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제2회 농협안성팜랜드 유소년 승마대회’가 지난 13일 안성팜랜드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마사회,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이 후원했다.
대회는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장애물경기(50m)와 권승경기, 릴레이코스, 거북이 달린다 등 4개 부문에서 초등부, 중등부, 유소년부로 나눠서 경기가 이뤄졌다.
대회결과 각 부문별 우승자는 ▲장애물경기부문 초등부 엄윤서(문원초), 중등부 임아영(덕장중) ▲권승경기 유소년부 방서희(덕장중) ▲릴레이코스 단체경기 유소년부 임채민, 장예나, 김진우(홀스메이트) ▲거북이 달린다 초등부 현재인(안중초), 중등부 정산호(안면중) 군이다.
대회를 주관한 안성팜랜드는 “이번 대회는 말산업의 원동력이 될 미래 승마인 육성과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