거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농업 특별기획展’을 내년 6월까지 전시한다.‘미리보는 미래농업, 꿈과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은 제1부 ‘미래농장 컨트롤타워’와 제2부 ‘미래농부의 주거와 생활’로 구성됐다.이번 기획전에선 LED조명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자연치유실이 운영된다. 스마트폰으로 탐사용 농업로봇을 직접 조작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농사기술의 발전상과 농민들의 삶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상호금융 직원들이 가을체육대회 대신 농촌일손을 도왔다.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부(부장 최규동) 직원 40명은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 소재 대파밭을 찾아 3천여평의 밭에서 재배농가를 도와 잡초 제거 작업사진을 했다. 수확철이지만 무성한 잡초로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농가를 도운 것이다.박선옥 농가는 “수확을 위해 지금 잡초를 잘 제거해줘야 하는데 매립지 땅이라 잡초가 너무 많다. 꼭 필요할 때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상호금융기획부 직원들은 지난 봄에도 체육행사를 대신해 경기도 화성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동아시아농업기구회의(EAOC)는 지난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공동선언문 채택사진을 통해 협동조합을 통한 가족농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이날 한국, 일본, 대만, 몽골, 인도 등 5개국 농협이 참석한 제24회 동아시아농업기구회의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한국농협 최원병 회장을 비롯해 일본전중 아키라 반자이 회장, 대만농회 파이 티엔쉬 감사위원장, 몽골농협 수미야바자 돌고수렌 회장, 인도비료협동조합 스리니와사 고우다 이사 등 5개국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각국 농업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족농이 식량안보의 역군이자 환경 파수꾼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농협을 통해 농지·농자재·농업투자 등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기반이 제공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