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사은 이벤트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140개 농·축협 중 두 번째 이룬 쾌거로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6월 22일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해 신용사업의 위상을 알리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1987년 신용사업을 시작해 현재 부산·경남지역에 본점을 포함,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은 그동안 신용사업장의 확대와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단계적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6년 말에는 8천859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올리며 상호금융 1조원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10월말까지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표했으나 금융사업본부 직원들의 목표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6월 1조원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예수금 조달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사업물량 2조400억원 중 예수금을 포함한 신용사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6일 3개월간 교육을 마친 주부대학 1기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지위 향상, 지역 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6일, 70명의 교육생으로 첫 출발한 김해축협 제 1기 주부대학은 저명한 강사와 방송인, 교수를 초빙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건강, 문화강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폭넓게 다뤘다. 김해축협은 특히, 교육 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김해축협의 역할을 깊이 이해시키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고스란히 전달함으로 우리 축산물과 김해축협의 홍보우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부대학의 총장으로 자리에 선 김종석 조합장은 “오늘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한 69명의 수료생들은 협동조합 일류를 지향하는 김해축협의 제 1기 주부대학 수료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26일 김해시청을 찾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김해축협은 조합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따뜻한 지역 사랑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의 장학기금 기탁 역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김해축협의 건강한 의지로 이뤄졌다. 김종석 조합장은 “이 장학기금이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실천을 위해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달 8일·9일, 20일·21일 지원관할 전통시장에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축산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의 축산물 이력제 이행 현황 등 일제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해 이력관리 취약업소 이력제 이행률 개선 및 안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여부,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조합본부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와 농가 맨투맨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조합측은 지난 2015년부터 조합원 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실제 농장의 적법화 추진율은 국내 다른 양돈농가들과 마찬가지로 미미한 수준. 이에 대한 이유로 개별농장에서 적법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농협중앙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단과 연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지난 2일에는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단 황창규 단장을 초청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요령 및 추진사례 교육’을, 5일에는 건축사와 조합원 농가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맨투맨 컨설팅 자리를 마련해 조합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방법을 찾는데 방향을 제시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개별 조합원 농가 생존 뿐 만 아니라 국내 양돈산업 존립과 직결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개정된 법령에 따라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은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로, 이후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농가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이 최근 조합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사진공모전에 최상도 조합원이 제공한 작품명 ‘메~롱~’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 조합원은 “너무 예쁜 소, 자주 등을 만져줬더니 이렇게 예쁜 짓을 하네요”라며 사진앵글에 담아낸 배경을 설명했다. 김해축협은 동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그려가려는 취지에서 이번 사진공모전을 마련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최근 장유하나로 마트 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지역 한우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한우사업단 단장과 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해 한우사업단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회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한우사업단 측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는 우결핵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매시장 출품우에 대한 우결핵 검사를 요청하며 고급육 생산의 기초가 되는 자가거세비의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해축협은 1년 미만 소는 우혈핵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강제적 검사는 할 수 없지만 친자검사처럼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권장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자가거세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종석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사업단 중 김해지역만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 드물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건강한 한우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내야 할 부담감이 크지만 회원들이 부여해 준 직무이기에 최선을 다해 3년 뒤 임기를 다하고 떠날 때는 큰 박수를 받는 지부장이 되겠습니다.” 김해 한돈인의 권익보호와 미래 지속발전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해 정진광 號가 출항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2일 제 24대 정두환 지부장과 제 25대 정진광 지부장<사진>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병규 대한한돈협회회장과 하태식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박수찬 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종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난 헌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역할에 큰 기대를 표했다. 이임하는 정두환 지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큰 과오 없이 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의식으로 한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광 지부장은 “환경 규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양분 총량제 등 큰 현안들을 해결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현실”이라며 “김해시, 중앙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난관들을 하나하나 헤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김해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
김해지역을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부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한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 배합사료공장이 사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 개량에 따른 사양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 보강과 증체율을 향상시킨 ‘천하1품 사료’ 시리즈<사진>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수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조합 생축장과 시험농장에서 사양시험을 거쳐 지난달 16일, 본격 공급에 들어간 천하1품 사료는 반추위 발달, 골격 성장 촉진과 성장효율 극대화 및 영양유전학적 설계로 이용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스트레스 등 출하지연에 따른 육량등급 저하를 방지하고 무엇보다 마블링 세밀도를 반영한 새로운 육질등급 체계에 대응한 제품설계로 쇠고기 등급제도 개편에 따른 농가들의 고민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자원 전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병렬 박사의 기술자문으로 출시된 천하1품 사료는 바이패스 단백질 강화 설계와 질병·스트레스 저감 기능성을 적용한 사료로 출하월령은 30개월로 기존 ‘산들에’ 사료와 동일하나 육성기간을 2개월 늘리고 비육전기 구간을 2개월 줄임으로써 체형성장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설정으로 표준 출하체중을 7
바르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부경양돈조합의 특색 있는 나눔 행보가 지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지역축협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5일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와 연계한 나눔순찰 기부금 300만원을 동광육아원에 전달<왼쪽 사진>했다. ‘나눔순찰'이란 경찰관들이 도보 순찰한 거리에 따라 기업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적립, 사용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부경양돈조합과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2일 ‘나눔순찰 업무협약식’을 갖고 1만Km(10m당 3원)를 목표로 나눔순찰을 실시했으며 4월 19일 목표 달성을 이뤘다. 이날 김상구 서장은 “나눔순찰의 취지와 대표적인 향토 사업체인 부경양돈조합의 나눔활동이 잘 맞아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 했다. 또한, 같은 날 부경양돈조합은 율상지점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각 100개(300만원 상당)를 김해서부소방서(서장 한정길)에 기증<오른쪽 사진>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잰걸음을 이어 갔다. 기증된 기초소방시설은 관내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소방
올 조합 창립 60주년 맞아 새 비전 공유 구성원 역량 결집…수익기반 안정화 역점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김해축협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큰 믿음으로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겨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김오근 상임이사는 성장의 디딤돌로 조합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16일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오근 상임이사에게 다시 한 번 응집된 힘을 실어줬다. 참석 대의원 50명 중 41명의 신임으로 그동안의 역할수행에 대해 좋은 성적표를 받은 김오근 상임이사는 “과거, 김해축협은 위기의 순간마다 모든 조합 구성원들의 결집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온 저력이 있다”며 “올해는 조합 창립 6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만큼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의 상(像)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김 상임이사는 우선, 재무구조가 건전한 경영우수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납입출자금 증대와 각종 사업수익의 확대로 자본금을 확충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6일 포크밸리 돼지고기 열처리 제품 4톤을 홍콩으로 수출했다. 이날 선적한 제품들은 홍콩 현지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족발바비큐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화통순살족발<사진>로, 지난해 10월부터 입점한 홍콩 내 편의점 세븐일레븐 200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바쁜 일상을 이유로 주로 외식을 하거나 조리가 쉬운 간편식 제품을 많이 이용하는 홍콩인들의 식습관에 맞춰 이번에 수출하는 족발바비큐와 화통순살족발은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조리하여 덮밥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판촉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화통순살족발은 홍콩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매콤한 맛을 선보이며 포크밸리 육가공제품의 인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현재 수준의 수출물량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한돈의 부위별 소비 불균형을 조절하고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대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수출사업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홍콩 내 편의점은 간편식 판매대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넓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간편 식자재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수출 물량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