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와 대책 논의도농협축산경제 남성우 대표가 설을 앞둔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AI상황실을 찾아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 대표는 이날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과 음성축협, 진천축협에 설치돼 있는 AI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남 대표는 이어 진천군청 AI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유영훈 진천군수와 확산방지 노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과 이석재 충주축협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박승서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이 함께 했다. 남 대표는 이날 충북이 방역을 모범적으로 철저하게 잘하고 있다며 AI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유영훈 군수는 자치단체와 축협 조직이 하나가 되어 방역에 최선을 다해 AI 확산을 막아 내자고 강조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16일 진천군 광혜원 회죽리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런던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면서 한우고기 시식회사진를 열었다.이날 한우고기 시식회에는 박종길 태능선수촌장과 이창석 진천선수촌 단장, 진천축협 박승서 전무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식회를 위해 진천축협은 한우고기 등심 140kg(A1++)을 준비했다.진천축협은 지난 4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은 물론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제 1회 여성조합원 특별강좌사진를 실시했다.이날 특별강좌에는 행복코리아 강석훈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박명환 상무로부터 조합 소식 및 조합운영 공개와 조합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날 박승서 전무는 “진천축협은 양축가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천축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8월 8일 이월면을 시작으로 8월 19일 백곡면을 끝으로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건구 조합장은 FMD 발생과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진천축협은 6월말 가결산 결과 계획대비 출자금 355% 신장, 마트사업 106% 신장 등 고른 신장으로 손익 8억7천1백만원 손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양축기술교육, 실익지원사업과 FMD 피해 조합원들을 위해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천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꿈과 희망을 주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부탁했다.
HACCP 적용 등 친환경 돼지생산 선도 농가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동참…사료효율 상승 효과진천축협 조합원인 조성복·김현회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지난달 1일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조성복·김현회 부부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에서 3천두 규모의 성산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조성복 대표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에서 근무했던 조 대표는 지난 1999년 양돈을 시작했다. 공직에 있을 때부터 축산업에 대한 매력을 느껴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직접 돼지사육에 뛰어든 것이다.조씨 부부는 농장을 시작한지 10여년만에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친환경 농산물 인증, HACCP 적용 등 고품질 친환경 돼지 생산을 선도하는 농가로 우뚝섰다.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에도 일찍이 동참, 농장에 꽃과 나무를 심고 EM(유효미생물)균을 배양하여 축사 내부를 소독하며 냄새 제거, 사료효율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또한 꾸준하게 새로운 축산기술을 습득해 이웃 농가들에게 전파하는 역할도 도맡고 있다.진천군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교반시설을 설치해 돈분뇨를 폭기 과정 등 발효를 거쳐 친환경 농경지에 살포하는 등 생산비 절감효과의 모델농가로 성장했다.조성복 대표는 진천축협(조합장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9일 진천축협 회의실과 가축시장에서 ‘소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충북농협과 진천축협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에는 진천축협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이건구 진천축협장은 “올 3월초까지 계속된 FMD 발생에도 불구하고 양축농가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적기 인공수정과 생산원가 절감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강사로 초빙된 충북축산위생연구소 정경섭 주무관은 소 인공수정 방법의 이론과 소 생식기 및 생축 암소를 이용한 현장실습으로 축산농가의 호응을 받았다.충북농협은 앞으로 지역별 소 인공수정 교육, 한우 번식우 교육 등 한우 농가 기술교육과 축산컨설팅 이동상담실 운영, 축사 전기안전점검(90호) 등 컨설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종찬 진천군 축산계장과 FMD 피해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및 재입식 요령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이건구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악성가축질병이 진천에도 발생해 47농가 총 5만2천816두를 매몰처리했다. 피해 조합원들은 용기를 내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축산재건에 나서고 다시는 악성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진천축협은 이날 조합원들의 가축 재입식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는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이영희 농협진천군지부장, 이수환·김종필 충북도의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건구 조합장은 이날 “FMD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억1천만원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된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성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조합원들도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9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2억9천만원, 이용고 배당 1억2천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에서는 윤기찬·박중호 현 감사를 무투표로 선출됐다. 또 조합원 자녀 이건일 충북대학생 외 14명에게 100만원씩, 신부현 진천고학생 외 4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이 구제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역량을 총 가동해 축산기반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후 조합원들에게 생석회 2천700포, 방역복 1천벌, 방역약품 600개, 제로클린 600개를 긴급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구제역 백신접종에도 직원들은 3명씩 10일간 30명을 투입했으며, 살처분 조합원 농장에 직원들을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방역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진천축협 직원들은 원장관마을 앞에 설치된 방역초소에 매일 2명씩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차단방역에 집중했다. 특히 지도계 직원들은 양축조합원들에게 매일 전화 통화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가축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매몰지 관리실태 점검과 사후관리 작업에도 진천축협 직원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이밖에 진천군 관내 지역별 순회 방역을 1개면씩 맡아 소독차량을 이용해 주말, 주중 없이 매일 마을 진입로는 물론 축사 주변 등을 소독하고 있다.이건구 조합장도 진천군에 설치된 상황실과 54개 방역초소를 시간 날 때 마다 돌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과 경찰, 군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축산기반 사수에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간식거리를 사들고 밤
충북농업기술원, 3교대 초소근무 농업기술원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안동지역 구제역 발생 소식에 상황실을 운영해온데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방역초소에 직원들을 파견, 1일 3교대 근무를 실시중이다. 충북농기원 직원들은 진천군 초평면 방역초소에서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교대근무를 한다.충북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으로 상황실도 대폭 보강했다. 충북농기원은 농촌진흥청과 충북도청 재난대책본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9명을 포함한 상황실 근무자를 새롭게 편성하고 상황파악과 긴급방역대책 협조 지원 등 방역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민경범 원장도 진천 방역초소를 찾아 관련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기계 순회수리팀을 총동원해 방역장비의 24시간 기동수리와 살처분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상황을 조속히 종결시키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했다.축산인 및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 육성을 목표로 세운 진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23억2천900만원, 신용사업 1천277억9천300만원, 공제사업 16억6천900만원 등 총 사업물량을 1천617억9천100만원으로 계획했다. 당기순이익 목표는 3억6천600만원으로 세웠다.이날 이건구 조합장은 “갈등과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 한우프라자를 준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한 다양한 지도 경제사업을 열심히 펼쳐 신뢰받는 협동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지난 15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 188-1 현장에서 한우프라자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이수환 김종필 충북도의원, 현공율 충북도축산과장, 김명기 농협중앙회상무, 이강을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홍성권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영동옥천축협장), 유인종 청주축협장, 장재호 제천단양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안병우 농협사료충청지사장, 관내 농협조합장과 양축가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건구 조합장은 “국내외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경쟁력을 키우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 한우 프라자를 개장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진천축협은 조합원에게는 축산물 생산의 긍지와 보람을, 소비자에게는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고마운 축협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개점식에서는 한우 프라자 개장에 공이 큰 이성종 친환경클러스터사업단장(전조합장) 이종찬 진천군청 축산계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진천축협 한우프라자는 대지 2천911㎡(마트포함)에 1층엔 축산물판매장(68.15㎡)과 축산물작업장(103. 69㎡)이 있으며 2층엔 한우전문식당(519㎡)이 160석 규모로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