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국제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배합사료 가격이 농가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름에 따라 조합원들의 고통 완화차원에서 1억7천700여만원의 계통사료 이용 특별장려금을 지원했다. 장려금 지원은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됐다.이번 특별장려금은 2011년 교육지원사업비 절감과 예비비를 전용해 재원을 마련됐다. 진주축협은 지난해 계통사료를 이용한 한 658명의 조합원들에게 구매실적에 따라 장려금을 전달했다.정연규 조합장은 “다소 부족하기는 하겠지만 계통사료를 이용해주신 조합원들의 뜻에 보답하고 절박한 현실에서 축산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계통사료 이용 특별장려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어려움을 더욱 크게 받아들여 아픔을 나누고 조합의 역량을 조합원 복지사업에 집중해 조합원들의
부경양돈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박재민 현 조합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20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는 총 조합원 430명중 39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92.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날 박재민 후보가 230표를 득표해 164표를 득표한 권인헌 후보를 따돌리고 부경양돈조합의 제10대 조합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박재민 당선자는 다시 한번 조합장 직을 수행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양돈농가와 양돈산업발전을 위한 큰 버팀목으로 부경양돈조합을 성장시켜 나 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선의의 경쟁에서 비록 낙선하기는 했지만 권인헌 후보가 끝까지 자리에 함께 해 박재민 후보의 당선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주문하는 등 두 후보가 부경양돈조합의 발전
부산우유(조합장 김남일)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한 내년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평잔기준) 5천130억원과 경제사업 1천856억원 등 11년 계획대비 12.8%증가한 총 6천986억원으로 이를 통해 14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부산우유측은 내년도 사업목표를 경제사업매출액 2천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5천억원 달성을 향한 2050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목표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지도지원사업에 있어 실익중심의 지도,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위생적인 목장환경 구축과 조합원 복지사업 지원으로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가 조약발효만은 남겨 두고 있어 낙농업계의 피
지역 위상 걸맞는 몸집 키우기 주력E-금융 성장률 전국 1위 차지 ‘쾌거’“급변하는 사회속 의식개혁 매우 중요”이른 새벽 4시 모두들 단잠에 빠져 있는 시간. 누구보다도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이가 있다.그 주인공은 바로 양산기장축협 권학윤 조합장.타고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그 누구보다 빠른 하루를 맞이하는 권학윤 조합장은 이른 새벽 가장 먼저 축사를 돌보고 이웃과 함께 나눠먹을 채소밭을 가꾸고 나면 언제나 정시에 조합으로 출근해 업무에 돌입한다.양산기장축협이 관할로 있는 양산시의 인구는 대략 26만여명, 기장군의 인구는 10만여명 총 36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할구역에 비해 지난 양산기장축협은 그 세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때문에 권학윤 조합장은 지난 2008년 7월 취임이후 조합 살림을 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의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 축산여성조직인 축사모(회장 최선희)는 하동지역 다문화 가정과 화재로 인해 가축이 폐사된 농가를 방문해 격려금 등으로 200여만원의 성금과 사랑의 케이크를 전달사진했다.축산을 사랑하는 여성지도자 모임의 약칭인 축사모는 대부분 한우 농가의 부인들로 지난 가을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현장에서 한우 식당을 개설해 지원금을 마련하였으며 화재로 가축과 재산의 피해를 입은 하동군 금남면의 정환웅 농가에 성금과 지난 15일 하동군과 공동으로 55곳의 다문화 가정에 성탄절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하동축협 나눔축산 운동본부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이날 최선희 회장은 “한우농가가 어렵지만 어려울 때 나누는 기쁨이 더 큰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축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9일 상남면 연금리에 자리 잡은 TMF사료공장에서 김현봉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전 조합장, 임원, 대의원,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 동상 제막식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소 동상 제막식을 계기로 우리고장 한우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밀양지역의 우수한 한우혈통을 바탕으로 더욱 고급육 생산에 매진해 어려운 축산환경을 헤쳐나가는 돌파구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제막식을 가진 밀양축협의 소 동상 건립 배경에는 지난 1963년 10월30일 농림부 주최로 개최된 전국 제1회 가축품평회에서 당시 밀양시 상남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김태성 씨의 한우가 ‘최우수 한우 챔피언’ 종모우로 선정되어‘한우개량사업소'에서 챔피언 소
함양축협(조합장 노익한)은 지난 12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최완식 군수, 이창구 의장, 문병조 농협함양군지부장과 군청 및 축협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축산물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한우고기 전달식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함께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군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750명을 대상으로 각각 한우고기 1kg씩 총 750kg(시가2천4백만원)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노익한 조합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계층에 나눔축산 운동을 실천함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함양축협이 되고자 한다”며 “부족하겠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김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부경양돈조합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재민 현조합장과 권인헌 전감사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경양돈조합은 오는 20일 본소 3층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표를 통해 부경양돈조합을 새롭게 이끌어갈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 6일 밀양축협회의실에서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TMR 고급육 사양관리’, ‘농장 HACCP 컨설팅’에 대해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씨지엠컨설팅(주) 신영균 대표 순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내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한미FTA를 대비하여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업 선진화를 위하여 주기적인 축산농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며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 가격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경남 관내 농·축협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달 30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지고 교육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지난 10월5일, 지역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새농촌 새축협 운동에 여성들의 참여기반을 확립하고자 개설된 사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방송인 이용식 씨를 비롯해 사회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새로운 지식과 생활정보, 건강상식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10강좌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영광의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이날 정종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천축협 여성아카데미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있어 밝은 빛과 소금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배움을 통한 열정과 열의를 잊지 말고 의욕이 넘치고 생기가 넘치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김윤엽 학생회장을 비롯한 51명의 수료생들은 소중
사천축협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주력”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은 지난 24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에는 축산종합건립센터 건립에 의한 사료물류체계변경과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을 통한 농가수취가격 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신용사업에서는 신설지점인 용강지점이 개점1년만에 예수금 150억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고 말하며 “지금의 사업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세를 지속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사천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내년도 사천축협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12% 성장한 511억여원을 신용사업은 올해보다 4.1%성장한 261억(평잔순증)여원으로, 공제사업은 14.8%성장한 70억원으로 책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일 창녕 소재 부곡하와이호텔에서 조합원 및 양돈 관련인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및 우수사례교육을 개최했다.부경양돈조합은 2012년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해양배출중단에 따른 고충을 해결해 나가고, 가축분뇨처리 정책방향과 분뇨자원화 및 처리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농가의 원활한 분뇨처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코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당장 내년부터는 해양배출 중단이라는 구제역이상의 난간에 봉착하여 많은 조합원 및 양돈농가들이 자칫 양돈사육을 포기할 상황에 까지 몰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분뇨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내 농장의 향후 분뇨처리방향을 결정하고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