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의 ‘e-고기장터’가 출범 6개월 만에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의 모바일시스템을 보완해 구매 편리성을 높여 내년도 매출 100억원 조기달성과 2020년 1천억원을 목표로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개장한 ‘e-고기장터’는 유통체계 개선으로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농협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온라인 축산물도매쇼핑몰이다.
‘e-고기장터’는 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 농협안심축산분사의 특화된 안전성검사 시스템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PC 또는 모바일 등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특가상품 홍보방송, 각종이벤트, 구매자와 판매자가 온라인상에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방송을 운영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많은 사업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안심축산분사는 현재의 모바일시스템에 회원가입, 홍보동영상 송출, 축산물 조회, 구매 등 다양한 기능을 조만간 추가로 보완해 구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