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국특별시도·광역시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안명수·광주축협장)는 지난 10일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역 경제사업장 설치기준 완화를 농협중앙회에 건의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특별시도, 광역시에 소재한 9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정부의 사료구매자금지원 조건을 장기무이자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으며, 상호금융특별회계 상환준비예치금 금리 상향 조정, 신용지소 설치 시 농·축협간 불평등한 규정 개선, 상임이사제와 감사전담 부서가 설치된 경우 자점감사 전결권 조정 등을 농협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남경우 대표는 이날 “수입곡물 폭등에 따른 사료값 인상에 이어 AI확산으로 국내 축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금 모든 축산인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18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한 긴급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전영한 지회장은 “사료값 폭등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협상타결로 우리 한우농가들은 생산기반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정부가 대책 없는 졸속행정으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굴욕적인 협상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 회장은 “우리 한우인들은 어려울수록 원가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줄이고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긴급 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지부장들과 사무국장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국민건강을 포기한 굴욕적인 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참석자들은 이번 협상에 따라 앞으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돼도 특별한 안전장치 없이 수입이 되는 상황이 됐다며 한우사육농가들의 피해보상대책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기로 했다.
50년 역사를 지닌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배합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을 중심축으로 활발한 경제사업을 펼치면서 예수금 1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매머드급 협동조합이다.대구축산농협은 조합 설립 50주년을 맞은 2007년 남다른 한 해를 보냈다. 조합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이라는 점을 증명한 것이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FTA, 세계곡물가격과 유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가축질병과 축산물 가격불안, 그리고 악화된 금융환경 속에서 일궈냈다는 점에서 대구축산농협 구성원들에게 강한 긍지를 심어줬다. 50년 세월을 뒤로 하고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는 대구축산농협을 소개한다.배합사료·육가공공장 중심 경제사업 활성화총화상 축산물품질경영대상 공제최우수상 수상‘팔공상강한우’ 생산-판매 원스톱시스템 구축대구축산농협이 강하고 알찬 협동조합으로 발전해온 배경에는 우효열 조합장 취임 이후 사명감과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한 임직원들의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그리고 조합원들이 주인정신을 갖고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 특히 전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18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남호경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이날 “지난해는 FTA의 선결조건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곡물가격 인상으로 국내 사료값 폭등, 조사료 수급불균형 등 우리 한우인의 가슴을 무겁게 하는 어려운 한해였다”며 “이런 가운데 우리 도지회는 지부장들의 적극적인 단결로 한우산업을 선도하는 지회로 위상을 높였으며, 한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지회장은 또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 맛들이기 행사 추진과 시군지역 한우고기 소비홍보를 위한 시식회, 소비자 초청교육, 친환경 한우사육 시설 현장실습 등을 연중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경북지역 한우경진대회 개최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여정수 영남대 교수(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장·사진)가 제1회 농협 축산대상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9일 중앙본부에서 여 교수에게 축산대상을 시상했다.여 교수는 영남대 한우연구소장을 맡아 쇠고기의 이력을 확인해 줄 수 있는 과학적인 생산이력제 구축 및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한우 전문가다. 생산자·행정기관·농협·대학 등이 연계해 만든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이 국내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도 여 교수가 사업단을 이끌었기 때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농협은 학계·언론계·정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회를 열어 제1회 농협 축산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21일 경북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장원혁 경상북도축산경영과장, 김유태 농협경북지역본부경제본부장, 박원희 달성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박수영 예천축협장, 박병주 청도축협장, 이외준 포항축협장, 영남축산진흥 조옥봉 회장, 농협사료 권면 안동공장장, 조용벽 울산공장장 등 대구경북도 내 한우사육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전영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은 전국 최대 한우산지로서 농가 모두가 최고의 사육규모만큼이나 한우산업에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있다. 우리 모두가 경북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 경북한우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한우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신철교 영남지부장의 ‘FTA대응 한우개량의 방향’, 농림부 축산정책국 이상수 과장의 ‘한우산업의 정책방향’, 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의 ‘한우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고찰’ 등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한우산업이 한미FTA협상 타결,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 소 브루셀라병, 사료곡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13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2리 173번지 현지에서 서정주 영주축협장, 손태선 농협고령공판장장 등 각급기관장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상강한우 플라자 서재점 개점식을 가졌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대구축협은 순수하고 정직한 한우고기의 유통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면서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한우플라자를 개점하게 됐다”며 “축산농가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유통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신종해 본부장은 “FTA체결에 따른 외적요소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팔공상강한우플라자 서재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내년 3월에는 수성구 황금동 고급한우 전문식당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개점한 팔공상강한우플라자는 대지 825평, 건물 150평, 152석 규모로 셀프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 한우브랜드 ‘팔공상강한우’가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제4회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소시모는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대구축협에게 우수 축산물 인증패를 전달했다.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시모가 주관하고 농림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해마다 우리나라의 축산물 브랜드 중에서 기준에 적합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발표해왔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부터 각 시도에서 추천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한 브랜드에 한해 현지실사를 실시해 한우(21개), 육우(1개), 돼지(20개), 육계(6개)등 48개의 브랜드가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대구축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배합사료공장과 육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팔공산 인근지역의 청정환경 생산단지원에서 사양 관리되는 혈통이 우수한 한우만을 골라 거세한 후 전용사료와 단계별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엄격한 사양관리로 28개월 이상 장기 비육해 고품질의 한우브랜드 ‘팔공상강한우’를 선보이고 있다.한편 대구축협은 FTA 타결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 축산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시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올해 대구, 경북 관내 대다수의 조합들이 예수금 역조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대구축협은 신용, 경제 등 전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에는 신성장동력 확충에 전사적으로 매진하고 경쟁력있고 안전성 있는 인사교육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대구축협은 내년도 신용사업 1조8천억원, 경제사업이 2천억원 등 전체 2조원의 사업으로 당기순익 70억원 이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22일 조합 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산란계, 메추리 사육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07년도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올 한해는 한미FTA 타결과 세계 곡물가격 및 해상운송료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축산업 전반에 걸쳐 불안심리를 확산시키면서 어려운 과제를 던져주었다”며 “우리 축산업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산란계, 메추리 분야는 어느 축종보다 빠른 성장이 거듭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가격경쟁의 우위도 중요하지만 우선돼야 할 것은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축협 사료연구개발팀 송장성 팀장이 산란계와 메추리 사양프로그램과 제품에 대해 설명했으며, 양계전문컨설턴트 장기식 박사의 상품란 증가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북】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영한)는 지난 5일 경북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회의를 갖고 각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전영한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시군지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한우사육농가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지부장들의 역할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07년도 회계감사의 건과 2008년도 대구경북한우경진대회 개최지 선정의 건을 집중 논의 했다.
【대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달 30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한우개량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우리 한우산업은 브루셀라 등 각종 질병과 세계 곡물 및 유가 급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그리고 정부정책과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발전은 안정적인 우량밑소 확보가 뒷받침 될 때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축협 이상기 경제본부장이 제10회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대구축협 팔공상강우가 육질과 육량, 육색등 10여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소개하고, 구교철 대의원과 이억조 대의원이 대회 최우수상인 농림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인 육량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대구축협 배합사료의 팔공사료 우수성 입증에 대해 강의했다. 또 경북가축위생시험소 도재철 박사의 한육우 브루셀라병 방역 대책과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최수호 박사의 한우번식우 및 송아지 관리에 대해 강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