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미FTA가 발효됨에 따라 각 지역별로 축산농가들이 궐기대회를 갖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한미 FTA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관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이용 권장에 발 벗고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13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미 FTA발효에 따른 도내 대기업 경기도 농축산물 이용 촉진 MOU사진를 체결했다.이날 MOU체결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기아자동자, 하이닉스반도체, 현재자동자그룹연구개발본부, 르노삼성자동차중앙연구소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이들 7개 기업은 앞으로 사내식당에서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식자재로 우선 이용하며 사내서는 도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상설판매장 설치 및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한미FTA 발효에 따라 피해가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수원축협)은 금융사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지난 10일 수원 영화동 소재 LIG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금융사업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사진을 가졌다.수원축협 금융사업본부는 이날 2012년을 내실경영 원년의 해로 삼아 자산 건전화와 직원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역점사업으로 선포했다.자산 건전화를 위해 금융사업본부를 주축으로 여신심사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자산 건전성 강화를 핵심지표로 선정하였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VIP고객 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신규점포 개설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수원축협은 고객감동을 위해 즐겁게 일하고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점별 TMSP 구호 경진대회 및 퀴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코자 문을 열 은지 14주년을 맞았다.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지난 2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장터의 탄생 1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경기농협 금요직거래 장터는 지난 1998년 3월 처음으로 농축산물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한다는 취지아래 문을 열었다.이날 금요장터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199Rice, 잎맞춤배, 천경삼 판촉코너를 운영하고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과 함께 20% 가량 할인판매를 실시했다.경기농협 금요장터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축산물을 농축산인에게 실익증대를 위해 2011년 초 FMD가 발생한 기간을 제외하고 단 한 번의 휴장 없이 지금까지 총 742회 개장한 가운데 축산물 할인판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예방주사 없어 방역 어려워”“취약지역 집중소독·상시예찰로 원천적 차단해야”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우종태)는 AI재발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청정소독지원팀’과 ‘AI조기경보팀’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연구소에 따르면 AI의 경우 FMD와 달리 예방주사가 없어 방역이 어렵기 때문에 과거 발생지역이나 가금류 가축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소독과 상시예찰로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며 청정소독지원팀과 AI조기 경보팀 운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청정소독지원팀은 5개반 30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소독차량, 휴대용소독기 등을 갖추고 과거 발생농장, 재래시장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AI 조기 경보팀은 5개반 20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이동식진단차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최근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사랑방 좌담회를 열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좌담회는 10개 지역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진행됐다. 고양축협은 매년 초 연례행사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는 FMD 발생으로 인해 좌담회를 갖지 못하고 2년만에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양축협 관계자들은 사랑방 좌담회는 지역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축산업과 조합발전에 관련된 고견을 청취하고 담소를 나눔으로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물론 조합발전 반영코자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양축협은 이번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
경기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도내 FMD 매몰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FMD매몰지의 안전을 확인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도내 모든 FMD 매몰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내에는 전국 4,799개소의 47%에 달하는 2,242개소의 매몰지가 있다.점검 내용은 매몰지 훼손 및 함몰여부 등 매몰지 경사지 사면관리 실태와 토양균열 여부, 배수로 막힘 및 하천 침출수 유출·악취 등 주변 환경오염 여부, 유공관 막힘현상, 경고표지판 훼손 등이다.도는 특히 이번 점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의 우려가 큰 경사면, 저지대, 하천인근 지역 등의 취약 매몰지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며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기도가 경기 북부지역에 추진 중인 말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에 따르면 도는 말산업 육성을 위한 ‘2012년 마필산업 육성사업’으로 양주시 승마장 조성계획을 선정하고 올해 15억원을 투입한다.양주시 은현면에 조성되는 승마장에는 실내마장(1천500㎡), 실외마장(3천300㎡), 보조마장(750㎡), 마사(200㎡), 관리사(100㎡), 외승코스(1.2km) 등 말 관련 시설 1만3천606㎡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청소년 승마강습과 재활승마 치료, 승마인력 양성 등 공익적 기능도 강화된다.도 관계자는 “주변 관광시설인 감악산, 송추유원지, 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해 말산업을 지역대표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용인축협은 이날 대학생 45명에게 200만원씩 9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지난해에 비해 3천만원이 늘어나 수혜학생도 15명이 늘었다. 지난해는 30명에게 200만원씩 6천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항상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이 늘어난 것은 조합원 모두가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통장 하나라도 더 이용했기 때문”이라며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조 조합장은 “부모님들이 힘들게 이룩한 축산업이 학자금의 원천이다. 열심히 공부해 축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남양주축협은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6일 실시한 선거 결과 서응원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총 1천337명 중 1천189명이 참여해 89.26%의 투표율을 보였다.서응원 조합장은 400표(33.64%)를 얻어 4선 고지에 올랐다. 서응원 조합장은 현재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축산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후보별 득표수는 김근초 후보 275표, 이덕우 후보 268표, 김관호 후보 145표, 임백순 후보 97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 경제사업부는 지난 1일 사업구조개편(3.2) 이후 새로운 경제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하고자 광교산에서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의 비전인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경기농협 경제사업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농업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이 될 것을 결의했다.이강학 경제사업부본부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더 많이, 보다 안정적으로 팔아 줄 수 있는 ‘판매농협’으로 거듭나는 것이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의 주목적임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직원들 모두가 새롭게 태어나는 마음으로 인화 단결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달 27일 파주 적성면 어유지리 소재 축산종합센터 회의실에서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우선 장학금 재원이 눈에 띈다. 축협이 일반적으로 지급하는 지도사업비 외에 장학기금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그것이다. 또한 장학금 지원대상도 조합원 자녀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도 포함시켰다.장학금은 이날 모두 2억6천700만원이 전달됐다. 조합지도사업비에서 9천950만원,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서 1억6천750만원이다.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의 학업 성취도를 고취시키고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복지사업 강화, 축산 후계세대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지도사업비로는 고등학생 18명에게 50만원씩 900만원, 전문대 14명에게 100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남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남양주축협은 대학생 30명에게 150만원씩 4천500만원, 고등학생 29명에게 34만원씩 986만원 등 총 59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486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이번 고등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도 포함됐다.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FMD로 인해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땅속에 묻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그래도 자식들만은 잘되길 바라는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남양주축협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금액인 만큼 열심히 공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