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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이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에게 한우농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시간의 특강<사진>을 통해 송아지 입식에서 사양관리, 출하까지 자신의 40여 년 한우 사육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 조합장은 “한우사랑방 교육생들은 이미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능한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지만, 조합장이 아닌 농가로서 한우 사육 40여 년 경험과 노하우를 우리 조합원인 교육생들과 공유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강사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