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재 총람’ 보완 배부키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지난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과 2011년도 업무 계획 등을 승인했다. 협회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축산업용기자재 등에 대해 협회가 인증기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로 승인을 받아 협회에서는 품질을 보증하고 AS를 책임짐으로써 농가 보호는 물론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협회에서는 우수축산기자재를 선별해 추천하고 또한 축사 현대화 사업에서도 협회의 검증된 제품에 대한 사용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가축분뇨처리기계·장비 가격정보집과 축산기자재 총람을 보완해 전국의 시·군 등에 배부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배부할 축산기자재 종합 카탈로그를 발간하고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 개편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3개 업체 액비 분석기와 부숙도 판정기를 공급하는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주), 폐사축 처리기 공급업체인 (주)예명인더스트리, 가축용 음수 정수기 제조업체인 (주)워크린에 대해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한국농업기계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2011 익산농업기계전시회’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내 농기계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 전시회는 농업의 메카로 급부상하는 익산시와 협력아래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에서 후원을 했다. 전시 전시품목은 수도작기계, 밭작물기계, 축산용기계, 농산물 가공포장기계, 시설원예기자재, 소형기계 및 북한농기계, 전통농기계 분야의 다양한 품목들로 전시돼 날로 진화되고 있는 농축산기자재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후 행사 공연은 익산시립풍물단과 익산시립무용단, 퓨젼국악이 펼쳐지며 익산시 읍·면·동에서 준비한 스포츠댄스와 에어로빅, 풍물 등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관리기와 파종기 등을 직접 운전하는 체험의 장이 마련돼 있고 매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동력예취기와 동력분무기 등 60여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또한 지자체 농기계화 산업발전 세미나와 농기계 연시회와 더불어 해외 바
대기오염 방지·에너지 낭비 최소화화학식 연무 대비 안전성 높고 경제적축산현장에서 질병과 해충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연무소독은 소독시 시야를 가리는 일이 없고, 분무된 입자는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구석구석 살충제 입자가 침투함으로써, 살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기존 연무소독은 물에 화학식 확산제와 약제를 희석해 가열 분사하다보니 에너지 낭비, 대기오염과 인체의 유해논란이 끊이지 않았다.(주)늘푸른(대표 박정석)에 따르면 동·식물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화학식 확산제를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는 국내에 환경 친화적이고 인체에도 무해한 확산제가 없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주)늘푸른은 식물성원료를 사용해 인체와 가축에 무해한 특허인증 받은 HBD 친환경 연무확산제(발명특허 제10-0998469호)를 개발해 축산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신제품을 출시해 또 한번의 큰 반향을 기대하고 있다.HBD 친환경 연무확산제는 약제만 혼합해 사용하면 되고 기존의 연막기계를 별도의 교체 비용 없이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방역원가 또한 기존의 화학식 확산제를 이용한 연무소독 방역원가보다 저렴하다.대형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가 오는 24일 정기총회 개최 이후 품질보증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축기협은 축산업용 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보증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이에 앞서 정관을 변경하고 지난 3월8일 농식품부 장관의 허가를 받았다. 협회에서 주1회(화요일)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 제7호(3월15일자)에 의하면 축산기자재 품질업무를 통해 협회의 재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의 품질 보증업무는 협회에서 인증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비영리 단체인 협회를 통해 업체의 보증제품과 사용 축산농가간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향후 한축기협이 축산업용 기자재 등의 품질을 보증하고 사후관리를 책임지도록 함으로써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축기협에서는 이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지침변경을 하였음은 물론 관련규정도 정비하였다. 또한 (사)한축기협에서는 축산기자재 품질보증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축산인과 (사)한축기협 회원사간 유기적인 협조를 추진할 계획으로 밝히고 있다.
C.B.T, 클로렐라 발효 미생물 첨가 항병력 등 극대화대조군 대비 최대 17.5㎏ 증체·21일 사육기간 단축 인체에 유용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를 가축 생리기전에 맡도록 유용미생물을 이용, 발효시킨 보조사료 면역 증강제 C.B.T(클로바이오틱)가 현장 사육 실험에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능을 입증받아 주목되고 있다.이 화제의 실험 사육현장은 이천축산농협(조합장 김영철) 생축장사업소다. 이천축산농협의 김영철 조합장은 한우를 대상으로 시험 사육한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이천축산농협의 고유브랜드인 ‘한우맛드림’을 차별화하기 위한 대안과 농가 소득 증대 차원에서 C.B.T(클로바이오틱)를 이용, 기능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좋은 데이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두 번째로 “양돈 1번지인 이천지역이 이번 FMD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돈농가들의 성공적 재건을 위한 방안으로 면역력 증진과 자돈 설사 예방 효과가 있는 C.B.T(클로바이오틱)을 공급, 폐사율을 줄이고 면역증진에 의한 질병예방과 증체효과로 농가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바람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김 조합장은 이번 생축장 사업소의 실험결과에 대해 높은
최근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과 HPAI의 여파로 가축의 매몰 처분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하욱원 사무관 아이디어로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이동식 대형 저장조를 이용하는 매몰방식시스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식 탱크 제조업체인 이엔텍(구 협성공작소·대표 박미은)이설치한 대형 저장조는 전문가가 환경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완한 것으로, 전국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 영암군(계장 반갑수)의 경우 살처분시 매몰지 확보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질 오염에 노출돼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액비 저장조를 이용한 매몰방법을 최선으로 보고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 사업비 3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대형 저장조를 설치했다. 1차로 지난달 20일 시종면 신연리 1469-7번지 내에 견고한 강판구조물에 방수 천막을 덧씌운 대형 저장조를 설치해 가금류 8만여 마리를 석회수 30톤과 희석, 살균 처리해 저장했으며 악취제거 장치를 설치해 악취문제까지 해결했다. 2차로 도포면 덕화리 1-3번지에 추가로 1개소와 경북 청도에 2곳을 추가 설치하였다. 영암군은 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월 2회 이상 저장조와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폐가축처리 개선방안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달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매몰지 환경관리’를 주제로 한 1부 워크숍은 정명채 세종대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건하 한남대교수가 ‘가축사체 매몰방법 및 매몰지 사전 선정방법’에 대해, 이상섭 경기대학교수가 ‘가축매몰지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가축사체 처리방안’을 주제로 한 2부 워크숍은 이동훈 서울시립대학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진만 건국대교수가 ‘가축사체 현장 소각 처리’에 대해, 김석진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박사가 ‘가축사체 랜더링 대안처리’에 대해, 김수기 건국대학교수가 ‘가축사체 화학적 미생물학적 처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한편 이날 윤승수 국립환경과학원장은 부실매립지 안전관리 방안과 매몰지 사전 선정 기법, 소각 등 사체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 발생 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제품 검증·신속 공급…시중보다 저렴하게품목별 가격비교 한눈에…일부 동영상 서비스도자가 미생물 배양기·축산용 정수기도 공급 채비 구제역과 AI확산으로 차단방역과 개인 방역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 의한 농축산 기계 전문 온라인 쇼핑몰 ‘황소농기계(www.hwangso114.com 대표 김경도)’가 축산농가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의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 축산농가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필요한 농축산기계를 검색하여 온라인을 통해 구입함으로서 외부인이 농장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자재를 비교검토하면서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황소농기계’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세창기계는 옥수수 절단기를 비롯하여 사각볏짚 절단기, 예취기, 중대형 절단기 중심으로 20여년 축산농가에 기계 공급하면서 전문 농축산 기자재 유통업체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 질병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인소독기와 방역위생용품과 소독기 중심으로 나가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내성과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 배양기도 공급하여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미생물을 저가에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
e-필름 필터 이용…운행중 공기정화·살균시거잭 연결 간편 설치…악취 제거 효과도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사태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현장에서는 차량에 의한 기계적 전파요인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대체에너지기술(주)(대표 이동춘)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 바이러스의 차단과 더불어 각종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e-필름 필터를 이용한 차량내부 청정기를 공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 제품은 사용 또한 간편해 차량내부에 시거잭에 연결하고 청정기를 부착을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이후 차량을 운행하면서 자체적인 공기 청정과 살균으로 차량과 탑승자를 매개로 한 축산농가 2차 전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필터는 특수제조된 고분자 합성수지 필름에 고전압의 영구 정전기를 주입시켜 필름의 양면에 양극(+)과 음극(-)에 강한 극성을 띠게하고 이 필름에 두루마리 형태로 감아 양극성을 중첩시키는 상태로 원통형을 만든 뒤 휀을 이용해 공기를 강제 통과시키는 구조로 돼 있다.이 과정에서 곰팡이, 세균,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생명체에 구성하고 있는 수분(H20)이
경기지역 구제역 확산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파주소재 S엔지니어링(구W기계)에서 분뇨를 이송한 것이 (주)이레로 오인되고 있다고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매주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 2월 8일자에서 밝혔다. 뉴스레터는 한축기협에서 회원사 동정 및 기자재업체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매주 A4크기로 발행하고 있다.한축기협은 뉴스레터에서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구제역 확산원인 및 지역별 전파경로 등에 대한 중간발표 결과 검역원에 신고되기 10여 일전(2010.11.17)에 안동 발생 농장의 분뇨를 통해 파주와 연천지역의 돼지 농장들이 이미 감염되었다는 검역원의 역학조사결과가 발표되자 일부에서 (주)이레(대표 탁동수)를 지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이레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따라 (주)이레 탁동수 대표는 2011년 2월 8일 현재 검역원의 발표로 (주)이레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는 내용도 게재하고 있다.분뇨이송은 지난해 11월 17일 파주소재 S엔지니어링에서 축분 1.5톤을 안동 서현양돈단지에 일정 수준 건조시킨 축분건조 샘플를 이송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6일 확인하였고 파주지역 소, 돼지 농장 발생이 S엔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는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구하는 공문을 회원사에게 긴급히 보냈다. 협회는 21일 현재 구제역은 135건, 고병원성 AI는 34건이 양성으로 확진된바 있어 구제역 및 AI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 되고 있어 회원사 및 업체들에게 주의사항과 함께 협조사항을 요청하였다.협회 최정배 전무는 구제역 및 AI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고향이 구제역 발생지역인 경우, 고향 방문 자제와 방역 초소 통과 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서행과 각종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해외여행시의 협조 사항인 구제역 발생국가로 해외여행 자제 및 현지 농장 방문 및 동물과의 접촉 금지와 귀국 시 고기류 등 축산물 반입 금지 및 5일 경과 전 농가 방문 금지, 입국 시 공항, 항만 방역 활동에 적극협조(사람, 휴대 물품, 신발 등)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평택시 본사에서 직원 및 전국영업소 A/S팀을 대상으로 다목적 자주식 베일러(JCB1500)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자주식 베일러 제조업체인 일본 IHI본사에서 엔지니어 카츠히로 우끼수씨를 초청해 현장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은 물론 현장에 공급된 작업기기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현장서 곧 바로 수리 및 응급조치가 가능도록 현장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명성에서 공급하고 있는 다목적 자주식 베일러(JCB1500)는 총체벼, 총체보리, 호밀뿐 아니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까지 사일리지 작업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답리작으로 습지인 논이용 사료작물의 재배, 수확까지 가능해 최적의 작업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JCB1500’은 콤바인과 같은 무한궤도 방식으로 논과 같은 습지에서 작업이 가능하고, 승용차 감각의 최신 원형 핸들장착으로 조작이 편리하다. 엔진 출력은 82.5PS로 작업 속도가 빠르고, 네트로 결속하여 시간 절약 및 옥수수 작업시 작물의 손실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