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무엇을 원하고,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자세가 협동조합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경영의 제1순위 목표도 조합원들이 합리적으로 농장을 경영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으로 전체 직원들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참여와 열정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둬 나갈 수 있었습니다.”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경제사업을 충실히 할 때 조합원들의 믿음도 커진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축협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은 축산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월 1박2일씩 조합원 농장에서 축산체험을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최 조합장은 “직원들과 조합원이 일체감을 형성해 나가면서 경제사업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소개하면서 “합병조합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합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최기환 조합장은 “합병조합으로 출범한지 6년 동안 임직원과 전 조합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화합과 내실경영으로 큰 폭의 흑자를 거두며 성공적 모델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기반확립과 조합원 실익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6년 동안 68억6천400만원이라는 괄목할만한 흑자를 거두게 된 점에 대해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 나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순정축협은 2009년 전국 142개 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사업결산 결과 33억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 7.0%, 이용고 31%, 사업 준비금 적립 20% 등 총 12억4천200여만원(23%)을 배당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비상임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정읍시 축협부녀봉사회(회장 유상순) 동별 회장단 18명과 순창군 축협부녀봉사회(회장 정미나) 읍면별 회장단 1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순창군과 정읍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김장을 직접 담가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순정축협이 매년 실시하는 김장행사는 올해의 경우 정읍시와 순창군의 사랑 나눔의 집을 비롯해 양지원, 청락원, 정읍검찰보호관찰소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축협부녀봉사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과 순정축협이 지원한 예산으로 모두 1천300여 포기의 배추가 들어갔다.순정축협 또 정읍시와 순창군 사회복지시설 외에도 각 읍면에서 2곳씩 추천받은 결손가정에도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최기환조합장은 “부녀봉사회의 역할과 협동심이 남다르게 활발하다”고 소개하고 “우리 조합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은 조합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이엠포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윤택)은 지난달 30일 순창군 풍산면 한내리 산 34번지에 ‘비옥토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준공식은 강인형 순창군수,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조동환 순창군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양돈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축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8천712㎡, 건축 연 면적 1천569㎡ 규모로 건립된 ‘비옥토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일일 100여톤의 가축분뇨를 양질의 액비로 자원화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순창지역의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윤택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양질의 액비를 갖고 밭 작물, 특히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에 대한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속효성이 뛰어나고 신선도와 저장성 등 품질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소개하고 “사계절 경종농가가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 양질의 액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순창이엠포크영농조합법인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대상자로 정부로부터 지정받아 이날 시설을 준공했다.한편 이윤택
순정축협, 작목반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39개 작목반회원 복지조합 향해 협동 다짐【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9일 순창군과 정읍시의 중간 위치인 순창군 복흥면 체육공윈 잔디구장에서 제7회 작목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강광 정읍시장, 강인형 순창군수,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과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을 비롯한 조합장들과 정읍시와 순창군 기관단체장과 순정축협 작목반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순정축협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조합 사업 활성화의 핵심조직인 39개 축산작목반 가족들이 참석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을 다졌다. 현재 순정축협 작목반에는 600여명의 농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최기환 조합장은 이날 대회에서 “조합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작목반원들의 남다른 열정들을 모아 순정축협인은 꼭 꿈을 이루겠다는 희망을 갖고 항상 준비하고 행동하며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협동조합은 조직원인 조합원의 참여와 협조 속에 임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만 있다면 불가능을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임직원들로 영농체험단을 구성해 조합원 농장에서 매월 1박2일 동안 영농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순정축협은 지난 5월22·23일 순창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29일 정읍지역에서 임직원 4~5명으로 구성된 영농체험단을 운영했다. 지난달 19·20일에는 순창지역에서 영농체험활동이 이어졌다.순정축협 영농체험단은 일과를 마치고 현장을 방문해 숙박을 하며 조합원 현장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지난달 영농체험단은 순창 복흥면에서 한우 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상기 조합원 농장을 방문해 우분처리, 소먹이주기, 볏짚야적, 축사방역, 환경정리 등을 비롯해 한우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농체험단이 방문한 이준호(순창 쌍치면), 이상기(정읍 영원면) 조합원은 다른 축산농가에까지 확대 실시를 건의했다.순정축협 임직원들은 앞으로 매월 순창과 정읍지역에서 축산현장을 찾아가 1박2일 동안 영농체험으로 축산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하며 변화하는 축협, 신뢰받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6·17일 순창과 정읍지역에서 강인형 순창군수, 강광 정읍시장, 권재철 순창군의회 부의장, 최영일 순창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정축협 제1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순정축협 한우대학은 지난 3월16일부터 3개월 동안 순창과 정읍지역 한우농가 84명을 대상으로 한우개량과 고급육 생산기술, 브랜드 전략, 사료생산과 이용, 질병예방과 치료, 자가 인공수정, 꿀벌 생봉독을 이용한 한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최기환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으로 선도적인 모범 축산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조합장은 “내년에도 한우를 비롯한 축종별로 교육을 다양화하고 현장위주의 강좌를 편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7일과 18일 순창과 정읍에서 각각 제1기 한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축산농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향상시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한우대학에는 순창과 정읍지역 한우농가 87명이 수강한다. 한우농가들은 한우대학에서 3개월 동안 생산기술, 브랜드 전략, 사료 생산과 이용, 질병 예방과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익히게 된다.최기환 조합장은 입학식에서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무엇보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한우대학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최 조합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산정예인력을 꾸준하게 배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일 본소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순정축협은 이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총 1천650억여원의 규모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전국 협동조합 중에서 유일하게 휴일에 총회를 실시해 온 순정축협은 이날 총회에도 전 직원이 참석해 조합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협동조합에 무엇을 원하는지 의견을 수렴해 주목받았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거가 실시돼 박영옥 후보가 48대2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선임됐다. 박 상임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21일 순창군 복흥면 체육공원 잔디운동장에서 강광 정읍시장, 강인형 순창군수,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진안무주축협장)를 비롯한 축협 조합장, 작목반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기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축협 중에서 작목반 운영 선진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순정축협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나 참여도 등에서 높은 관심을 가져준 작목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34개 작목반 450여반원이 고루 발전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축산부농의 꿈을 이룩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치자”고 말하고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농 등을 통해 대를 이어 전문 축산인의 꿈을 키워가는 젊은 조합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순정축협은 우수작목반과 자랑스러운 2세 축산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또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작목반별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