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길 회장이 한우협회 중앙회장으로 진출한 가운데 대구경북도지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도지회장에 문형재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 23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김홍길 회장을 비롯해 임영식 참품한우 대표(김천축협장), 경북 축산경영과 남진희 사무관 등 한우협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도지회장에 문형재씨가 추대됐으며 부지회장에는 권현진씨(의성)와 손윤호씨(상주), 이인철씨(구미), 장동수씨(영주)가 감사에는 류경호씨(칠곡), 우병국씨(예천) 등이 투표없이 선출됐다.문형재 신임 대구·경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이 안정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상호 불신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라며 “협회 중앙회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관계없이 소외되는 농
농업회사법인(주)참품한우(대표 임영식)가 지난 22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김영현 농협공령축산물공판장장 등 관계자들과 경북도내 참품한우 공동브랜드에 참여한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임영식 대표(김천축협장)는 인사말에서 “참품한우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흑자를 시현하게 되어 주위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 올해는 더욱 알찬 사업을 펼쳐 참품한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환원사업을, 참품한우에 출자를 한 주주에 대해서는 얼마씩의 배당이라도 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통거래처 외상거래한도를 책정하는 건과 실행예산 관항조정 승인의 건 그리고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자 결정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집중 논의 통해중도매인과 협의체 만들어 기금조성 추진대구경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근출혈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공판장 중도매인과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아 귀추가 주목된다. 근출혈 발생 시 피해보전을 위한 기금조성 방안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삼호·경주축협장)는 지난 14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원봉 농협경북지역본부장과 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김인대 장장 등이 함께 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지난 달 월례회의 때 의견을 교환했던 근출혈로 인한 농가 피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조합장들은 도축할 때 발생되는 근출혈로 한우농가가 손실을 입
참품한우(대표 임영식)는 지난 1일 참품한우 프라자에서 농협 경북지역본부 이종우 부본부장과 경북도내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참품한우의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의 주요내용은 농협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 출하수수료 지급 건에 대해 그동안 판매수수료(장려금)가 지육대금의 0.5%를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에서 참품한우로 지급하던 것을 중단하고, 역으로 참품한우 유통활성화를 위해 안심축산물판매활성화자금을 배정한 이유로 참품한우에서 안심축산분사 영남센터에 지육대금의 1%를 지급하는 요청에 대해 대다수 조합장들은 반대를 하고, 참품한우가 경북지역 전축협이 참여한 시기가 미천하고 광역브랜드로서의 제역할을 하기까지는 시기상조라며, 집행부에서 조정에 들어 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왕조)는 지난 17일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농협 경북지역본부 채원봉본부장,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 김인대장장등 기관단체장등이 참석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월말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협의회장에 경주축협 최삼호 조합장을 선출했다.이 날 협의회에서는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 AI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 조합간 사전 절충을 통해 중복사업이 없도록 할 것, 총회 기간중 임원 선거가 과열되고 있는데 대해 조합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지도관리가 필요하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이왕조 회장(고령성주축협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동안의 임기 중 협조를 아끼지 않은 조합장들께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지역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정성균)은 지난 1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27-4번지에 110㎡ 면적의 축산물 판매장을 개장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진홍 구미축산연합회장, 배영태 칠곡군지부장, 조합 임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정성균 조합장은 개장식에서 “지난 연말 발생한 FMD로 인한 축산물 가격의 이상변동으로 한우가격은 급락하고 돼지고기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어 축산인들의 농장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오늘 판매장 개장으로 축협이 앞장서 가격을 안정시키고 축산인들의 사기앙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구미칠곡축협은 축산물 판매장 개장식에 이어 한우사육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소비촉진활동의 일환으로 시식회를 열고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북】 영남축산진흥회(회장 강호재)는 지난달 3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천평리 132-1번지에서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정창진 소장과 경북가축위생시험소 고영활 소장 등 경북도 관계자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이전 현판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신임 집행부가 구성된 영남축산진흥회 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 강호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축산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회원배가 운동과 친환경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사단법인 영남축산진흥회(회장 조옥봉)는 지난달 24일 칠곡농업기술센터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정성균 구미칠곡축협장, 고영활 경북도 사무관을 비롯해 염소사육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식품의 산업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영소농업인회가 주관했으며, 경북도와 한국염소축산업협회, 경북농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염소고기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조옥봉 회장은 이날 “흑염소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친환경식품으로 웰빙시대의 대표적 축산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지만 전문적인 유통구조의 취약성과 소비홍보의 부족으로 대중적인 음식문화자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북도의 후원으로 염소식품의 산업화를 위해 교육과 시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에 이어 현장견학과 시식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