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1월 25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102명에게 총 5천만원 상당의 톱밥을 무상으로 지원<사진>했다. 이번 지원은 조합사업 우수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박승서 조합장은 “오늘 톱밥 지원사업을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여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20일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 회의실에서 양 조합의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2천만원의 상생자금을 전달했다.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은 도시와 농촌 축협이 상호 협력하고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를 통해 양 조합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서로 이용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범 조합장은 “도농상생 협력 강화로 지역 축산 발전과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역량을 높여나가자”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두 조합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청주축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이 양 조합 간 상호발전과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관련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이강성 부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군의원과 윤경순 진천군 축산과장, 김영숙 환경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찬규 진천축협 상무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추진 경과를 보고하며, 환경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사업과 퇴비저장 교반시설 검토사항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 처리와 이용 다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지 위치 선정, 사업 재원 마련, 사업 운영 주체, 시설 설치 방법, 퇴비 유지·관리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서 조합장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진천 축산농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이라며, “환경부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사업과 더불어 퇴비저장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퇴비저장 교반시설 설치 또한 필요하다”며 의원들에게 적극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경매 관전 환경 제공도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0월 23일 가축경매시장에서 스마트 플랫폼 2단계 준공<사진>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충청북도와 진천군의 지원금, 자부담 등 총 2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진천축협 가축경매시장은 이번 스마트 플랫폼 2단계 구축으로 기존의 수기 방식 경매가 전자식으로 전환됐으며, 소의 정보가 경매 중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표출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로 인해 경매 진행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해졌다. 이번 고도화된 시스템에는 ▲가축시장 실시간 어플 관전 영상 제공 ▲종합안내 모니터 ▲현장 전광판에서의 고화질 홍보영상 재생 ▲직관적인 경매 안내 영상 표출 ▲현장 경매상황 전자식 실시간 자동 표출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박승서 조합장은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경매를 관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 진행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진천축협 가축경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경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천군 농다리 광장에서 ‘제2회 진천축협 보드런 한우 브랜드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드런 한우 시식 행사와 홍보, 세일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즉석에서 한우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전국의 관광객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식회에는 박승서 조합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원, 정광용 한우협회 진천군지부장이 참석해 보드런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보드런 한우는 ‘부드럽다’의 순우리말인 ‘보드레’에서 유래된 미경산 암소 브랜드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인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다. 박승서 조합장은 “제2회 축제를 맞이해 1회 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진천 농다리를 찾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보드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돈움 할 수 있도록 지자체, 한우협회 진천군지부, 진천축협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제3회 보드런 한우 축제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국적인 브랜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2기 한우경영기술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한우경영대학은 지난 3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차선세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교육생이 총 24회에 걸쳐 이론 교육(20회)과 현장 교육(4회)을 진행했다. 현장 교육에서는 한우 번식 및 비육 사양 관리 현장을 견학하고, 한우 개량을 위한 사양 관리 기술, 분뇨 처리 시설 우수 농가의 퇴비사 현장 방문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한우 자가 배합 TMR과 발효 사료 제조 방법을 습득하며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정해숙 교육생이 최우수상, 박종만 교육생이 우수상, 김수정 교육생이 참석률상을 수상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한우경영기술대학에서 배운 사양 관리 및 경영기술이 한우 사육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한우경영기술대학의 학장으로서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매년 수립하고,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을 개발해 조합원들이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첫날 65두 출품, 모두 낙찰…평균 kg당 1만9천원 기록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이 진천지역 염소농가들의 숙원사업인 염소경매시장을 지난 2일 진천군 진천읍 소재 진천축협 우시장에서 첫 개장<사진>했다. 최근 염소의 가치 상승으로 염소산업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염소경매시장 개장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지역에서는 충주축협과 보은옥천영동축협에 이어 이번 진천축협이 합류해 총 3개 축협이 염소경매시장을 운영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충북지역 염소농가들은 큰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첫 경매에서는 진천군을 포함한 인근 시군에서 65두의 염소가 출품돼 전 두수가 경매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생축 평균 kg당 1만9천원에 거래됐다. 진천축협 염소경매시장은 매월 첫째와 셋째 주 월요일에 개장하며, 경매에 참여하는 염소농가는 오전 9시까지 경매시장에 도착해야 한다. 진천축협은 철저한 가축 방역을 위해 개장 전후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래 시에는 염소농가가 가축사육업 등록이 되어 있고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친 염소만 출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염소산업은 공정하고 투명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9월 20일 문백 축산계를 시작으로 지난 8일 진천 축산계를 끝으로 ‘202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완료했다.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지역별 조합원 순으로 전개된 행사에서 박승서 조합장은 “이번 대회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혁신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발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이라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교육 및 실익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축협은 ‘일등 진천축협’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임직원 모두가 가치관 교육에 참석했으며, 5월 25일에는 진천축협 가치관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는 만큼,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을 위한 지원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들도 주인의식을 더욱 높여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이용대회에서는 조남기 지도상무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사항, 가축분뇨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내실 기반 경영 성과 창출…실익 지원사업 강화 한우프라자 명소 육성…‘보드런 한우’ 판로 확대 “조합원이 행복하고 진천군민에게 사랑받는 진천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찬 신임 진천축협 상임이사<사진>가 조합원과 진천군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8월 16일 충북 진천축협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한 이종찬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진천축협을 만들기 위해 행정·기관 및 축산단체, 소비자단체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조직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특히 시대 변화에 맞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신용사업의 내실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층 다양화를 통해 경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이 상임이사는 “축산농가 조합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강화, 실익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상임이사는 “진천축협의 한우프라자를 지역 명소로 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방역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 확보, 기관장 노력,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럼피스킨 등 4대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진천군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운영하며, 축산차량 소독을 비롯한 가축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송기섭 군수는 직접 농장을 방문해 가축전염병의 성패는 시스템의 우수성보다 농가의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달려있다며, 축산농가에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진천군은 지난해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연속 구제역 청정화를 유지했다. 또한, 매년 문제가 되는 조류인플루엔자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2023년 10월 인접한 음성과 청주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경순 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이었던 상임이사 자리에 이종찬 전 진천군 미래도시국장<사진>을 선출했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진천축협의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상임이사를 선출하는 날”이라며 임시총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조합장은 “지난 6월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가치관 경영 선포식을 통해 우리의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가치관 경영은 진천축협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으로 더 나은 1등 축협’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큰 성장과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종찬 상임이사는 진천군청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축산과장과 도시미래국장을 역임했다. 이 상임이사는 “조합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조합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승서 조합장은 “오늘은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도는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사업목표를 달성하자는 ‘화이능취’를 올해 화두로 제시했다. 진천축협 임직원들은 각종사업 목표대비 100% 조기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전경영 기반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천축협 조합원들은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상호금융 1천939억5천만원으로 4.7% 성장, 상호금융대출금 1천610억3천900만원으로 1.1% 성장했다. 경제사업도 구매사업 10% 성장, 하나로마트 5.3% 성장 등 경제사업 822억5천500만원을 달성해 8억9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4.44%(4억1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억1천9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사선거에서 이용섭, 김덕림, 김봉일, 장덕연, 이종화, 강정애, 황준원, 석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