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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강원 속초시 청대리 마을에서 농가 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사진>을 했다.
이날 이양수 국회의원, 전길탁 속초시 부시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를 비롯해 봉사단원 40여명은 도배, 도색 등 집고치기 봉사를 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청대리 마을 경로당에 대형TV와 생활용품도 기증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자발적으로 발족돼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인원 7천500여명의 봉사단원이 64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