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최일신)는 오는 23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 4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한국축산식품의 세계화를 주제로 축산과 축산식품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는 축산식품의 진흥방안(농림축산식품부 소비정책과 노수현 과장), 축산식품의 위생정책(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안전과 강대진 과장) 등 축산업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한다.이어 우유 알레르기 유발 원인과 예방 및 치료(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 이재호 교수), 중국유제품 시장현황과 수출전략(서울우유 해외수출팀 박형수 부장), 베트남 축산식품의 소비동향과 전망(다비육종 이일주 박사) 등이 발표한다.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이하 KOREA FOOD SHOW 2013)’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유망 식품·외식기업들의 다양한 식품들을 대거 선보인다.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OREA FOOD SHOW 2013은 ‘흐를 류(流)’의 주제를 중심으로 ▲자연식품관 ▲전통식품관 ▲문화식품관 ▲비전식품관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식품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식품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주제로 한 ‘자연식품관’에서는 네 가지 기본 맛을 비롯한 건강, 생존, 안전을 테마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식품과 문화의 결합을 보여주는 ‘문화식품관’에서는 웰빙 트렌드에서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으로 진화된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한다.‘비전식품관’에서는 상생, 창조, 융성을 테마로 6차 산업을 지향하는 우리 식품산업의 미래를 한 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귀농을 통한 신규 창업농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 따르면 2030 젊은세대 농지 지원사업 신청자가 지난해 1천144명에 비해 175% 늘어난 2천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신청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13년 지원대상자 1천56농가를 이미 선정한 데 이어 2차로 890명을 추가 선정, 농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번에 농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890명 중 기존농업인은 68%인 606명이며 귀농귀촌을 통한 신규전입자는 32%인 2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농지를 지원받은 2천162명 중 기존농업인이 80%인 1천735명, 신규전입자가 20%, 427명인 것에 비해 귀농을 통한 신규창업농이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30 젊은 세대 농지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농 부족, 청년 취업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달 30일 ‘2013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이호철 차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호철 차장은 1993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입사하여 20년간 근무하면서 노·사간 대화와 소통으로 존중과 배려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창구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에 종사하면서 국내 축산물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노·사관계의 모범기관으로 지난 2011.3월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단체협약서 개정”이란 주제로 노사관계선진화 우수사례를 발표한바 있다.
국내 첫 신선란 해외 수출 성과돈육 가공품 판로 다양화 기여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3일 aT센터에서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 60억불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회사법인 머쉬엠㈜과 ㈜동서, ㈜모닝팜과 ㈜담터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외에도 수출현장에서 애써 준 수출농업인, 수출업체 및 해외바이어에게 수출탑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내 최초 신선계란의 싱가포르 및 홍콩시장 수출을 통하여 전년대비 대폭 수출증대 성과를
NS홈쇼핑이 지난달 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제6회 ‘우리축산물요리경연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2인 1조를 1팀으로 총 100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한경숙(50) 주부. 그는 2천 만원의 상금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오디소스와 된장소스를 곁들인 닭과 돼지고기 포두부 트위스트’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대규모 주부 요리축제인 이번 경연대회는 소, 돼지, 닭, 오리까지 4개 축종의 요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은희사진설명 : (1)2인1조의 100팀이 요리경연을 벌이는 요리경연장, 참가자들의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다. (2)팜스코가 육가공품 시장에 뛰어들고 야심차게 준비한 맛있는 저지방햄인 3% 날씬한 햄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햄을 맛보고 있다. (3)선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달 27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13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축산물품질평가사 직무교육은 등급판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시되며, 다른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품질평가사들이 토론을 하는 자리이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소, 돼지의 사육·유통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달라지는 사육환경, 새로운 사양기법과 그에 따른 등급판정 기준의 위치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직무교육 중 ‘DNA 시료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이력사업본부 유전자분석팀(강사 김종익 차장)에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특별교육에서는 쇠고기이력제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요소인 DNA 시료채취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유전자 분석과 피드백을 위한 지원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사진이 지난달 2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에서 ‘경제의 새 여명은 올 것인가’를 주제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 백원장은 “국민의 기대감이 곧 경제의 성장동력”임을 지적하며 “지난 70년대 국민들의 역량을 모아 ‘새마을 운동’을 통해 배고픔을 이겨내고 국가경쟁력을 키웠듯이 제 2의 새마을 운동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백 원장은 고려대학교 상과대학과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Erlangen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교수, 제9~10대 국회의원, 지역균형발전기획단 자문위원,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달 25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포브스코리아(대표 홍승일)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박 사장은 지난 2011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장경영과 대내외 소통을 통한 감성경영, 104년만의 가뭄극복 노력 및 고객감동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 외식기업이 중국의 외식시장 진출에 출사표를 던졌다.농림축산식품부와 aT(사장 김재수)는 우수한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28일 북경에서 개최된 ‘2013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ranchise Expo 2013)’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이 박람회는 15년째 개최되는 중국 대표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2012년 기준 프랜차이즈 기업 300여개가 전시에 참가하고, 내방객이 2만 3천명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디딤푸드의 신마포갈매기, ㈜위두의 K-food Express, 대대에프씨의 꿀닭, 바인에프씨의 셰프의 국수전, 브이에스 컴퍼니의 벤또랑, 본촌인터네셔널의 본촌치킨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총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분식, 치킨, 한국식 국수, 갈매기살 구이 등 다양한 메뉴로 중국의 거대 외식시장을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지난 15일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2013년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업무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번 협의회에는 각 시·군 관계관 및 위탁기관 담당자 60명이 참석해 쇠고기이력제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쇠고기이력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의회에서 강세주 이력팀장(축평원 경기)은 2012년도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평가결과를 분석해 설명했고, 2013년도 이행실태 평가업무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옥천석 팀장은 협의회에서 이행실태 평가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하영수)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지회에서 골목식당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대행사로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이 두 기관은 골목식당의 전용 몰(http//:food.eat.co.kr)과 스마트폰(앱명-식재료직거래)을 이용한 온라인직거래를 통해 구매원가 절감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으며, 골목식당이 이용할 경우 약 5~10%의 구매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배영훈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은 “온라인 직거래가 늘어나면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물가도 안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