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7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 소재 장평목장에서 ‘한줌나눔 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및 식목 활동을 전개<사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줌나눔 봉사단’은 홍천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평소에도 저소득층 지원과 불우이웃 돕기, 농장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강문길 조합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내 농장이라는 마음’으로 장평목장 내외부 청소와 식목 작업을 정성껏 수행, 식물원처럼 아름답게 가꿔진 목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문길 조합장은 현장을 함께 돌며 직원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솔선수범하는 봉사단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늘푸름여성회(회장 정유숙)는 지난 10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늘푸름홍천한우의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2012년 3월 14일에 창립된 늘푸름여성회는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축산물인 ‘늘푸름홍천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유숙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불황 속에서도 늘푸름여성회는 알뜰하고 실속 있는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청정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간직한 홍천의 늘푸름홍천한우를 마음에 담고, 움직이는 발걸음마다 그 맛과 우수성 널리 알리고 있다. 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도 “늘푸름여성회가 있어 축협은 매우 든든하다”며, 격려했다. 또한 “여성회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홍천을 찾는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원들은 커피 봉사, 불고기 시식회, 게이트볼 경기장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축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3월 25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축산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봉농협 허주행 원장과 한경솔루션 전문가를 초빙해 ‘꿀벌 병해충 관리 및 예방법’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전업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한 심층 교육으로, 많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문길 조합장은 “양봉 전업 농가들이 깊은 열의 속에서 배우고자 하는 모습에서 양봉산업의 미래가 밝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축협이 함께 밀원수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농가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홍천축산농협 갈마로지점에서 홍천군 관내 어린이집 35개소(원생 950명)에 홍천한우 불고기(3천260만원/700kg)를 후원하는‘홍천한우 어린이집 급식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는데,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으로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농협강원본부 김경록 본부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3·4일 이틀동안 조합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적금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60주년을 기념해 60억원을 목표로 1인 최고 60만원 금리 6% 1년 계약을 실시한 결과 순식간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천축협은 지역과 조합원이 상생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는 베푸는 조합, 환원하는 조합임을 알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도움과 더불어 함께하는 홍천축협의 가치를 알렸다는 평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월 24일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제59기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난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은 축종별 사양관리 교육에 힘쓴 결과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예수금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3천628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 역시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천963억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대출금리를 0.51% 인하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마트로 자리매김했다. 구매사업을 통해 건초와 톱밥을 각각 두 차례씩 공동구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특히 배합사료 가격을 두 차례 인하하며 2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강 조합장은 “새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는 지난 7일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결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영철 한우협회 도지회장, 강문길 홍천축협장, 박영록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다수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한우 농가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그럼에도 홍천지부 회원들은 개량과 지식 습득에 꾸준히 매진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도 쉽지 않겠지만 한우인 답게 우직한 마음으로 돌파구를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문길 축협장은 “농가와 조합원이 힘을 모으고 지혜를 발휘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특히 겨울철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초심을 잃지 말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축협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한우 사육 전망과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료값 상승과 조사료 수급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모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금성농축산(대표 박민철)이 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나눔의 자리<사진>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두 기관은 약 200만원 상당의 한돈을 홍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협력 해준 금성농축산에 감사드린다.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온 나눔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1월 28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67억원 증가한 1천7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예수금(평잔)은 183억원 증가한 3천653억원, 상호금융 예수금은 261억원 증가한 3천54억원으로 설정했다. 교육지원 사업비는 전년 대비 3억원 증가한 26억9천만원으로 증액했다. 홍천축협은 2025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영 쇄신과 함께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홍천축협은 고정자산 투자 계획으로 부동산 95억원, 동산 8억원 등 총 103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각종 개보수 및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문길 조합장은 “2025년은 홍천축협이 새로운 반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산인들이 현업에 만족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6일 육군 제11기동사단을 찾아<사진>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방문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군사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1천만원 상당의 축산물세트(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준비해 전달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365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장병들이 맛있는 국내산 축산물을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동 사단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써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반값 판매·한우버거 시식 등 전개…소비자 북새통 제22회 홍천 인삼한우축제<사진>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홍천토리숲에서 성황리에 4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인삼과 한우의 풍부한 영양과 참맛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천축협 강문길 조합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홍천한우의 진정한 맛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는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많은 양의 한우를 준비했음에도 물량 부족으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홍천축협은 축제기간 동안 홍천군과 함께 40%에서 최대 50%의 파격 세일을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줄을 선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셀프식당에는 자리 부족으로 대기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꼬치구이 판매와 한우버거 무료 시식을 하루 두 차례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관광객들은 맛있고 다양한 한우 요리를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대와 공동개발…최적의 배합비율로 품질 높여 반추위 발효 안정화·영양소 이용효율 증가 등 효과 ‘늘푸름한우’ 주력 공급…홍천군·조합서 구매 지원도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알콜 발효사료를 생산, 공급하며 지역 축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31개월령 출현율 1+ 86.2%, 1++ 52.7% 기록 2010년 6월 28일 공장을 개장한 이후 하루 평균 50톤, 월 500톤의 알콜 발효사료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공장 부지는 1천500평, 건물 면적은 600여 평이며, 현재 홍천군에서 포당 25kg 사료에 대해 1천원을 지원하고, 조합에서 추가로 1천500원을 지원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홍천축협의 알콜 발효사료는 국내 최초로 생산된 사료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알콜 발효사료를 이용한 농가는 고급육 출현율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1+ 등급 출현율이 86.2%, 1++ 등급 출현율이 52.7%, 출하 월령은 31개월로 도내 및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 알콜 발효사료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며, 외지에서도 주문이 잇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