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지난달 2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7·8대 임원단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요 임원 및 대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취임한 최종효 한우협회대구경북도지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 조성과 한우농가 권익 보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북 한우협회 조직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종효 지회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 영천시 축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전임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이면서 이번에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삼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 동안 도움을 아끼지 않아주신 시군지부장, 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중앙회장으로서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안정과 협회 발전을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 말했다.한편 이날 특별히 참석한 강성조 경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도지회장을 선출하는 후보등록 마감 결과 최종효 영천시지부장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만장일치로 도지회장에 추대돼 지난 1월 29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회장단 당선증 교부식<사진>을 개최했다.대구·경북지역은 전국 최대 한우사육마릿수와 농가수를 보유하며 국내 한우산업은 물론 한우협회의 역사와 발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신임 도지회장 선출과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당선증 교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방역조치를 고려해 김홍길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만 참석했다.최종효 신임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사육두수 확대에 따른 공급량 증가와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등 한우산업의 어려운 시기에 대구경북도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 집행부의 노력으로 ‘한우 육성’ 조례가 제정돼 5개년 지원계획이 올해부터 시작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예산이 50% 이상 삭감되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인 만큼 도의회를 설득해 한우산업에 예산이 반영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순배)는 지난달 17일 지역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각종 현안들을 논의<사진>했다.박순배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양봉인들은 꽃 개화시기에 이동제한과 채밀기간의 잦은 비·바람에다 냉해까지 겹쳐 아까시 벌꿀 작황부진으로 이어져 더욱 피해가 커졌다”며 중앙회에서 정부차원의 양봉농가에 대한 각종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많은 양봉농가들이 보조사업 신청 시 거주지와 사업장 가운데 어느 지역에서 신청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며 실제 관할거주지역에 신청 접수를 해야 된다는 규정이 있지만 지자체마다 해석이 달라 어려움이 많아 명확한 지침이 전달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참석자들은 “일부 시·군에서는 협회 회원과 비회원을 구분하지 않고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는 공평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회원과 비회원간 차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이와 함께 양봉협회 경북도지회는 말벌, 응애 피해농가, 곤충(박새, 맵새)등 피해농가, 채밀흉작에 따른 피해 등 양봉농가 현황 방문 및 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는 지난달 31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김홍길 중앙회 회장과 관내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이사회<사진>를 갖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김삼주 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얼마 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우리 축산인들의 활동에도 많은 지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축산인 모두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전체 한우농가를 회원화 추진현황과 2019년도 수입조사료 쿼터현황, 자조금 위탁사업 실적보고, 도지회 한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019년도 수입 및 지출결산과 2020년도 수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도 대의원 정기총회 일정을 2020년 2월 14일 11시 경북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기로 했으며, 향후 이사회 추진 일정을 한우산업의 지역별 고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군지부와 권역별로 병행해 진행키로 했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장)는 지난 6일 경북한우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윤병록 경북농협 부본부장,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농협 경제지주 지·사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영천시에서 개최된 경북한우경진대회 성과 및 시·군별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완료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시행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다수 농가들이 아직까지 퇴비 부숙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 할 뿐 아니라 현장의 준비도 아직 미비한 상황임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장과 공감 형성이 우선”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경북도 지원사업을 통해 시·군별로 각각 퇴비유통 전문조직과 계약을 맺어 농장 단위 부숙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도에 제안했다.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이에 대해 “축협조합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축산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지난 10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경북도내 축협 경제상무를 비롯한 축산컨설턴트, 계통사업장 담당자들 참석한 가운데, 경북 축산경제사업 도약을 위한 2019년도 축산경제사업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윤병록 부본부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최선을 다해 축산인들 모두가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는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등 축산인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경제 및 산업 전망, 핵심과제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미허가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안내 및 농가지도, 계통사료 전이용률 제고 방안, 경북지역 조사료 생산 확대 방안, 나눔축산 운동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참품한우는 지난달 29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17개축협조합장과 일반주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2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에 따른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상법개정에 따라 회사 공고사항의 공고방법을 전자공고로 변경하는 한편,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임원 임기의 통일화 및 명확화를 위해 정관을 변경키로 했다. 변경안은 보선에 따른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하고 이사 또는 감사 전원의 결원으로 인해 실시하는 보선에서 선임되는 이사 또는 감사의 임기는 선임이 결정된 때부터 새로운 임기가 계산되는 것으로 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이상문 의성축협장, 백운학 경산축협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장,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서병국 영주축협장, 송명선 문경축협장, 김진열 군위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장, 김민식 예천축협장, 김흥수 김천축협장, 김진수 영천축협장, 김용준 상주축협장, 김상율 포항축협장, 하상욱 경주축협장 등 15명을 이사로 선임하고, 박영택 영덕울진축협장과 김창태 청도축협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특히, 이날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원장 이영초)은 지난 7일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경북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대강당에서 ‘가축사육농장 HACCP 농업인 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가축사육농장 HACCP 농업인 과정 교육은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가축사육농장의 수요에 따라 HACCP 교육기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생산단계 HACCP 정책 해설’과 ‘가축사육농장 HACCP 평가기준 해설’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생산단계 HACCP 정책 해설’ 과목은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박태근 교수가, ‘가축사육농장 HACCP 평가기준 해설’은 오랜 현장경험이 있는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이숙이 실장이 진행해 농장에서 지켜야 할 방역 및 위생관리 등 필수적인 실천사항을 설명했다.이외에도 농장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 조사평가를 대비한 기록관리 등 다양한 실습도 함께 실시됐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삼주)는 지난 17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들을 논의했다.김삼주 지회장은 “지역 한우사육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해 시군지부장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도지회 정책활동 및 조직관리 강화활동을 비롯한 2018년도 경북한우경진대회, 전국한우경진대회, 경북축산단체연합회 축산인한마음대회, 도광역시 소비홍보행사, 급식 한우 맛 체험 행사 등에 대한 논의와 `경북한우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시군지부장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경북지역 농·축협 통합운영협의회가 지난 14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농협중앙회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 여영현 경북지역본부장과 농협경제지주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경북농협운영협의회 박태준 회장(진량농협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대다수 조합원들이 농협보험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경북축협운영협의회 박수영 회장(예천축협장)은 “대구경북지역 농·축협의 통합운영협의회 개최를 뜻 깊게 생각한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들의 숙원과제를 풀어 나간다면 보다 쉽게 해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밭작물과 가축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도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결성,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외식문화를 포함해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 앞으로 조합장 등 농
[축산신문심근수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지난 17일 경북 한우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대구·경북도내 축협 지도·경제상무 및 무허가축사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및 토의시간<사진>을 가졌다.윤병록 경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두 달 남짓 도래함에 따라 기한 내 이행계획서 제출을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말하고 “이번 조치로 축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축산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지역축협을 통해 충분한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주요추진 상황보고와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성공 사례담 발표가 이었다.이어 경북농협은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을 공유하고 적법화 해소를 위한 지침을 전달했다.
[축산신문심근수기자]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경북한우 광역브랜드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과 사무국장,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업무관련자 교육을 실시<사진>했다.김삼주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도 전국한우협회 업무전반에 대한 매뉴얼과 한우자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편람사항 등을 교육함에 있어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군지부장들과 사무국장 등이 많은 참석을 해 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군지부의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계획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한우협회 기획총무국 박선빈 국장이 회원가입 및 관리와 직거래유통망 안내, 출하안내 등 전국한우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매뉴얼을 설명했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손종헌 사무국장의 사업기본원칙 설명과 각 분야별 책임자들의 교육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