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사진>했다. 김해시는 지난 7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아동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김해축협은 더불어 나아가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은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해축협은 앞으로도 사회환원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명 김해 부시장은 김해축협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자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최근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원 등 총 20명의 조합원 자녀를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와 별도로 축산장학생 5명에게는 5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에겐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한 장학 사업을 매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축산전공 학생들에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조합원 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매년 후계세대 육성이라는 큰 틀 아래 조합원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김해축산물공판장내에 위치한 김해공판장지점을 경남 김해시 분성로 559번으로 이전하고, 신어지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지난 7일 확장이전을 축하하는 개점식<사진>에는 긴박한 ASF상황을 고려해 조합의 임원 및 사업본부장들을 주축으로 조용하고 간결하게 진행됐다. 1996년 12월 김해공판장 간이지소로 시작한 신어지점은 부경양돈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계획에 맞춰 향후 김해축산물공판장 폐쇄가 결정됨에 따라, 김해축산물공판장 내에서 영업해오던 김해공판장지점을 이번에 55평 규모의 신어지점으로 확장이전하게 됐다. 특히, 기존 영업점은 축산물공판장 내에 위치해 신규고객 확보 및 물량증대에 구조적인 한계를 갖고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자리 잡은 신어지점은 기존 영업점과 100m 가량 떨어진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함으로 기존 충성고객을 바탕으로 신규고객을 창출하며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재신 신어지점장은 “안락하고 쾌적한 금융점포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신어지점은 전 직원이 화합해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당일인 지난 17일 비상대책 회의<사진>를 개최하고, 관할구역의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사업본부장급 이상 책임자가 참석한 이날 비상대책 회의에는 현 상황이 한돈산업의 절체절명의 위기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미래전략기획실을 컨트롤타워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립된 각 사업본부별 주요 대처 방안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미래전략기획실에서부터 공판사업본부, 사료사업본부, 양돈종합지원실과 자회사인 가야육종, 부경양돈M&F까지 각 사업부별로 주어진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지역 한돈산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개최된 이날 비상대책 회의에는 평상시 보다 2배로 강화된 방역 활동은 물론, 만일을 대비해 관내 ASF 발생시 발생지역 및 인접 농가별 사료배송 계획, ASF 발생농가 및 인접농가에 대한 도축판단, 효율적인 소독약품 선정 및 농가 배포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ASF발생을 가장한 차후 로드맵까지 제시했다.특히, 소비 감소추세에 있는 한돈 소비시장이 근거가 부족한 소문으로 인해 더욱 얼어붙지 않도록 소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이 김해생명과학고와 손잡고 농업분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 나갈 예정이다.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6일 지역 내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김해생명과학고(교장 강윤식)와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해축협과 김해생명과학고가 체결한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은 농업의 미래를 위한 우수 농업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지원을 주요골자로, 농업계 고교생들에게 부족한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분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창업농 또는 승계농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김해축협은 축산인들의 축산물 생산 지원부터 유통· 판매까지 체계화 된 다양한 사업장을 활용한, 현장교육의 기회제공으로 김해생명과학고 학생들이 농업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태영 조합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롤-모델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업분야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최근 김해 메르시앙 웨딩홀에서 ‘2019년 제2회 브랜드농가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의 대표 브랜드인 ‘포크밸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와 각 사업부별 본부장, 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해 포크밸리의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축산물유통센터 건립현황과 가야육종 고성 GP현황, 육가공 사업 현황과 시장동향, 품질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기극복 전략 등 포크밸리를 둘러싼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포크밸리 가치정립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브랜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이에 맞는 제품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조합장은 “한돈 소비가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수입물량이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패턴이 수입돼지고기로 옮겨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조합은 원산지 둔갑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보다 과학적인 방안 도입 요구와 고급육이 고급육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김해축협이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협동조합간의 협동으로 축산물 소비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사진)은 지난 20일 김해시 농협 수장들이 참석한 김해시 조합운영협의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공유하고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지역의 회원조합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1인 가구 증가 및 식습관 변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15종의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며 그 시장의 문을 두드려 온 김해축협은 이번 추석을 축산물 소비확대의 기폭제로 삼고자 12종의 한우선물세트를 더불어 선보이며, 계통조직이 앞장 서 축산물 소비의 첨병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시중 백화점과 비교했을 시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약 3배 이상 저렴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게 김해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의 공급과 함께 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안심식탁 구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과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얻고자 지난달 27일 김해시 소재 임호체육공원에서 임·직원 상생체육대회를 개최<사진>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축산전반에 걸친 악재 속에서 상생의 러닝파트너로 긴 호흡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양 조합의 임·직원 100여명이 자리에 함께 해 친선 스포츠 경기를 바탕으로 우의를 다지며 허물없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는 김해축협과 창원시축협이 상생 발전의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써 참가자들은 상호간 상생의 파트너십을 강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송태영 조합장은 “그동안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공동목표로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며 여기까지 함께 왔다”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 닥칠 역경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이어, 남상호 조합장은 “오늘 양 조합은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만났다”며 “오늘 이런 만남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년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올해, 김해축협에서 체육대회를 통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1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제3기 주부대학 수료식’<사진>을 개최하고 12주간의 과정으로 다듬어진 67명의 여성 리더들을 배출했다. 지역 여성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농·축협의 이해 증진과 조합사업 참여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11일 개강한 제3기 주부대학은, 약 3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와 사회저명 강사를 초빙해 교양강좌, 건강관리, 자아개발 등의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 교육기간 내내 수료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송태영 조합장은 “그 동안 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해 활기찬 삶을 채우길 바란다”며 “오늘 영광의 자리에 선 수료생들은 김해축협 주부대학 일원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여성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지역 여성들을 향해 문을 연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올해 67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총 213명의 수료생들 배출했다. 특히 김해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과 김해축협을 위한 홍보요원으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 볼링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준우승<사진>을 차지했다.2023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 창단된 부경양돈농협 볼링선수단 실업팀은 지난 4월 개최된 제2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 일반부 3인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해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 브랜드를 볼링 동호인들에게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조합 관계자는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고무적”이라며 “다가올 대통령기, 전국체전에서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 부경양돈조합과 포크밸리의 명성을 전국으로 알려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한우사업단 연합교육<사진>을 실시하고 축산현황 및 사양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김해축협은 지난달 21일 상동·주촌·가야·장유 한우사업단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친 연합교육을 실시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김해축협 한우사업단은 김해축협의 기본이자 목적이 되는 모임”이라며 “이번 연합교육이 전문성을 강화해 한우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현재 13개의 한우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 한우사업단장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적극 반영함으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견인역할에 힘쓰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17일 본점 산들에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발전을 위한 전직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거 김해축협의 태동에서 부터 현재 김해축협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조합 발전을 견인해 온 전직 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녹이기 위한 자리로, 이 자리에는 20여명의 전직 임원들과 송태영 조합장을 비롯한 강광석 상임이사, 신영태 이사, 각 사업본부장들이 함께해 미래 김해축협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은 조합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그 뜻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4대 혁신과제를 우선으로 새로운 김해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축협은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해 균형 있는 성장의 밑거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