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제사업 고른 성장 통한 실익 증진 축산물 직거래 확대…판매조합 역량 강화 올해 연합사료 판매량 20만톤 달성 목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더욱 성장 발전을 위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발전을 이끌고 조합원 권익보호와 손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이사로서 중앙회 사업 경영에 함께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힌 손연식 안양축협조합장은 특히 “올 한해 조합경영에 있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안양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 조합원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의 유기적 협력을 극대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조합장은 “판매조합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물 직거래망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5곳인 전문 판매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조합원은 품질 높고 친환경적인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 손 조합장은 특히 “안양축협은 2017년을 기점으로 신용사업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금융정책에 발 맞춰 직원역량을 결집하고 건전성 강화로 이자 수익증대는 물론 비이자 수익
안양연합사료(위원장 손연식·안양축협장)는 구랍 28일 운영위원회<사진>를 갖고 2017년도 손익 및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사료공장이 12개 조합이 참여하는 연합사료로 출범한지 1년이 지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결산결과 18만5천677톤을 판매해 당초 목표치인 20만톤에 1만4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6억7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주관조합이며 투자금액의 73% 지분을 갖고 있는 안양축협이 11억7천400만원의 배당 받고 나머지 4억3천300만원을 참여조합에 배당키로 했다. 안양연합사료는 11월 자료에 따르면 양계사료 1만1천91톤으로 6.50%, 양돈사료 1만5천823톤으로 9.27%, 낙농사료 3만8천21톤으로 22.28%, 비육사료 10만2천483톤으로 60.04%, 기타 3천259톤으로 1.91% 등 총 17만677톤을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가 7만5천762톤, 벌크가 9만4천915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연식 조합장은 “연합사료 출범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영업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조합장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료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6일 관내 웨딩홀에서 원로·경로조합원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1951년 이전 출생자 65세 이상 조합원, 조합가입 30년 이상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참석한 모든 조합원들에게 조합에서 생산된 참들향 한돈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원로·경로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조합사랑이 있었기에 6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 속에 지금의 안양축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양축협의 발전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도 안양축협은 지난 6월 9일자로 경기도 축협 중 두번째로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맞았다. 11월말 기준 예수금은 전년대비 1천996억원이 증가한 1조374억원, 대출금은 992억원 증가한 8천217억원을 달성했다. 임직원들의 노력이 뒤따랐기에 가능했다. 내년에는 대출금도 1조원이 넘도록 사업목표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여주 한우농가 이상용씨가 ‘제 2회 안양연합사료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연합사료(대표조합장 손연식·안양축협장)는 지난달 26일 안양 소재 협신식품에서 제 2회 안양연합사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연합사료를 이용하는 한우농가 23농가에서 총 34두의 한우가 출품돼 최고의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상을 받은 이상용 씨가 출품한 한우는 지육 kg당 3만8천510원으로 총 1천725만2천480원에 낙찰됐다. 대상을 받은 한우의 성적은 1++A등급에 생체중 767㎏, 도체중 448㎏, 등지방두께 12mm, 등심단면적 109㎠, 육량지수 67.33을 기록했다. 대회 출품우의 평균 등급 출현율은 1++등급이 55.9%(21두), 1+등급은 29.4%(10)를 나타냈다. 이날 경매행사에서 손연식 조합장은 “현재 한우산업은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선 고급육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안양연합사료도 고급육 생산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이상용(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이 조합원들의 건강관리 일환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양축협의 2017년 조합원 건강검진은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안양 메트로 병원에서 진행했다. 안양축협 조합원 및 배우자 건강검진은 조합원 복지증진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이 건강검진을 받을 시 100만 원 정도의 금액이 소요되는 선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건강검진에는 ▲종합정밀 검진 ▲뇌혈관 촬영 및 일반검진 ▲CT(경추, 허리, 무릎, 뇌, 폐, 흉부)촬영 외 일반검진 ▲대장내시경 외 일반검진, 4가지 중 조합원이 필요한 검진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또 안양축협은 조합에서 지정하지 않은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조합원의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종합검진 후 진료 영수증을 지도과에 제출하면 건강 검진수가 범위 내에서 지원했다. 이번 건강검진에 대해 손연식 조합장은 “100세 시대 조합원의 건강이 조합발전에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고 보다 질 높은 건강검진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경인지역축협들이 예수금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현재 경인지역 축협 20개 중 상호금융예수금이 1조원을 넘어선 조합이 3개 조합이며 곧 넘어설 조합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경인지역 축협 중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수원화성오산축협이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조5천억원을 넘어섰고, 현재 1조7천5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안양축협도 경인지역에서 두 번째로 1조원을 넘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 1조56억원을 기록 중이다. 또 양주축협이 지난달 16일자로 안양축협과 일주일 차이로 세 번째로 1조원을 넘어섰고, 도농복합도시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과 평택축협이 1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2일자로 파주연천축협 상호금융예수금이 9천692억원이며, 평택축협은 9천640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곧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고양축협과 용인축협이 8천억원에 육박하고 있고, 남양주축협과 부천축협이 6천500억원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달성하는 등 도내 축협들이 예수금 확보를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도시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조합원들에게 저리의 양축자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이 원활하게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1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참들향 한우 작목반원들을 대상으로 축산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양축협 한우 컨설팅교육은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와 조합 동물병원장인 백형권 수의사가 담당했다. 이날 김현진 박사는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를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 및 육성기 사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백형권 수의사는 ‘하절기 질병 예방 관리’를 중심으로 하절기 번식우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관리 방법과 수의사 처방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손연식 조합장은 “오늘 교육은 가축질병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들이 사양기술 향상으로 수입축산물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농가들은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지식, 정보 습득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조합 차원에서도 안정적인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조합지사무소장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대 대의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대의원 교육은 올해 대의원들을 새롭게 선출해 조합의 조직장들과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앞서 손연식 조합장은 “대의원들은 조합의 핵심이다. 눈앞에 있는 작은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로서 대의를 먼저 생각하고 희생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임대의원, 축산계장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모습보다 더 나은 미래의 조합을 생각하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손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3월말 현재 예수금 지난해 12월말 대비 1천240억원이 증가한 9천644억으로 약 15% 성장했고, 대출금은 7천455억원을 넘었다. 곧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특히 올해는 조합원들이 양축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사업에 집중하고 지원을 확대해 축산농가 경영안정화와 권익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조합장은 “각종 악성가축질병 발생, 청탁금지법 시행,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 2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학자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지난 2일부터 해당 조합원들이 개별로 지도과를 방문해 증서 및 기념품 수령하고 직접 조합원 통장에 입금시키는 형식으로 이번 학자금을 전달했다. 안양축협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의 사기진작과 조합사업의 전이용 활성화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고등학생 11명에게 50만원씩 550만원, 대학생 26명에게 250만원씩 6천500만원 등 총 3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50만원을 지원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해 조합원들을 초청해 학자금을 전달할 수 없어 조합원들이 조합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 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가축질병이 조기에 종식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안양축협은 조합원들의 든든한 양축 동반자가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이 안양축협을 중심으로 10개 축협이 참여하는 공동사업, 즉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됐다. 축산농협안양연합사료(본부장 이원형)는 지난 17일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연합사료 현판식<사진>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017년 1월 1일부로 안양축협사료에서 축산농협안양연합사료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안양연합사료는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에 의거 배합사료공장을 연합사업에 참여한 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배합사료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사료를 원활하게 생산·공급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축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현재 참여한 10개 조합은 경인지역 이천축협, 포천축협, 양평축협, 여주축협, 용인축협, 안성축협, 인천강화옹진축협과 충남 아산축협, 경북 상주축협과 김천축협이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참여조합은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된 배합사료를 월평균 300톤 이상 이용한 조합에 한해 해당 조합의 참여 의사에 따라 참여했으며 총 투자 모집금액은 2015년 10월 31일 기준으로 182억원(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 업무용 토지 장부가액)이며 안양축협이 133억원(73%), 10개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 G한우 작목회(회장 박현)는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G한우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으로 한우소비가 감소되고 있는 현실이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우리 한우농가들도 최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 회장은 “앞으로 자주 회의를 열어 회원들간에 소통은 물론 정보교환으로 G한우 발전을 꾀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분기별 모임으로 작목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축협 G한우작목회는 5개 작목회로 구성됐다. 안산, 광명, 시흥, 과천·군포·의왕, 화성작목반으로 128농가가 참여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핵병 검사 의무제도 실시에 따른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와 구제역 백신접종 철저,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철저, 이력제 바코드 이표부착 확대 및 송아지 출생 등 신고를 철저히하고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12개 조합 24두 출품 평균 도체중 457㎏ ‘한우의 가치를 탐하라’라는 슬로건을 갖고 한우의 품질고급화로 농가소득 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안양축협 한우지육품평회에서 이천축협 생축장에서 출하한 한우가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금상은 남상주농협 김충태씨가, 은상은 안성축협 윤상갑씨, 동상은 인천강화옹진축협 신형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16일 협신식품에서 안양축협 배합사료 이용 조합을 대상으로 한우지육품평회를 개최했다. 안양축협배합사료공장(공장장 이원형)은 2016년 1월부터 안양축협과 이용조합들이 참여하는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되면서 한우지육품평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12개 조합에서 24두가 출품돼 등급별 기본점수, 육질판정 항목별 점수, 육량등급판정 항목별 점수, 결함에 따른 감점점수, 사육개월령 점수를 취합해 최고높은 도체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번에 출하된 24마리의 평균 도체중은 457kg이고 등지방 두께는 16.4mm이며 등심단면적은 100c㎡, 근내지방도는 6.9로 전국평균보다 매우 우수했다. (전국평균 도체중 436, 등지방 13.7, 등심단면적 91.8, 근내지방도 5.6) 육질등급은 1++등급은 6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