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강원 속초시 청대리 마을에서 농가 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이날 이양수 국회의원, 전길탁 속초시 부시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봉사단원 40여명은 도배, 도색 등 집고치기 봉사를 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청대리 마을 경로당에 대형TV와 생활용품도 기증했다.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자발적으로 발족돼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인원 7천500여명의 봉사단원이 64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봉사활동을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지원부, 포천 가양리서 수확일손 도와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부장 정상태) 직원들은 지난달 24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사진>를 했다. 정상태 부장과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가양리 마을 명예주민이다. 이날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콩 수확작업을 거들었다. 수확작업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마을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현장애로를 듣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정상태 부장은 “가양리 명예주민으로서 위촉된 직원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을 방문해왔다. 농촌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농협 축산자원부, 양평 중원2리서 환경개선 활동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부장 김경수) 직원들은 지난달 27일 경기 양평 용문면 중원2리를 찾아 마을주변 등 환경정비<사진>를 하고 고추밭 정리를 도왔다. 김경수 부장과 축산자원부 직원들은 마을 관광로 도로 주변 쓰레기를 줍고, 일손부족으로 방치된 고추밭 시설 등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내년 3월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출범<사진>시켰다. 농협은 지난달 2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은 이날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위탁선거법 개정 동향에 대해 보고했다. 자문위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했다. 농협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내년에 유일한 전국 규모 선거로 국민적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하고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위원회는 내년 2019년 6월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충북 보은 가람뫼농장 최생호 대표가 ‘2018년 축산 가업승계 및 귀농 축산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축산신문(회장 윤봉중)은 후계 축산인 육성 활성화를 위해 가업승계농과 귀농 후 축산창업농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축산업 가업승계를 성공적으로 이룬 사례’ 또는 ‘귀농 축산 창업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를 접수받아 예선을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본선무대에 진출한 농가는 총 10명(가업승계 6, 창업농 4)으로, 한우 5명, 낙농 3명, 양돈 1명, 산란계 1명이었다. 본선진출농가들은 각각 가업승계하거나 귀농해 축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농에게 꼭 필요한 준비과정, 실천과제, 극복과제, 성공요인, 나만의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자신들의 사례를 10분 발표하고, 5분 동안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심사위원들은 우수성(노력도·독창성), 활용성(적용성·구체성), 확산성(관심도), 개인역량(공감도) 등 6개 항목(110점)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당당한
[축산신문신정훈기자]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 및 국제포럼<사진>이 지난 1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됐다.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돼 29개국 37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협이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고 있고, 김병원 농협회장이 ICAO 회장을 맡고 있다.이번 총회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폴란드·노르웨이·우간다·말레이시아·터키·브라질·인도 등의 농업 및 비료, 산림협동조합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해 대륙별·국가별 농업현안과 주요이슈에 대해 협의했다.김병원 회장은 회의에서 미주지역 농업협동조합연합회인 REDACOOP(미주농협네트워크)에 청년 및 여성농업인 교육연수 확대, 미주지역 농협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자금지원, 상호 무역을 통한 상품판매 확대 등의 국제연대와 사업협력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ICAO와 REDACOOP, ICA 미주지역 사무소는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협의했다.특히 김병원 ICAO 회장은 “각국이 종자법 제정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확보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회의에 참가한 협동조합 대표들과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0·11월 2개월 동안 전국 농·축협을 직접 찾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설명회에는 농협 재생에너지부 태양광 담당자들이 나서 태양광 발전사업 개요, 농촌태양광 정부정책 방향, 수익구조, 참여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있다.농협은 이번 설명회가 농·축협 및 지역본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존 설명회와 달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측면에서 현실적인 요구사항이나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협 재생에너지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사업설명회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고, 다음 달 말까지 조합원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조합을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농협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촌태양광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관심을 높여 농촌태양광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의 금융사업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들이 우리나라를 찾았다.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농협본관에서 개발도상국의 금융협동조합 육성을 담당하는 고위급 공무원과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협동조합 운영 역량강화 과정’ 초청 연수 입교식을 가졌다.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카메룬, 인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팔레스타인, 우간다, 베트남 등 7개국에서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2주일의 일정으로 이론 강의 및 현장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 농협의 금융협동조합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게 된다. 농협은 이들은 연수과정에서 국가별 보고를 통해 각국 금융협동조합 현황을 공유하고 액션플랜으로 자국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농협은 또 2019년에는 실무자급 공무원, 2020년에는 최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제2회 농협안성팜랜드 유소년 승마대회’가 지난 13일 안성팜랜드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마사회,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이 후원했다.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장애물경기(50m)와 권승경기, 릴레이코스, 거북이 달린다 등 4개 부문에서 초등부, 중등부, 유소년부로 나눠서 경기가 이뤄졌다. 대회결과 각 부문별 우승자는 ▲장애물경기부문 초등부 엄윤서(문원초), 중등부 임아영(덕장중) ▲권승경기 유소년부 방서희(덕장중) ▲릴레이코스 단체경기 유소년부 임채민, 장예나, 김진우(홀스메이트) ▲거북이 달린다 초등부 현재인(안중초), 중등부 정산호(안면중) 군이다. 대회를 주관한 안성팜랜드는 “이번 대회는 말산업의 원동력이 될 미래 승마인 육성과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고 했다.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조합장들이 내년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1일 대전ICC호텔 컨벤션홀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개최한 ‘2018 조합장 포럼’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조합장들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이날 조합장 포럼에는 일선조합장은 물론 김병원 회장을 비롯해 범 농협의 임원과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농정지원단장까지 총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농업·농촌·농업인과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 포럼에선 농협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들을 되짚어봤다. 또 조합장과 범 농협의 경영진 모두가 흔들림 없이 더욱 매진해 100년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감과 실천의지도 다졌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해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지난 10일 경기 연천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소성모 대표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 40여명을 연천군 왕징면을 찾아 고추재배농가와 인삼재배농가에서 구슬땀<사진>을 흘렸다.농협상호금융은 왕징면 농가들에게 분무기 등 영농자재도 전달했다.소성모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이 전사적으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외국인 근로자 전용 고충상담센터를 열었다. 이 고충상담센터는 농축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농협본관에 자리 잡은 고충상담센터(대표번호 1588-2085)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농협은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기관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주된 상담내용은 기후와 생활문화, 언어의 차이에서 발생된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누적된 갈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가 약침학회(회장 안병수)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원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약침학회는 이날 한의사 7명과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원 29명으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을 파견해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2층 문화센터 강당에서 농촌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등 의료봉사를 했다.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진료까지 총 25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이날 “2년동안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한 결과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