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협의회장 김춘일)는 지난달 22일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김창섭 충북 가축위생시험소장, 손기철 괴산군청 축산과장을 비롯해 시군 방역담당 공무원, 유만영 가축방역본부 충북도본부장, 백장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한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돼지 FMD·열병 박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협의회장은 “아직도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되고 있어 한돈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함께 철저한 백신 접종만이 농가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앙백신 남현수 팀장으로부터 구제역 백신과 한돈열병 백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 4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떡, 음료수(떡 4말·음료수 300개)를 전달<사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서는 도축장 폐쇄가 속출하는 등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윤태일 장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철저한 방역 및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청정성을 유지하고 있기에 축산농가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이러한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전국의 축산농가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 축산과, 동물방역과, 충북가축위생시험소 직원 30명은 지난달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군 권오석 농가, 음성군 최종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학 찰옥수수 식재작업 및 과수원 작업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지며 농촌에서는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경제·신용사업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내실 강화 역동적·창의적 조직문화 구축…희망찬 조합으로 “음성축협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 중앙회에서 근무한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항상 새롭게 배운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해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화합하고 조합원들과 항상 소통하는 알차고 강한 음성축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축협의 신임 이병길 상임이사는 “조합 경영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립조합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경제사업은 구매·판매사업 확대와 동시에 새로운 수익사업을 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은 예수금 규모 확대와 수익구조 개선, 조합원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저금리 시대에 대비한 신용사업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 축산에 대비해 중앙회 사업장과 연계한 수익사업 발굴과 축산물 유통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이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화농장 윤석환 대표(한돈협회 음성지부장)는 지난 12일 음성 삼성에서 천연 광물성 유황과 스테비아를 급여한 기능성 한돈과 일반 한돈을 비교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정승헌 건대 교수, 김영숙 대성실업 대표, 한돈농가, 위농영농조합법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능성 돈육을 생산하고 있는 윤석환 대표는 “천연 광물성 유황과 스테비아 첨가제를 급여한 후 면역력이 높아져 설사방지 및 폐사율이 급격히 감소되고 조기출하에 따른 소득이 향상됐으며, 냄새 또한 저감되어 사육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음성군내 한돈농가들과 음성군 한돈브랜드로 적극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표는 “유황이 인체에 170g 함유돼 있어야 건강한 사람”이라며 “보통의 경우 140~150g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유황과 스테비아를 먹인 한돈을 먹을 경우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기능성 돼지고기의 식감이 좋고 잡냄새가 없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식은 후에도 빨리 굳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0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태종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이병길 농협목우촌 전무, 박종규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윤태일 음성축산물 공판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유인종 회장은 “축산업계 시급현안인 미허가축사 적법화에 이어 퇴비 부숙도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일선 조합장들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료 자급기반 확대는 우리 축산업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며 “옥수수 조사료 수확시기인 만큼, 조합원들이 양질의 조사료를 의욕을 갖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김태환 대표는 양돈농가를 위한 돈가 안정의 시급성 설명에 이어 “내년 초 한우산업의 어려움도 우려 된다”며 “선제적 대비책 강구에 지혜를 모으자”고 피력했다. 특히 김 대표는 퇴비 부숙도 문제와 관련해 “아무리 좋은 취지의 제도라도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제도 주체와의 충분한 공감 형성이 우선”이라며 “제도 시행에 앞서 축산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합장들도 “내년 퇴비 부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15일 음성 금왕 웨딩갤러리에서 열렸다.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안호 충북도 축산과장, 조철희 음성축협장, 음성 축종별 단체장, 음성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한동수 회장은 “임기동안 힘이 되어준 축산농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축산업은 환경문제, 악취 등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안완석 회장은 화합과 개혁으로 음성 축산발전에 적임자인 만큼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음성 축산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안완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음성 축산발전을 위해 초석을 다지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한동수 전임 회장을 비롯해 악성질병 차단을 위해 노력한 음성군청 축산과 직원들, 음성 축산인들의 단합과 정보교환의 장인 음성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힘이 되어준 각 읍면 축산계장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음성 축산인들의 단합과 음성군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 조병옥 군수와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은 한
[축산신문최종인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난 3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 및 음성축협을 방문하고 청정 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역현장을 방문<사진>했다.이번 방문에는 유인종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청주축협장)을 비롯해 도내 축협조합장들이 함께 했다.이날 김태환 대표는 그간 음성축협의 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추운 방역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하고 격려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은 “공동방역단을 활성화 하려면 현장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현재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조합의 애로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19일 경남 창녕군 소재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조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은 음성축협의 리더로서 각자의 현장에서 책임을 다해 음성축협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사업 전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워크숍을 수시로 실시해 조합원들이 조합업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전이용에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창령교육원 곽명진 교수가 ‘협동조합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조합사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산인들이 정성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달 22일 음성군 맹동노인회(회장 송광호) 사무실을 방문해 청소기, 보행기 등의 물품 전달식<사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광호 맹동면 노인회장 및 임원 김영효 음성축협 상임이사, 박찬규 이사, 송영학 오리협회 음성군지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지역 축산인들의 사랑과 온정을 담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음성축협과 조합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펼쳐 축산업이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음성 금왕에서 열린 음성인삼축제 기간 중 축산물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음성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한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음성 축산발전연합회(회장 한동수)는 자율식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친환경 한우고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음성축협은 축제기간동안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한 소비·홍보 행사<사진>를 펼쳐 4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판매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음성인삼축제는 매년 1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음성지역의 대표적 축제”라며 “음성축협은 매년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에서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한 음성한우 판매 및 시식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음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음성 축산발전연합회와 함께 자율식당을 늘려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최종인기자] 충북의 작은 마을에서 한 축산인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사진>를 열어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지난 13일 충북 음성 맹동성당 대성전에서 음성군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음악회가 열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악회에는 코리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음성지구 연합성가대, 서울 성 바오르 합창단이 초청돼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C장조 미사곡 등을 연주하고 합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했다.이 음악회를 주최한 주인공은 류근종 전 한국오리협회 음성군지부장.천주교 청주교주 맹동성가대 단장을 맡고 있는 류근종(안드레아) 전 지부장은 “최성순 스테파노 지휘자께서 음악회를 제안했을 때 흔쾌히 수락했지만 막상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매우 힘들었다”며 “그래도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