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9일 상북면 대리마을을 찾아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졌다.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무더운 여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북돋울 한우곰탕 100세트 300팩을 지원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매년 초복을 즈음해 조합 측이 마련한 식사자리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 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정국으로 인해 성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하게 됐다”며 “조합 측이 마련한 보양식으로 올 여름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모 대리마을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큰 관심을 기울여 주는 울산축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축협의 마음을 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원자재가격 상승 등 따른 어려움 호소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축산의 고충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의 해법 모색을 위해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0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사진>에는 윤주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함께 울산축산업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미래지속 가능한 울산축산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 자리가 100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는 “2019년 윤주보 조합장 취임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단합으로 극복하고 2020년에는 혁혁한 사업실적을 통해 지난날의 명성을 뛰어넘는 강한 협동조합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축협 임직원들은 “울산한우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될 TMF 사료공장 설립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난관에 봉착돼 있다”며 “본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협축산경제의 지원폭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퇴비자원화를 위한 시설 도입 방안, 사료가격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시대 변화 선제 대응…‘적재적소’ 사업으로 대의원 역량 결집…자조금 효율성 높일 것 “245명의 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은 각 지역 한우인들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소통 창구입니다. 대의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가치있게 수렴해 한우자조금 사업이 보다 현장감 있게 계획,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월 31일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며 효율적인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수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 정인철 의장(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앞으로 수행할 책무에 대해 이 같은 각오를 피력하며 “한우자조금 운용에 있어 최고의 의결 기구인 대의원회가 한우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2005년 한우자조금 사업이 출발하며 한우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한 것은 분명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상을 담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시대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적재적소에 맞는 사업이 신중히 결정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3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계획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 농촌경제 비중 맞춘 행정지원 요청 울산시는 지난 12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진솔한 농담(農談), 농업이 미래다!’는 주제로 축산농가 현장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축산현장의 가려운 곳을 긁고 지속 가능한 울산축산업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윤주보 울산축협장, 각 축종별 단체장과 우수농가, 청년창업농가, 6차산업 농가, 여성 농가 대표 등 축산업 관련 농업인 14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관한 토론을 갖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높은 수준이 축산현장에서 요구하는 만큼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간담회의 포문을 연 윤주보 조합장은 다양한 민원에 부딪혀 협동조합에서 이를 해결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울산시에서 인허가를 책임지고 울산축협에서 위탁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이날 모인 분야별 대표들은 축산업이 농촌경제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는 현실적인 정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4일 축산회관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임원·대의원·축산계장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됨에 따라 울산축협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녹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사업 설명과 함께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며 조합과 조합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시간이 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날 “울산축협 임직원은 상호금융사업의 실적 강화를 통해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선정한 성장목표치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지원사업도 심도 있게 진행해 조합원 농가의 만족감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날 모인 대의원과 축산계장들은 현재 조합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MF사료공장의 진행상황 점검과 조합원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조합원 농가의 원활한 수의진료를 돕기 위해 울산산업동물수의사회(회장 채종천)와 간담회<사진>를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4월 20일 수의진료에 관한 축산농가의 갈증을 해소하고 수의사들과의 소통을 확대키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울산축협 관계자와 산업동물 수의사로 활동 중인 8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윤주보 조합장은 “축산농가와 산업동물 수의사들은 상호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축산농가들의 고충해소와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울산축협 측은 조합원들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담아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필요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수의사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의사들이 야간 및 공휴일 진료 당번제를 부활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진료비에 대한 문제점도 거론하며 축산농가가 불합리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산업동물수의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울산산업동물수의사회 측은 “지역 담당하고 있는 수의사들이 불가피한 경우 다른 수의사를 연결시켜주는 등 그 역할을 위해 노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최근 부산시 소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 건강한 영농활동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본격화했다. 조합원 복지 증진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울산축협의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는 조합원들의 생일을 기준으로 홀수년과 짝수년 태생 등 매년 격년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조합원이 바쁜 축산활동으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기 어려운 환경임을 감안해 조합 차원에서 매년 건강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조합원들이 건강히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축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합사업의 이해증진을 위해 2021년 축산계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지난 5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사진>에는 조합 산하 17곳의 축산계 대표 및 현장과 밀접한 교육지도사업, 육가공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조합발전과 축산현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윤주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축산계 모든분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울산축협은 합리적인 구조조정과 중장기적인 사업목표 구축을 통해 조합경영 안정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와 올해 실시되는 교육지원사업의 설명을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조합원 감소로 인한 자기자본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울산축협한우의 품질을 빛낸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식<사진>을 갖고 각 분야별 수상농가들을 격려했다.브랜드 참여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지를 고취시키고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한우개량에 매진한 번식 우수농가와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브랜드 출하 우수농가 등 총 14명의 우수농가를 선정,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 정국임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는 울주군 삼남읍 최종석 농가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주군 삼남면 전상철 농가가 출하한 거세우가 도체중량 626kg, 1++A의 최종출하성적을 거둬 올해 최고 육량상으로 선정됐다.윤주보 조합장은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지난 시간 울산축협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빛내준 회원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지역 한우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9일, 울산시 중구 종가6길 11 현지에서 한우플라자 혁신도시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울산축협의 9번째 직영매장으로 그 문을 연 혁신도시점은 울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혁신도시의 주요상권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1천633㎡의 대지위에 정육판매장 314㎡와 식당 684㎡로 들어서 200여 명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울산축협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특히 혁신도시점 인근에는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기업,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울산축협한우 소비의 주요 요충지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주보 조합장은 “그 동안 울산한우의 얼굴이었던 햇토우랑이 울산축협한우로 새 옷을 갈아입은 후 처음으로 소비영토를 넓히게 됐다”며 “한우플라자 혁신도시점은 울산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거점으로 한우소비를 위한 제2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7년 진출 후 꾸준한 인기 부산·경남지역의 낙농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가 낙농 강국인 호주에 발효유를 수출, 대한민국 유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부산우유는 지난 17일,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를 비롯한 핵심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호주 수출을 위한 물량 선적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과 부산우유가 공동개발한 수출전용 요구르트로 2017년 9월 호주 수출의 첫 빗장을 연 이래 특유의 새콤달콤함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호로 수출을 위한 선적물량은 11톤. 강래수 조합장은 “세계적 낙농강국인 호주로 부산우유 요구르트를 수출하는 것은 한국낙농산업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엄격한 유질 및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부산우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기 대표는 “유제품뿐 아니라 축산가공품 등을 뉴질랜드와 동남아 등 지역에 수출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높이는 한편, 우리 축산식품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에 톨페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공신력 대회 통해 품질 충분한 검증 조합, 소비자 인식 제고 새 장 기대 울산을 대표해 온 한우브랜드 ‘햇토우랑’이 ‘울산축협한우’라는 새 옷을 갈아입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첫발을 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육가공공장에서 ‘울산축협한우’의 출범을 알리는 기원행사<사진>를 갖고 본격적 시장공략에 나섰다. 지난 2008년 출범해 울산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자리 잡은 ‘햇토우랑’이 그 동안 한우브랜드로서는 다소 모호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울산축협한우’로 명명,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울산축협은 ‘햇토우랑’이 그 동안 제18회·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16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대회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받은 만큼, 품질에 대한 그 명맥은 이어가되,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울산축협한우’로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한우를 제값 받고 전량 소비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울산축협한우가 울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