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에선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을 제대로 직시해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내부통제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박사학위논문이 나와 주목된다. 특히 현직 조합장이 일상에서 느낀 점을 생생하게 담아내 현장감도 뛰어 나다. 이현호 함안축협 조합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한 ‘농·축협 내부통제시스템과 지배구조가 성과배분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으로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지도교수 전하성·경남대 경영학과)를 받았다. 이 조합장을 만나봤다.축협 경영노하우 학술적 연구 논문으로경남대 대학원서 경영학 박사학위 받아“일선조합 경영을 투명하게 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현호 조합장은 지난 7년 간 축협조합장으로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9일 함안군 법수면 주물리 일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뚝방 및 하천변 환경정화운동사진을 실시했다. 자매결연마을 노인건강 돌보기, 소외이웃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꾸준한 공헌활동으로 까지 그 영역을 넓혀 사랑의 온도를 더 해 온 경남지사는 이날 하천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수거 작업을 펼치며 농협사료의 공익적인 역할을 알려나갔다.
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달 20일 국제응급 E.F.R 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사고 대응요령 강화를 위해 ▲위급상황 발생시 대응순서 및 방법 ▲기도폐쇄시 나이대별 응급조치법 ▲심폐소생술(CPR) 마네킹실습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지사 관계자는 “언제라도 발생 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불의의 사고로 인해 발생되어지는 안타까운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남지사는 지속적인 무재해사업장 추진을 위해 안전보건 공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응답하라 2011! 424천 톤 반드시 달성하자”. 반구정에 울려퍼진 우렁찬 함성을 시작으로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농협사료 경남지사의 힘찬 출발이 시작됐다.농협사료 경남지사(지사장 정종훈)는 지난 13일 칼바람이 부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반구정에 올라 새로운 각오와 사업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사료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경남지사의 역량을 집중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사료판매기반인 축산농가의 감소 심화와 업체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판매량의 역조를 보인 경남지사는 이날 전 직원이 함께 경남지사의 자존심을 회복하자는데 의지를 같이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결의했다.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그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안았음을 곳곳에서 보여준 경남지사는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는 지난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조합원 복지 향상 및 우수한 인력 양성지원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올해 학자금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대학생 73명 고등학생 14명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내부 규정을 통해 대학생 32명(각 100만원), 고등학생 8명(각 50만원)에게 총 3천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였다.이날 이현호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의 미래인 조합원 자녀들을 위해 비록 적은 돈이지만 뜻깊게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조합원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함안축협의 장학사업은 25년 전인 1989년부터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하며 조합원 자녀들의 향학
“사업 목표 달성은 물론, 농협사료와 경남 축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지난 6일 농협사료 경남지사장에 취임한 정종훈 지사장사진은 이 같은 짧은 소감과 함께 ‘무결점, 최고품질 사료 공급으로 농가에 실익을 주는 경남지사 구현’이라는 경영 방침을 피력하며 “축산농가의 권익 신장과 이익창출에 역량을 모아 축산인과 함께 가는 동반자로 성장시켜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농협사료의 존립 근거는 협동조합의 이념아래 농민들에게는 실익을 주고 사료산업계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는 것”이라며, 이는 기본과 원칙이 바탕에 깔려 있을때 만이 가능한 만큼 “원칙과 기본에 충실할 것”임을 강조했다.이어, “모든 업무는 업무 메뉴얼에 따른 기본과 규정에 따른 원칙을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최고 품질의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은 조합 내부의 엄격한 규정에 의거해 올해 서울대학교 이인환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28명에게는 각각 1백만원씩을, 고등학생 16명에게는 각각 5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총 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현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타 조합에 비해 장학금을 많이 집행을 하는 것은 미래의 인적자원을 위한 소중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함안축협의 임직원들은 더욱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 조합장은 또 “학생들은 오늘의 자리가 부모님들의 소중한 땀방울로 이뤄진 값진 성과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감사의 뜻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 할인행사및 경품행사를 가지고 평소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산물 및 공산품 등을 판매했다.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안군 축산물 브랜드인‘아시랑보리한우’ 1등급 이상 한우국거리 600g을 9천600원에 판매하는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2만원 이상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에는 1등 송아지 한마리, 2등 세탁기, 3등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내 걸었으며 영예의 1등은 손경숙(가야읍 말산리)씨에게 돌아갔다.이현호 조합장은 “최근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과 공통을 분담하고 고객에게는 무한책임주의의 자세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믿음과 신뢰의 브랜드 축산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호 함안축협 조합장은 지난 15일 조진래 국회의원(한나라당, 경남 의령·함안·합천)을 조합장실로 초청해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축산농가들의 생존을 위해 활로를 뚫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함안군 축산담당 공직자들도 함께 참석해 축산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조합장은 이날 조 의원에게 “FMD 발생에 이은 극심한 한우고기 소비둔화로 소값이 급락하고 사료값은 올라 축산농가들이 삼중고로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자세하게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위기극복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함안군축산인연합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5일 함안축협 회의실에서 조진래 지역 국회의원과 이현호 함안축협장등 30여명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내용을 심의 검토했다.이날 김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발생된 FMD와 사료값 인상등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역설했다.이어 진행된 차기 임원선거에서 박성동 양돈협회 지부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감사는 유임시켰다.
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 정부에 강력 건의키로가축분뇨 해양투기 현장 중심 대책 수립 촉구 경남부산울산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하태정·통영축협장)는 지난 5일 농협사료 경남지사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하태정 회장은 “소값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 등으로 축산농민뿐 아니라 조합경영마저 큰 어려움에 부딪치고 있다. 더욱이 한·EU FTA의 발효로 우리 축산업은 생존권마저 위협 당하고 있다”며 “지역 축산인을 대표하는 조합장들이 앞장서서 축산업 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최근 냉장 삼겹살의 수입과 유통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고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키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특히 정책자금 설정비를 자체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은 조합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부가 근저당 설정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한우에 집중된 소비촉진운동을 돼지고기, 닭고기 등 전반적인 축산물까지 확대해 수입 냉동·냉장 삼겹살과 한·EU FTA 발효로 인한 육류의 가격하락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실시되는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세부지원대책이 미흡하다며 현장중심의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는 지난달 27일 함안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연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TMR 고급육 사양관리(농협사료 이선복 박사), 초음파진단과 생산성 향상방안(농협축산과학원 정재경 박사), 농장 HACCP 컨설팅(씨지엠컨설팅 신영균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김육수 경남농협 축산지원팀장은 최근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 가격인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으로 위기가 다소 완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