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2일과 9일, 2회에 걸쳐 ‘행복한 축산농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랑의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서울지원은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 ‘부천삼광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경제 활성화와 영세농가에 사료 및 운영 물품을 전달<사진>하고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농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고 축평원이 축적한 등급판정 데이터와 분석 자료가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으며, 럼피스킨과 고정비 상승 등 농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출하성적 분석, 컨설팅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영세농가 지원 및 다문화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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