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등 경기 남부 3개축협이 참여한 경기남부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람’이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 공판장에서 브랜드 상장 경매를 실시했다.연내 8백두 출하…내년 1천8백두 계획 ‘한우람’은 수원, 용인, 여주 3개 축협이 연합하여 541농가 1만3천271두가 참여하는 경기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광역브랜드로 올 하반기까지 800두를 출하 계획이며, ‘08년도부터는 1천800두를 출하할 계획이다.이날 상장된 브랜드 한우는 8마리였으며, 경매 결과 평균 경락값은 1만6천446원(지육 1㎏, 기준)으로 전날 공판장 전체 평균값인 1만4천85원보다 2천361원가량 높아 일반상장보다 15~20%의 높은 가격이 보장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브랜드 한우가 공판장을 통해 경매되어 안정적인 출하, 소비 확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한우람연합사업 주관조합인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람은 100% 전용사료와 통일된 사양관리, 전담 컨설턴트 운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경기】 돈모닝포크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연천축협 상무)은 지난 9일 제2회 돈모닝연합사업단 친선축구대회를 부천 5공수여단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윤영 고양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비롯해 연합사업 참여조합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돈모닝사업 주관조합인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서북부 5개 축협이 실시하고 있는 돈모닝포크 연합사업이 경기도로부터 G마크를 획득하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아직까지 각 지역별 사업 활성화가 미흡한 면이 있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돈모닝연합사업단은 참여조합간의 협동의식 고취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친선축구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고양축협이 최우수상을, 양주축협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이 생산하는 배합사료가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축산농가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주목된다.부천축협 배합사료공장은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파주, 연천, 김포지역의 육계농가에 공급해온 육계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높은 품질로 우수성을 입증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육성률 98% 생산지수 325 기록…농가수익 높여내달 최첨단 ‘미래부연합사료공장’ 준공…제 2도약 부천축협은 파주 Y농장의 경우 지난해 12월 1만7천900수를 입추, 육성률 97.99%, 사료요구율 1.62, 생산지수 289를 나타내며 35일령에 출하했다고 소개했다. 또 연천 C농장의 경우에는 사료요구율 1.59, 생산지수 325를 기록했다. 김포지역에서 육계를 사육하고 있는 김동필 대표는 “4만수를 입추하고 부천축협 사료를 급여한 결과 사료요구율 1.57, 생산지수 310으로 양축가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칭찬했다.김동필 대표는 “육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철저한 소독”이라며 “출하 후 충분한 휴식기간을 두고 정리·정돈과 클리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교적 높은 1.5대의 사료요구율을 이뤄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부천축협의 육계사료 급
【경기】 돈모닝포크연합사업단(단장 이광수·파주축협 상무)은 지난 21일 농협부천공판장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돈모닝사업단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23GG MEAT’에 돈모닝 포크가 선정됨에 따라 각 지역별 참여농가들이 ‘-23GG MEAT’의 기준요건에 맞춰 프리미엄급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양주축협의 연합사업 참여와 파주연천축협 출범에 따라 홍보영상물과 책자 내용을 수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조합 담당직원을 주 1회씩 사업단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참여조합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오는 6월 9일 부천시 효성동 5공수여단 축구장에서 체육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 사업단은 지난 11일 부천축협 회의실에서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한 축협의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정영세 부천축협 조합장과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남길우 양평축협 조합장 김윤영 고양축협 조합장,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 김상수 안성축협 조합장, 이성권 인천축협 조합장과 최주화 평택축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운영위원회에서는 이사회 제도 신설 등 운영계약서 수정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부연합사료 이사회 제도를 신설에 따라 그동안 운영위원회의 의결사항이 일부 조정됐다. 이사회 구성원은 사업 참여 조합장으로 하고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감사 1인을 두기로 결정했다.위원장에는 정영세 조합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철호 조합장, 감사에는 남길우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현재 운영위원에 한해 전원 이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정영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3월말 현재 신축공장 공사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차질 없이 준공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