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5일 조합 하나로마트 한우담에서 임원·대의원 상견례<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임원·신임 대의원들과 상견례를 일찌감치 했어야 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 상견례는 상호간 소통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다 같이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합 숙원사업인 축분뇨 자원화시설 구축이 민원 발생으로 백지화됐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른 부지를 마련해 재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이번 충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조합원 한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비롯해 총 45명 조합원이 피해를 입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주축협의 핵심인 임원·대의원들께서는 조합사업 전이용에 솔선수범하며 전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최병은·진천축협장·사진)는 지난달 30일 충주축협 회의실에서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 문성호 농협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김성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도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최병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여전하고, 퇴비부숙도,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도 축산업의 시급과제”라며 “산적한 현안에 대응해 농가와 더불어 행정·축협·유관 기관 등 산업주체들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만이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친환경 축산, 질병 없는 축산업 조성을 위한 기본은 가축 적정사육밀도 준수이므로 현장 농가들에게 적극 각인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허가축사 적법화가 9월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줄 것과 퇴비부숙도 의무화제도 시행에 따른 부숙도 기준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퇴비부숙도 대비책, 악성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차단방역, 깨끗한 농장 조성, 하절기 백신공급 관리 및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관리 요령, 중앙회 농·축협 협력사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이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에게 한우농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시간의 특강<사진>을 통해 송아지 입식에서 사양관리, 출하까지 자신의 40여 년 한우 사육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 조합장은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은 이미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능한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지만, 조합장이 아닌 농가로서 한우 사육 40여 년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조합원인 교육생들과 공유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강사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0년도 한우사랑방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 일정이 지연돼 이제서야 개강을 하게 됐다”며 “수강기간 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전문화 시대에 발맞춰 전문지식 습득과 조합원 상호 간 유대 강화로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교육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주축협은 앞으로 더욱 조합원들을 위한 폭 넓은 교육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축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우사랑방 교육은 올해로 3기째인 한우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강생들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9주의 교육을 받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최근 본점 하나로마트를 새롭게 리모델링, 리뉴얼 오픈행사로 경품추첨행사<사진>를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고객 1만5천여명의 응모권을 마감한 충주축협은 많은 고객들이 모인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쉐보레 스파크 경차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날 소형 승용차 경품의 주인공은 충주시 교현동 전명자 고객에게 돌아갔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충주축협 하나로마트를 열렬히 이용해주는 충주시민 고객이 있기에 소비자 편의증진을 위해 새 단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이 본점 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 현장에서 오후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팔아줌으로써 조합원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조합장은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충주축협 하나로마트가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를 농협 음성공판장에 출하해 1+A 이상 등급은 축협에서 구매해 최상의 품질과 맛으로 충주시민, 소비자들에게 공급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축협 하나로마트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하나로마트 설 특판행사 2그룹에서 안림동마트, 3그룹에서 본점 하나로마트가 전국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본점 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가 생산비 절감 시급하다”…양질 조사료 찾아 해외로 이윤 보단 지원사업 신념…수입선 다변화 조직역량 집중 직접 부딪히며 쌓은 오랜 기간 경험·노하우 탄탄 경쟁력 충주축협이 오랜 기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공급사업이 축산인들의 목마름을 해소시키며 ‘축산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의 조사료 공급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됐다. 국내 축산업은 여건상 양축경영에 있어 사료비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양축현장에서는 높은 사료비와 조사료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절대적인 해결과제인 것이다. 충주축협은 이러한 현실을 감안, 조합원들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의 원활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조사료 공급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미산 건초 수입 물꼬…양축현장 큰 호응 양질의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조사료 사업단을 꾸려 일찌감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충주축협은 각고의 노력으로 미국산 조사료(건초) 직수입으로 물꼬를 텄고, 양축현장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당초 사업적 이윤을 떠나 협동조합 이념에 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달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상정 복지민원정책국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축협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하나로마트 설 특판행사 평가에서 충주축협 하나로마트 안림점이 2그룹에서 전국 1위, 하나로마트 본점이 3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농협중앙회에서는 하나로마트 설 특판 추진을 통해 상반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축협 545개의 하나로마트를 평가하고 있다. 마트 크기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2020년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 매출실적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2그룹 1위, 3그룹 1위를 차지해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2명의 직원이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받게 됐다. 오후택 조합장<사진>은 “설 특판 행사를 위해 온힘을 다한 직원들과 마트를 전이용해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에서는 충주시민 소비자들에게 조합 마트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나눔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소비자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고 “충주축협에서는 지역사회, 시민, 소비자들과 함께하면서 마트뿐만 아니라 신용 등 다양한 조합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고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전이용할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2일 충주 가축시장에서 양봉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초광을 전달<사진>했다. 충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목표 조기달성이라는 공동목표 수행을 위해 축종별 조합원 지원 및 환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소초광 지원사업 역시 이의 일환으로 양봉농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다. 충주축협은 이날 농가당 소초광 7박스씩(1박스 기준 4만원) 기준으로 200여 농가에게 총 6천만원 상당의 소초광을 전달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오늘 소초광 전달식은 양봉농가 조합원들이 가급적 바쁘지 않은 시기를 고려하다보니 조기에 집행하게 됐다”며 “양봉농가 조합원들도 충주축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조합장은 “충주지역 농축협조합장협의회에서 신종코로나 사태로 조합별 각종 행사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고 전하고 “충주축협도 이달 내 계획돼 있는 조합사업 운영공개 및 전이용대회를 유인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조합의 각종 행사들의 일정이 불가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하천주변 쓰레기 수거로 환경을 정화하고 하천 일대 야생초를 수확해 사료작물로 활용, 자연보호 및 사육비 절감의 효과로 주목 받는 한우농가들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충북지역 소재 ‘중앙탑 한우영농조합법인’이다. 중앙탑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관우)은 회원 모두가 충주축협 조합원으로 고급육 한우 생산에 열정이 남다른 조직체다. 현재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남한강 상류 일대에서 조사료 자급을 위해 야생초 수확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중앙탑한우영농조합은 34ha(10만평)에서 봄·가을에 1천600개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천 일대 야생초 생산단지로서는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 영농조합 측에 따르면 야생초 조사료 생산사업 초기에는 특히 장마철 많은 양의 쓰레기가 떠밀려와 수거에 어려움이 매우 컸으며, 수확작업 환경도 열악해 한해 100개롤 생산량에 그쳤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며 10년 새 10만평의 초지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 이관우 대표는 “전국의 하천을 조사료 생산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하천 일대 야생초 조사료 생산사업은 양축농가들의 노동력으로 하천 일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사육비 절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나눔의 집 외 6개 복지시설에 추석을 맞이해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종현 농협 충주시지부장, 김경덕 농협 충북지원본부 축산사업단장, 여대중 조합 이사, 류명철 나눔의 집 외 6개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충주축협은 나눔축산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