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축협(조합장 노익한)은 지난 12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문병조 농협함양군지부장과 군청 및 축협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축산물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한우고기 전달식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함께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군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750명을 대상으로 각각 한우고기 1kg씩 총 750kg(시가2천4백만원)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노익한 조합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계층에 나눔축산 운동을 실천함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함양축협이 되고자 한다”며 “부족하겠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부경양돈조합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재민 현조합장과 권인헌 전감사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경양돈조합은 오는 20일 본소 3층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표를 통해 부경양돈조합을 새롭게 이끌어갈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 6일 밀양축협회의실에서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TMR 고급육 사양관리’, ‘농장 HACCP 컨설팅’에 대해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씨지엠컨설팅(주) 신영균 대표 순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한미FTA를 대비하여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업 선진화를 위하여 주기적인 축산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 가격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경남 관내 농·축협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달 30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교육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지난 10월5일, 지역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새농촌 새축협 운동에 여성들의 참여기반을 확립하고자 개설된 사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방송인 이용식 씨를 비롯해 사회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10강좌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영광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이날 정종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천축협 여성아카데미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있어 밝은 빛과 소금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배움을 통한 열정과 열의를 잊지 말고 의욕이 넘치고 생기가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윤엽 학생회장을 비롯한 51명의 수료생들은 소중
사천축협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주력”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24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에는 축산종합건립센터 건립에 의한 사료물류체계변경과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을 통한 농가수취가격 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신용사업에서는 신설지점인 용강지점이 개점1년만에 예수금 150억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고 말하며 “지금의 사업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세를 지속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사천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내년도 사천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12% 성장한 511억여원을 신용사업은 올해보다 4.1%성장한 261억(평잔순증)여원으로, 공제사업은 14.8%성장한 70억원으로 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일 창녕 소재 부곡하와이호텔에서 조합원 및 양돈 관련인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우수사례교육을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은 2012년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해양배출중단에 따른 고충을 해결해 나가고, 가축분뇨처리 정책방향과 분뇨자원화 및 처리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농가의 원활한 분뇨처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코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당장 내년부터는 해양배출 중단이라는 구제역이상의 난간에 봉착하여 많은 조합원 및 양돈농가들이 자칫 양돈사육을 포기할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분뇨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내 농장의 향후 분뇨처리방향을 결정하고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군지부장 연석회의 개최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9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지군 지부장 연석회의사진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FMD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우산업은 우리 한우농가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고 여기에 지난 22일 한·미 FTA 기습처리 소식은 한우농가들을 더욱 망연자실 하게 만들었다”고 울분을 표했다.이어, “이미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한미 FTA가 추진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업에 대한 그 어떤 확실한 대책도 없었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며 “4년동안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했냐”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내년 총선에는 모두가 현명한 편단으로 이
부경양돈조합, 율상지점 개점15년만에 첫 신규점포 열어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달 25일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1352-2번지 현지에서 율상지점(지점장 김석수)을 신설하고 개점식사진을 가졌다.2012년까지 150억원의 예수금을 목표로 지점장을 포함 7명의 직원이 고객응대에 나서 금융고객들의 각종편익을 도모하게 될 이번 율상지점은 150여평의 규모위에 고객쉼터 및 ATM기와 공과금 수납기 등을 갖춰 고객의 입장에서 한층 더 품격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경양돈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13개 금융지점이 지난 1990년대에 개설되어 15년만에 이번 율상지점을 개점하게 되었으며 오랜 준비를 거쳐 추진된 율상지점의 개점을 시점으로 금융사업부의 제2의 도약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금융의
25년전부터 거세 시작…고급육 생산 ‘명가’로 우뚝“좋은 종자 밑소 확보 여부가 농장 성패 가를 것”FMD이후 추락한 한우가격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한우농가들이 경영비조차 건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남다른 고급육 출현율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그곳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그곳은 바로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에 자리 잡은 대신농장(대표 진삼성·사진).1973년, 결혼 예물을 팔아 구입한 한마리 송아지로 시작한 대신농장은 오늘날 8천595㎡ 부지위에 번식우 200두, 비육우 250두 등 450두의 일관사육 농장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한해 약 180두의 우량 송아지를 생산해 내는 내실 있는 농장으로 성장했다.“한마리를 시작으로 농장을 확장시켜 나가기까지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커서 그 많은 시련들을 헤쳐 나왔던 것 같습니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이 후원하고 부산·경남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KNN 방송이 제작한 ‘양돈 명품산업으로 도약하다’라는 특집다큐가 오는 28일(월) 18시 30분부터 부산·경남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다.수입돈육에 맞서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특집다큐는 지난 9월 12일 제1부 ‘양돈, 이제 명품브랜드 시대다’에 이어, 제2부에서는 ‘한국, 세계 육가공산업의 중심이 되다!’라는 내용으로 세계 육가공식품 산업의 중심인 독일의 육가공산업 성공비결을 파헤쳐 보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 육가공식품산업의 과제 등 세계 육가공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8일 관내 수협뷔페에서 제6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거행하고 지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적극 펼침으로 조합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난 9월2일 개강한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일정을 통해 방송인, 사회저명인사, 전문강사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여성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수준높은 강의로 이뤄졌다.이날 김수용 조합장을 대신해 제성권 상임이사는 “자기개발과 배움의 뜻을 세우고 첫발을 내 딛었던 여성아카데미가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영광의 수료식을 거행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을 적극 실천해 스스로의 삶의 질
거창애도니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민기현)의 직영식당인 애도니가 대한양돈협회의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0일 애도니 식당 현지에서 김성택 부군수 및 백범영, 이성복 군의원, 이희성 농축산과장, 대한양돈협회 박대열 거창지부장과 관련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이병모 회장을 대신해 박대열 지부장은 “국내 양돈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한돈과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생산자가 아무리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내더라도 소비자가 한돈의 우수성을 모른다면 지난 노력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이어 “한돈 인증점으로 재탄생됨을 축하하며 이번 인증점으로의 출발을 계기로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신뢰로 다가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