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9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조합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가입한 조합원이 그 대상이며, 이 기간 동안 가입한 조합원은 총 54명이다.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도시화 가속화, 수입축산물의 범람, 생산비 상승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김해축협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는 조합발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되는 만큼 권리에 앞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합의 추진 사업 설명에 이어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합원들이 그 동안 느꼈던 궁금한 사항들과 불편한 사항들을 수렴하는 시간들을 가
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지부(지부장 김병숙)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김해축협 하나로마트 장유점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등록위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년 2회씩 조합별 한우등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남·부산·울산지부는 이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경상남도 한우산업 정책방향, 경남·울산지역 조합별 한우개량사업 현황, DNA marker를 이용한 쇠고기이력추진 및 친자확인법, 한우선형심사 및 현장컨설팅 PG소개와 사용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전 분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농가 최우수·우수 차지…새삼 화제선진기술 접목 급여 프로그램 차별화유전능력 최대 발현…고급육 생산 견인선진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급여 프로그램으로 이용농가들의 고급육 출현율을 견인하고 있는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배합사료의 우수성이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입증됐다.지난 9월, 도내 17개 시·군에서 내로라하는 거세한우 23마리가 출품되어 최고의 고급육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 ‘2015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 배합사료 급여농가가 출품한 거세우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또한, 공동 우수상에도 김해축협 배합사료 이용농가가 이름을 올려 사료의 우수성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뒷받침 했다.이는 우수한 유전자 확보를 목적으로 개량에 주력해 온 축주의 노력과 이러한 유전능력의 발현을 최대한
천하1품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장관상 이어산들에포크와 함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경남한우 경진대회선 조합원 농가 대상 차지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이 그 동안 조합 대표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들의 부가수익창출을 위해 뿌린 씨앗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그 열매를 맺으며 다양한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김해축협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이 지난달 3일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장관상)을 받아 광역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시상식에서 개별브랜드로서는 그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 천하1품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함께 병행된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201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과 한돈브랜드인 산들에참포크가 2016년 우수축
농가 스스로 지역주민과 함께 가는 길 선택김해시와 TF 만들어 친환경 한돈산업 육성“우리는 악취 없는 모범적인 양돈장을 가꾸기 위해 최대한 축사환경 개선에 힘쓰고 이웃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한돈농가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자정결의를 한 곳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두환) 회의실에선 뜻밖의 힘찬 외침이 있었다. 지역주민을 돌아보며 한돈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한돈농가 스스로 모여 각오를 다진 것이다. 이날 모인 한돈농가들의 각오는 그동안 많은 행사에서 형식적인 결의대회와 궤를 달리했다. 자발적으로 모여 악취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바로잡아 나가자는 자정적인 결의였기 때문이다.김해지역에는 현재 110여명의 농가가 16만8천여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6일 축산물명품관 진영점사진을 열었다.진영점은 부경양돈조합의 10번째 직영 축산물명품관이다. 신도시 상권을 기반으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주거밀집지역과 상업지역이 잘 형성된 김해시 진영읍 김해대로에 자리 잡아 기대를 키우고 있다. 진영점에선 포크밸리 돈육을 비롯해 2차 가공품, 한우고기, 양계산물 등 다양한 축산물을 판매한다.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축산물 판매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포크밸리를 포함해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 할 수 있는 소매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조합의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역할도 하고 있다. 진영점 개설을 필두로 각 지역에서 부경양돈조합의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4일 양돈농가 컨설팅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해드림푸드 식육연구소 이정일 박사를 초빙하여 ‘양돈농가 컨설팅을 통한 품질개선’이란 주제로 성공적인 컨설턴트의 조건, 가격정산기준 및 유통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특히, 생산단계별로 제기되는 클레임에 대해 유형별(과지방, 화농, 저조육, 후족의 타박 및 기타 등) 원인과 해결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봤으며, 양돈 선진국과 비교하여 현재 우리나라 양돈 산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최규진 지원장은 “현재 양돈업계의 전반적인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돼지의 생리적 특성, 종돈, 계절 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서 양돈농가의 품질 개선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지원 관할지역 내 국내산 축산물과 수입 축산물 취급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할 지역 내의 도축장, 산란계 농장, 계란GP센터를 비롯해 도·소매단계에서 유통가격, 유통비용, 유통경로, 유통동향 등에 대해서 조사를 실시했다.유통가격조사의 경우 연중 매월 전국 단위로, 유통비용·경로·동향 조사는 연 2회 실시하는 등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조사주기와 표본수를 확대해 실시했다.축산물유통실태조사는 축산물 유통실태의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축산물 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정책수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천600억원 투입 ’18년 준공 목표 ‘종합유통센터’ 추진유통단계 단축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품질력 무장하루 소 700두·돼지 4천500두 도축…육가공 3배 확대부산물 이용 부가가치 창출…포크밸리 시장 점유율 제고“모두 함께 나아가는 ‘동행’, 이것이 부경양돈조합이 추구하는 모토입니다.” 지난 1983년, 106명의 조합원들로 첫 출발을 알린 뒤 올해 사업계획물량 1조 9천209억 원이라는 비약적인 성장과 협동조합의 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대표적인 협동조합 모델로 자리 잡은 부경양돈조합. 그 중심에서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조합, 직원이 잘 맞물린 톱니바퀴가 되어 제 역할을 다할 때 부경양돈조합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 할 것”이라며 이러한 크고 작은 다양한 톱니바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이 원유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분유재고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우유 제품의 소비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간 상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산우유 제품의 소비 촉진을 통한 경영안정화에 함께 힘을 보태고자 추진한 ‘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에서 김해축협이 가장 많은 소비 활동을 전개 해 큰 역할을 해 낸 것.‘우유사랑 1·2 Plus 10’ 운동에는 경남관내 141개 농축협 가운데 113개가 참여해 총 1만609포(포/1kg)의 전지분유를 구입했다. 이중 축협, 농협사료 등 축산관련 종사 직원들이 전체 구입분의 51%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김해축협은 이들 축산관련 단체 보다 2배가 많은 450여포를 구입하는 등 도내 280여 낙농가들이 생산하
양질 조사료·생균제 공급사업 등 농가 고품질화·생산비 절감 기여 회비 중심 지부 운영구조 탈피빠른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도 끈끈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경제사업을 펼쳐 주목받는 단체가 있다. 화제의 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하봉호)이다. 한우협회 김해시지부의 회원수는 현재 422명. 지역 지부 치고는 적지 않은 회원들이 모여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 나가고 있다. 김해시지부는 생균제, 왕겨 공급사업을 비롯해 조사료 공급, 고급육 생산 및 가축질병 교육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양축활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전개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10년 당시 2억원의 보조를 포함해 4억4천만원의 자금이 투입돼 건립된 생균제 공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악취 및 해충의 감소효과, 육질·육색 개선 등 실효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30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사간 등급판정 항목별 분석을 통해 통일성을 도모하고 개량화된 성과를 산출해 개선지표 설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개인별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의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돼지·가금류 부문으로 나눠 이론 및 실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진 지원장은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분석법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축평원의 핵심가치인 공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