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사진에서 고교생과 대학생 자녀 27명에게 2천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조철희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은 음성축협 전이용 농가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옥수수와 볏짚 수확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조합장은 아울러 “조합원들은 조합사랑과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한 조합사업 전이용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삼성면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삼성 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음성축산물공판장은 삼성면 상곡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의 각종 가축 도축과 유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차인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삼성면 지역에 우리 공판장이 위치해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일환으로 삼성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권혁훈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이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대수 의원 “방역 철저” 당부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0일 음성축협 친환경축산프라자에서 경대수 의원(새누리당·음성, 진천, 괴산, 증평)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축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철희 음성축협장, 박승서 진천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김용훈 목우촌 전무, 이병길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차인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 음성, 진천, 괴산증평 축협 임원과 축산 관련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수 대표는 “경대수 의원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농축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가축질병 방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행사인 ‘2015년 괴산 유기농엑스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
전국한우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21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했다.신임 음성지부장에는 권혁성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유영명씨와 이근범씨, 감사에는 이정근씨가 각각 선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 음성군 남택용 축산계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라호관 지부장은 “임기동안 한우농가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고 새로운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하여 어려운 한우산업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조철희 음성축협장은 “음성축협에서는 한우협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한우산업과 축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은 음성 생극응천공원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현공율 충북도 축산과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충북도내 한우협회 시군지부장, 중부 3군(음성, 괴산, 증평) 한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우 사양관리교육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라호관 지부장은 “수입개방과 소 값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우농가들이 더욱 단합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 지부장은 특히 “앞으로 한우사업은 농업의 중심산업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라며, “오늘의 교육과 단합대회는 한우농가들에게 더 없이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주)애드 바이오텍 임환 수의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송아지 질병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날 한우고기
한국오리협회 충북도지회가 새 둥지를 마련했다.오리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정기헌)는 지난 20일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이창호 오리협회장, 임종혁 부회장, 충북도 현공율 축산과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이진석 충북축단협회장, 김재철 양계협회충북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사무실 개소식사진 및 충북오리농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헌 지회장은 “오리협회가 창립된 지 20년이 됐으며 축산품목 중 6위를 차지하는 축종으로 성장했다”며 “오리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했지만 앞으로 FTA 체결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오리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계열업체와 농가간 머리를 맞대고 소비촉진과 다양한 요리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국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지회장은 또 “앞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가 현장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남 대표는 지난 12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도축라인과 부산물 작업현장, 경매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남 대표는 “짧은 시간에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음성공판장이 국내 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재와 안전사고 방지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경섭 장장은 “전국 거점 도축장 선정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전국 축산물 가격 기준 시장으로 면모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또 2012년도 중점 추진계획으로 금요일 소 도축물량 증대, 돼지 1일 도축물량 1천두 달성, 소 출하 예약제 보완, 도축장 안정적 시설 운영 및 위
폐사 절반으로 ‘뚝’…증체 효과·사료섭취량도 늘어전 부대 기술확대…축산농가에 저렴하게 보급키로지역 군부대 사령관의 아이디어로 군부대의 남은 음식물의 자원화 길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충북의 제9715부대가 남은 음식물의 처리에 고민하다가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함께 남은 음식물 자원화 설비를 설치해 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남은 음식물을 전량 사료첨가제로 제조하는데 성공했다.특히 이렇게 제조한 사료첨가제를 지역의 양돈장에 실증 시험을 통해 사료첨가제로서의 우수성도 입증했다.급여시험은 충북 음성소재 대화농장(대표 윤종옥, 충북양돈연구회장)에서 실시했다.대화농장은 3만두 규모의 농장으로 군부대에서 생산한 사료첨가제를 1톤당 3kg을 혼합해 급여한 이후 출하성적은 물론 돼지들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정범구 의원(민주통합당·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지역구 한우협회 지부장들을 만나 업계현안을 논의했다.지난 22일 정 의원은 음성군 삼성면 초원목장에서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 및 라호관 음성군지부장, 김홍기 괴산군지부장, 이병헌 증평군지부장, 황달주 진천군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라호관 지부장은 “농업생산액의 40%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은 농촌의 주요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FTA 체결로 축산물 수입개방과 악성질병,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촌의 핵심 동력인 축산업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한우협회 지부장들은 FTA체결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우산업에 대
홍창용 신임회장·임원 선출도청풍명월 한우 음성작목회(회장 심용보)는 지난 21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 직무대행, 박찬조 음성군청 축산계장 및 회원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심용보 회장은 “충북의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음성 회원들의 한결같은 노력으로 청풍명월 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전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은 더욱 단합하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아울러 “임기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에서 회장 홍창용, 부회장 이세우, 감사 조정자씨가 선출됐다.
브랜드 육성 등 사업비 전년比 19억원 증가충북 음성군은 FTA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2012년을 ‘축산농가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 원년의 해’로 삼고 각종 지원으로 자립 기반 확보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음성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축종별 단체장, 읍면 축산담당자, 축협 상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금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양축농가들은 오는 9일까지 해당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군에서 사업 대상자를 확정 후 지원할 방침이다.이날 소개한 음성군의 금년 사업 계획에 따르면 축산정책분야 사업으로 청풍명월 한우브랜드 육성 외 33개 사업에 32억6천만원을, 방역유통분야 사업으로 가축방역 및 예방 외 21개 사업에 20억2천만원 등 모두 52억8천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있다.
농가 권익보호·화합단결 최선자조금활성화·차단방역 역점“충북 오리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오리협회 충북도지회를 이끌어 나갈 새 수장으로 선출된 정기현 신임도지회장의 각오다.정 지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오리 농가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충북지역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오리농가들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정 지회장은 “축산업은 우리나라 농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촌 경제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리 산업은 축산업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충북은 전국의 오리 생산량을 3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오리 산업의 메카이며 충북 축산의 핵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정 지회장은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