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이 완주군 새마을회 회장에 취임사진했다.지난 18일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한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완주군 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박종관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을 주도해야하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지만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강렬하고 뜨거운 열정의 에너지가 넘쳐나기에 용기가 솟아난다”며 “70년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서럽고 고달팠던 보릿고개를 뛰어넘은 새마을운동은 이제 물질과 정신이 함께 풍요로운 질 높은 삶, 정신개혁운동, 새 삶 운동으로 승화, 발전돼야 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과 대구지역 낙농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북대구낙협 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은 지난달 31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정병윤 경산시 부시장, 이왕조 경북축협운영협의회장(고령성주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용준 상주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이만구 농협경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김인대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명찬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장, 박순흠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경대낙협의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박남용 조합장은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경북대구낙협은 한마음 대회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조합 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낙농산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21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에서 작목반원과 가족 등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축산작목반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해마다 작목반 체육행사를 개최해온 순정축협은 2010년에는 구제역 발생, 2011년에는 정읍지역 집중호우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과 아픔을 같이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행사비 일부를 지역 수해복구비로 기부해 올해 3년 만에 행사를 갖게 됐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작목반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순정축협은 개막식에서 그동안 활발한 활동과 조합사업 전이용에 앞장선 41개 축산작목반 중에서도 순창지역 3개, 정읍지역 3개 등 총 6개 작목반을 선정해 우수작목반으로 시상했다.최기환 조합장은 “국
장수군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축 전자라벨(RFID) 관리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한경대학교 유전정보연구소(소장 장경만 교수)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 장수한우 유전자뱅크에서 실시간정보간리, 암소개체 혈통관리 등 전자칩을 이용한 핵군관리시스템과 한우 암소에 부착된 전자칩과 핸드형 단말기 연동을 시연했다.RFID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떨어져 있는 사물이나 사람에 부착된 태그를 인식해 태그로부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보를 초소형 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 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이번 RFID시스템 설치를 통해 장수한우의 출생과 동시에 성장과정의 모든 정보는 물론, 도축과 가공 유통 등 소비자의
NH참예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은 지난 6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참여조합 조합장과 법인임직원등이 참석한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김갑균 법인대표는 인사말에서 참예우 현안사항인 명품관 개관일이 다음달로 다가옴에 따라 분주한 가운데에서도 참여조합장님들의 지대한 관심사에 어긋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협의안건으로 참예우 전용사료 및 사양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정준 농협축산연구원 박사의 개발보고와 김현석 박사의 반추위 동물에서의 보조사료에 대한 설명과 참예우 법인 김종원 계장의 참예우 명품관 건축공사 경과보고와 기타협의사항을 토의하고 협의회를 마쳤다.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에서 지난 2월20일부터 조합원들을 위해 작년 이어 올해에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듣고 있다.조합에서는 1천명을 대상으로 검진 받고자 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월20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순창지역 해당된 조합원을 모두 마치고 곧바로 3월 9일부터 정읍지역 해당된 조합원을 3월2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최기환 조합장은 “조합원 대부분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농사일에 바쁘다 보니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조합원 복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종합검진 결과 더 큰 병으로 갈 수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검진과정에서 발견되어 해당 조합원과 가족에게 큰 행복을 줄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점에서 더 큰 보람을 느끼고 더 많은 조합원들이 수혜 볼
“3천800여 조합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오는 13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 나명숙(46) 상임이사사진의 첫 마디엔 조합원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정성이 충만했다.“다시 한 번 조합 경영을 꽃피워 보라는 엄중한 선택에 대해 감사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나 상임이사는 앞으로 전북 대표조합으로서 모든 분야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나 상임이사는 “그 노력의 처음은 100여명의 직원들이 일사분란하면서도 신명나게 일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그러한 임직원 화합의 바탕 위에서 조합원도 하나되는 협동심과 주인인식으로 조합이 더욱 내실있고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나 상임이사는 조합사업이 성장가도를 달리기 위해서는 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은 물론 그들의 가족도 매우 중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달 28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박희옥 HACCP 호남지원장, 권용학 전북사료 지사장 및 여성조합원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영과 가정경영의 주체로서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축산주부를 조직화하고 축산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여성축산인모임인 ‘미축회(美畜會)’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명칭제정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도 이루어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출범식에 앞서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명칭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사전에 접수 받았으며, 여성조합원 다수의 선택에 따라 아름다운 축산인의 모임이라는 뜻의 ‘미축회(美畜會)로 결정하였다. 또한, 여성의 복지향상을 기하고 농협이념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축분뇨 자원화…상생의 자연순환형 농업 추진축종별 대형 패커 육성…축산물 유통영역 확대330명 예찰요원 편성…선제적 방역활동 강화노영운 전라북도 축산과장은 FTA시대를 맞아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은 물론 전북이 청정축산 지역이라는 명예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과장은 특히 전북도는 한우는 참예우, 돼지는 목우촌, 닭은 하림과 동우, 오리는 코리아더커드 등 축종별 가공과 유통분야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영체를 지원함으로써 전북 축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이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축산정책은.-우리도는 FTA대책으로 가축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친환경 축산물생산, 유통구조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
인터뷰/ 강병무 전북축협운영협의회 신임 회장조합원들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축협이 경쟁력 강화 뒷받침 나서야“선진화된 축산물 유통 시스템을 구축, 조합원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지난달 24일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회장에 선임된 강병무 남원축협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 표시에 이어 이렇게 축협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강 회장은 “축협은 그동안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미 FTA 발효 등에 따른 축산 환경에 맞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축산농가들이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 경쟁력을 축협이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설명이다.강 회장은 또 “축산물 품질이나 안전성, 가축질병 방역 등 모든 부문에서 전북축산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3일 순정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순정축협 제4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졌다.순정축협 한우대학은 최근 한미 FTA 협상 타결 및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조합원들의 질적 향상 및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전문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3일까지(2개월)진행된다.이번 과정은 60농가가 수강 신청하여 지난해까지 강의 중 인기가 많은 과목 위주로 총 14강좌로 전북도청 노영운 축산과장의 한우산업 정책 방향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우 축산인 부부의 행복’ 및 ‘한우 생산비 절감 과 고급육 절감’ 등 다양한 분야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수강생들에게 신지식 및 정보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이날 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축산 현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쾌거’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갑균)은 지난 8~10일 제주도 일원에서 전북 6개 참여축협 조합장과 참예우 관련 담당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예우 클러스터사업 참여주체 협력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워크숍 개회식에서 김갑균 대표는 “참예우가 태동한지 7년여 동안 참여축협 조합장들과 조공법인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으로 농식품부가 개최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3년 연속의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 우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 일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자. 참여주체의 협력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 대표브랜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참예우운영협의회 강병무 회장(남원축협장)은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