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최근 조합 가축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및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봉사단 발대식’<사진>행사를 임·직원과 함께 진행했다.김영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이 냄새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환경 친화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위해 환경개선 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봉사단은 발대식 종료 후 손불면 한우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를 계기로 조합원들이 조합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이용을 통해 조합과의 상생발전에도 더욱 매진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축사 내·외부 거미줄 제거, 진입로 청소, 냄새 저감제 살포, 급수조 청소, 방취림 식재, 배전판 먼지 제거 등 농장에 필요한 환경개선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산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천391만원을 기부<사진>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함평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범국민성금모금운동으로 올해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함평축협은 이번 모금행사 첫날 함평축협 조합원 1인당 1만원의 뜻을 모아 총 1천391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김영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이달부터 조합원 및 축산농가에 대인방역을 위한 발판소독조를 무상으로 공급<사진>하고 있다. 매년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가축 전염병의 만연으로 차단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함평축협은 축산농가 방역준비를 위해 발판소독조를 제작해 축산농가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김영주 조합장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걱정이 매년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발판소독조를 공급하고 있으며, 방역은 축산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널리 인식시켜 보다 나은 축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평축협 임직원이 앞장서서 축산농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함평축협은 상반기에 한우의 정확한 혈통체계를 위해 송아지 혈통관리용 간이목걸이를 제작하여 한우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함평천지한우의 혈통신뢰도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 직원들은 지난 5일, 8일 하계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사진>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현실에서 코로나19로 농가일손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가운데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폭염을 피해 새벽 5시 30분에 출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주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며 “많은 조합원들을 충분히 도와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으나,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농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달 28일 함평군보건소와 해병대함평전우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유입차단을 위한 집중방역 활동<사진>을 실시했다. 함평축협을 비롯한 함평군 민·관 합동 방역소독반(9개반 20명)은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함평공용터미널,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지에서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방역활동을 했다. 한편, 함평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축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양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축거래센터’를 운영, 불가피하게 출하시기에 도달한 가축을 거래해야 할 경우 판매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축산물 유통·판매업자와 농가를 연결해 가축판매를 대행함으로써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생축의 출하가 지연되어 일시적으로 운영자금이 필요한 조합원에게 긴급 운영자금도 지원하는 등 가축시장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함평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창훈·김영주)는 지난 16일 함평축협 한우플라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김창훈·김영주 공동추진위원장(함평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임용수·김경자 도의원, 이명만 농협 함평군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축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함평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전남의 대표적인 항일운동의 중심지에 거주하는 지역 농축산인들이 선도적으로 동참하여 ‘함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지난 8월 함평군과 지역축산단체 등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자는 뜻이 모아져 약 4개월 만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됐다.김창훈·김영주 공동위원장은 “3·1 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지금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지역민의 바른 뜻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함평축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최초로 축협에 수여하는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종합평가에서 축협 부문 전국 1등을 차지해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평가는 조합원 축산지도를 비롯한 방역, 나눔축산, 농업인 실익지원 부문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함평축협은 전 부문을 통틀어 최고 득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함평축협에는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사무소 표창과 무이자자금 20억원이 지원되며, 지도·경제사업에 근무하는 공로직원에 대한 4급 특별승진의 특전도 주어지게 된다. 김영주 조합장은 “이번 수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그간 축협이 수행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다른 어떤 수상보다 큰 의미가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평축협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이용하여 주시고, 항상 든든하게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값진 결과로써 이 모든 영광을 조합원님들께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향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유용 미생물 친환경 생균제 생산·공급 냄새 저감에 항병력·생산성 향상까지 입소문 타고 수요 확산…일본까지 수출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친환경축산 구현과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미생물의 힘!’이라는 모토 아래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인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설립한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는 고품질의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축산 실현과 사료효율 개선 및 항병력 증강으로 이용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영로 1685-14번지 함평축협 섬유질사료공장 내에 자리 잡고 있는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의 유용 미생물 생산능력은 연간 액상 350톤, 분말 360톤이다. 생산 제품은 ‘이코엠’이라는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으며 액상제품과 분말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생균제인 ‘이코엠’은 축종의 특성에 따른 개별 균주를 개발한 맞춤형 생균제로 가축의 항병력 증진 및 성장촉진 등 생균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에 천연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친환경생물자원연구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사료효율 향상,
[축산신문윤양한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인천 강화도에서 계속 추가 발생함에 따라 휴일인 지난달 29일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거점소독실을 방문해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사진> 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동 차량 및 사람에 대해 확실하고 치밀하게 소독을 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차단방역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22일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중복을 맞아 7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협 원로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조합장은 “삼복더위를 맞아 원로조합원들께서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매년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원로 조합원 최수정 씨는 “이렇게 축협에서 원로조합원을 위해 건강을 챙겨주니 고맙다”면서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회장 안규상)는 지난 3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배윤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문효식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장,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자조금대의원, 시·군지부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한우자조금대의원 및 지도자 사업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안규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우산업이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환경 규제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축산농가의 발목을 옥죄고 있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대해 협회 중앙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지속적이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전남 한우산업 발전 심포지엄,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지도자 워크숍 개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고사항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장기선 사무국장은 2019년 한우자조금 조성 및 운용실적, 납입 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 2019년도 상반기 한우자조금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와 함께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2019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종필·강진완도축협조합장)는 지난 7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축산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조합장들로부터 지역축협의 현안사항을 귀담아 듣고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축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써온 축협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인들 모두가 환경친화적 사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실천을 확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소비자의 신뢰 없이는 축산업의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구현토록 하겠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과 가축 질병 근절, 환경 친화적 동물복지형 축산으로 안전축산물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합장들은 또 우량송아지 생산 비육시설, 조사료유통센터에서의 조사료 매입·가공·판매 등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논의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