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지난 4일 신임 고명권 도본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고명권 신임 전북도본부장<사진>은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라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 전라북도청에서 근무했으며, 정읍시 축산진흥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고 본부장은 취임사로 “재난형 질병인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도본부장으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북도본부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양축농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전주시·장수군·정읍시·남원시·익산시 5개 권역에 사무소를 두고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전미동 현지에서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이종환 전라북도청 축산과장, 김인필 전국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과 전국 각지 한우협동조합장, 축산관련 산·학·연 단체장, 조합원 및 인근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창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전북한우조합의 위상 강화와 건전한 협동조합 육성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매진한 가운데 오늘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그동안 외식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전주권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체보리한우 전주점은 1·2층 정육식당과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인 커피숍 등이 있고 한우고기와 부산물, 육포, 사골곰탕, 떡갈비 등을 판매하는 정육판매장도 마련됐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15년 김제시 백산면에 50여억원을 투입, 1만3천㎡부지에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 육가공공장, 정육식당, 본소사무실을 두고 있다. 특히 정육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이 번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16일 삼례읍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 한마음 상생·화합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등 내·외빈 50여명과 조합원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창수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조합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8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돼 죄송스럽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흑자결산을 실현하고 우수조합에 선정되도록 조합사업 참여와 전 이용을 실천 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고 내실 있는 축협으로 거듭나는 새 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사업부분별 우수 조합원 시상과 원로조합원 대상 장수상(특별상)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조합원 장기자랑에 이어 초대가수 정수라, 김성환 등의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또한 참가자를 위한 행운의 경품행사도 열려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10여 종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각종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됐다. 특히 1등 상품으로 한우 송아지가 제공돼 김제시 백산의 강기순 조합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생물산업 진흥원에서 신규로 종축업·부화업·정액등처리업 및 소·돼지·닭·오리의 사육면적이 50㎡를 초과해 가축 사육업을 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차량 등록요령 등 축산사업자·축산관련업무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축산업 허가제는 축사, 소독·방역시설, 교육 등으로 일정기준을 갖춘 농가가 축산업을 경영하도록 하는 제도로,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으로 발전시키고자 도입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축산관련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친환경적인 축산환경 시설 등과 같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돼 가축 사육업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북 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창수 조합장<오른쪽서 세번째>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점은 모범이 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다.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매우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종사자의 재해 발생은 축산농가의 존폐를 좌우하는 문제로 재해예방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추진 등 축산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지난 10월 영예로운 대한민국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 축산부분 업적평가 2위 달성,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3관왕 달성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사진>이 지난 19일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2017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창수 조합장은 새마을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매년 해외 학교설립을 위한 1천만원 기부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쾌적한 지역 조성을 위한 아나바다 녹색장터 설립, 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을 가꾸고 주변과 함께하며 살아온 것이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도 친절과 봉사, 겸손을 미덕으로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본부장 도홍기)는 지난달 29일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상황실운영에 따른 ‘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 현판식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도홍기 본부장은 “지난 9월부터 국내에 철새가 도래하고 있어 지난 질병발생시기 등을 감안해 볼 때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는 재발위험이 높은 시기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리한 기상여건 감안해 조사료 수확에 차질 없어야 합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익산군산축협·사진)는 지난 11일 전주NH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전북축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지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충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사료 수확철이 다가오지만 기상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돼 자칫 볏짚품질 저하가 우려 된다”며 유기적이고 신속한 가을걷이를 위해 수확팀 정비와 장비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CPX)실시와 공동방제단 13개반 추가편성 운영에 대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계란 GP센터 유통 활성화 사업 참여 조합 수요조사에 관한 세부 추진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농민신문사 대의원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 축협장과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이 추천돼 선출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이하 전북농협)는 지난달 20일 33년간의 인후동 시대를 마감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시대를 열 농협전북본부 신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농업인단체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농협 신청사는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90(효자동 3가 1693-2번지)번지에 연면적 1만 9931㎡,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업무동과 판매동으로 지어졌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하나로마트 포함), 농협은행(영업점 포함),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농협네트윅스, NH투자증권이 입주해 약 2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또한 준공식 기념으로 로컬푸드 농산물, 농가공품, 명절선물세트 등 농축산물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전북농협 신청사 이전으로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은 더 역동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농촌은 풍요롭고 농업인은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 전북농협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신청사에 입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변산농협 수련원에서 열린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축산물플라자 부문 대상, 축산물가공장 부문 우수상, 조사료 부문 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의 활약으로 전북농협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조합 측은 밝혔다. 대회장에 참석한 김창수 조합장은 “해를 더해 갈수록 우수한 사례들이 출품되고 있어 배울 것도 많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오늘의 수상은 모두 조합원들의 조합 사랑과 전이용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표명했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선도축협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태환 축산대표에 조합별 건의사항 전달 “꽉 막힌 무허가축사 적법화, 특별법 제정으로 풀어야합니다.” 전북축협 조합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조합별, 현장별 애로사항을 중앙회에 건의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달 29일 전주시 효자동 NH참예우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대표,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 회원과 농협중앙회 전북사업소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서충근 협의회장 부재로 강병무 남원축협 조합장이 의장 대행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태환 축산대표가 직접 최근 축산경제 분야의 쟁점현안에 대한 조치사항과 중앙회의 진행경과를 분야별로 설명했다. 이날 전북축협 조합장들은 각 조합의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김태환 대표에게 전달했다. ▲강병무 남원조합장은 중앙회 차원 핵군육종농가 관리에 대한 맹점 보완을 건의했다. ▲김대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은 전국축협 우시장 관리 일원화에 대한 중앙회의 표준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김투호 동진강낙협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특별법의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안기 전북지리산낙협 조합장은 육우사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도본부장 도홍기·사진)는 구제역 재발방지와 효율적인 소독요령 및 농가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우제류 사육 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중부권(전주 김제시 완주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5개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및 동물위생시험소의 구제역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가축방역 정책 및 구제역 차단방역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수료증 발급예정이며 권역별 순회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중부권(24일)전주 김제시 완주군/김제시농업기술센터 △북부권(25일)익산 군산시/익산시농업기술센터 △동부권(26일)무주 진안 장수군/진안군농업기술센터 △남부권(27일)남원시 임실 순창군/남원시농업기술센터 △서부권(28일)정읍시 고창 부안군/정읍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